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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2

thumbnail 육아일기 68개월 자석블럭으로 만든 각종 팽이들 육아일기 자석블럭으로 만든 각종 팽이들 카메라에 있는 메모리 카드를 오랫만에 정리했다. 메모리 카드에 있는 사진들을 다운 받으니 작년 12월 사진부터 담겨 있다. 아이가 태어나고 원래 가지고 있던 똑딱이를 지금의 하이엔드 디지털 카메라로 교체한지도 꽤 되었다. 용돌이가 태어나고 나서 몇년간은 사진도 참 많이 찍었었는데, 어느 순간 부터 사진 찍는 날이 적어지더니 카메라도 특별한 외출이나 특별한 경우가 아닌 한 멀리하게 되었다. 예전에는 찍어둔 사진을 한번씩 골라서 인화도 하고 앨범도 잘 만들어주곤 했었는데...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자석 블럭으로 다양한 팽이를 만들어 재밌게 놀고 있는 사진들이 있어 기록해 두는 것이 좋을 듯 하여 정리해 본다. 한참 팽이에 빠져 있을 때다. 돌릴 수 있는거라면 모두 팽이화.. 2012. 5. 10.
thumbnail 2009년 추억을 담아 놓은 사진을 고르며. 1년에 한두번 정도 그동안 찍어 놓은 사진들을 골라서 앨범으로 만들어주곤 한다. 벌써 용돌이 앨범만 세권(아니 네권이던가?) 2009년 한해동안 찍어뒀던 사진들을 고르며 그동안 함께 해왔던 추억들, 에피소드들 행복했던 순간들을 떠올려본다. 물론 블로그라는 공간에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정리해 보곤 하지만 추억을 담아 놓은 사진들을 고르며 잠기게되는 행복한 상상 또한 그 맛이 일품이다. 혼자도 좋지만, 아내와 함께 아 이사진 이런거였어. 이런 사건이 있었지. 이런 일이 있었네. 하고 서로의 추억을 공유하는 맛 또한 일품이다. 아이가 생김으로써 아이를 키움으로써 얻게되는 또 다른 행복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추억을 담아 놓은 사진을 고르는 일은 언제나 행복하다. 하지만 사진이 너무 많아 고르는 일이 만만치 않.. 2010.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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