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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적응2

thumbnail 유아추천도서 - 공룡유치원: 어린이집, 유치원 다니는 아이에게 공룡유치원 세트 - 전12권 - 스티브 메쩌 지음, 한스 웰헬름 그림/크레용하우스 어린이집을 준비하거나 다니는 아이를 위한 책! 용돌이는 만 2세(24개월) 부터 어린이집에 다녔습니다. 물론 초기에 적응하는데 쉽지 않았지만 엄마의 노력으로 어느 정도 잘 적응해서 지금껏 잘 다니고 있습니다. 그래도 어린이집이라는 곳에서 처음으로 친구들을 만나고 선생님을 만나면서 용돌이의 몰랐던 면을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어린이집이라는 낯선 곳에서 잘 적응하는 것인지, 친구들과는 잘 지내는 것인지, 놀잇감 등은 잘 가지고 노는지 등이 상당히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용돌이를 만나게 되거나 전화통화를 할때면 늘상 어린이집에서 잘 놀았는지, 밥은 잘 먹었는지, 친구들이랑은 뭐하고 놀았는지 등등을 물어보곤 합니다... 2010. 2. 11.
thumbnail 34개월 아이의 변화 용돌이가 태어난지 벌써 34개월입니다. 최근 들어 용돌이에게 일상적인 면이나 놀이 방식 등에 자그마한 변화가 생겼습니다. 훨씬 더 유창해진 말 용돌이와 자주 대화를 하지는 못하지만, 그 대신 전화통화는 가끔 합니다. 이제는 전화 통화 할때도 느껴질 만큼 말이 참 늘었습니다. 예전에는 대화가 거의 안되었었는데요, 작년(2008년) 11월경 정도부터는 조금씩 대화가 되더니 요즘은 이런 저런 대화가 충분히 가능합니다. 물론 집에서 서로 얼굴 보고 이런 저런 대화는 곧잘 했었는데, 이상하게 전화 통화 시에는 대화가 잘 안되더라구요. 그런데 최근에는 아빠가 물어보는 말들을 정확히 이해하고 대답도 곧잘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질문까지 하네요 ㅎㅎㅎ 아내가 적어 놓은 일화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똘이, 실밥 뽑고 온 .. 2009. 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