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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자연사박물관7

thumbnail 육아일기 52개월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관람기 오랫만에 다시 찾은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 이번에도 역시 아빠와 둘이서 다녀왔다.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을 찾은게 이번이 2번째인데, 처음 왔을 때는 어두운 곳을 무리하게 데리고 들어가려다 대략 낭패를 당했던 기억이 있어 이번에는 잘 살피고 잘 다니리라 마음을 먹었다. 거기다 처음 왔을 때보다 용돌이도 많이 컸고 해서 어느정도는 안심이 되었던 것도 사실이다.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에 들어가면 우리를 반겨주는 녀석은 역시나 "아크로칸토사우루스" 였다. 그리고 천장에는 익룡들이 날아다니고~ 태고의 어류들은 벽면에서 하늘을 헤엄치고 있다.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은 2층에서 관람을 시작하여 1층 그리고 지하로 내려가는 동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하는 관람실이 아니고 대기실이나 체험 교육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곳이.. 2010. 10. 27.
thumbnail 국내여행지추천 - 전라남도 순천 순천만, 갈대숲,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송광사, 낙안읍성 민속마을 국내여행지추천 - 전라남도 순천 순천만, 갈대숲,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송광사, 낙안읍성 민속마을 순천 관광 정보:http://tour.suncheon.go.kr/home/tour/ 전라남도 순천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순천만의 갈대숲(갈대밭)이고 그 다음은 3대 명물(비사리구시[順天松廣寺-], 천자암 쌍향수[天子庵雙香樹](곱향나무), 능경난사[能見難思])로 유명한 송광사 입니다. 순천만의 갈대숲(갈대밭) 은 넓이도 넓이지만, 2003년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면서 많은 철새들과 저서생물 등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자연생태 보호 지역이고, 송광사는 3대 명물로도 유명하지만 최근 법정 스님의 다비식이 치러지면서 다시한번 유명세를 탄 곳이기도 합니다. 이번 전라남도 순천 여행은 당일 일정(대신 출발지.. 2010. 4. 21.
thumbnail 39개월 아빠와 함께 공룡그랜드쇼에 다녀오다. - 노원구청, 공룡그랜드쇼, 도넛 2009년 7월 25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218일째 되는 날 39개월 아빠와 함께 공룡그랜드쇼에 다녀오다. - 노원구청, 공룡그랜드쇼, 도넛 [다시금 틈나는 대로 예전 일부터 육아일기를 다시 시작해 보려 합니다. 얼마나 자주 올릴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7월. 여름. 용돌이와 아빠 둘이 함께한 오랫만의 외출이었다. 늘상 엄마와 함께 셋이었는데 이날은 엄마는 다른 일이 있었고, 오랫만에 용돌이는 아빠와 함께 외출을 감행(?)하였다. 목표는 그전부터 눈독을 들이고 있었던 용돌이가 좋아하는 공룡그랜드쇼 였다. 집에서 멀지 않은 노원구청에서 "공짜"로 볼 수 있는 공룡 및 곤충 표본 전시회 겸 실제 공룡 모형을 틀에 맞춰서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까지 가능한 기회였다. 점심 식사를 하고 나서 햇볕.. 2009. 9. 23.
thumbnail 아이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관심과 사랑 아이에게 가장필요한 것은 관심과 사랑이라는 것은 모든 부모가 알고 있의리라. 하지만, 살아가다보면 머리로 알고는 있지만, 피곤한 일상에 느슨해지기 마련이다. 느슨한 마음을 다시금 다잡아 보자. 아이는 부모로부터도 배우지만 자라나는 환경에서도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다. 그래서 부모들이 아이를 키울때 다양한 장난감, 다양한 놀이 교구, 다양한 체험, 그리고 여행을 강조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나 또한 용돌이를 키우면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다. 블럭 놀이 블럭 놀이는 꽤 일찍 시작하였다. 집에는 친척으로부터 물려 받은 두 개의 블럭 놀이가 있었으나, 용돌이의 월령대는 맞지 않는다고 판단하여 월령에 맞을만한 블럭을 새로 구입하였다. 블럭 놀이는 학습을 시켰다기 보다는 주로 아이와 함께 .. 2009. 4. 28.
thumbnail 35개월 대학로와 로봇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2009년 3월 21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092일째 되는날 지난 토요일 날씨가 괜찮아서 콧물이 좀 흐르는 용돌이와 함께 대학로로 바람 쐬러 다녀왔습니다. 용돌이는 간단하게 먹고 오전 11시가 넘어서야 집을 나섰습니다. 집을 나설때 용돌이는 자기가 입고 싶은 옷을 입겠다고 하고, 엄마 아빠는 다르게 입히려고 하는 실랑이를 조금 하다가 결국 용돌이가 원하는 옷을 입고, 대신 웃옷을 하나 가방에 넣어서 출발했습니다. 용돌이는 겨울옷을 입고 나갔는데 토요일 날씨가 좋아 지하철에서 땀을 흘리더군요. 그래서 지하철에서 준비해간 옷으로 갈아입혔습니다. 근데 기분이 별로 안좋았는지 "배가 아파요" 라고 하더군요. 이 경우에는 걷기 싫고 기분도 별로 안좋으니 안아달라는 이야기지요. 그래서 "다리가 아파요?",.. 2009. 3. 24.
thumbnail 2009년 1월 블로그에서 생긴 몇가지 일들 그냥 지나가려다가^^; 이런 일도 있었습니다~ 라고 보고(?)를 드려야 할 것 같아서요!^^ (이거 자랑질입니다 ㅡ.ㅡ;;;;) 먼저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엘리시안 강촌 무료 문자메시지 위젯 이벤트 당첨 사건입니다.^^ 지난 1월 21일에 티스토리 공지를 통해 발표되었습니다. 1등으로 당첨되서 엘리시안 강촌 시즌권을 ㅎㅎㅎ 근데 08/09년 시즌권이라 참...그리고 스키장 혼자 가는것도 아니고 조금은 처치곤란입니다. 양도라도 해볼까 했더니 본인 인증해서 본인만 사용가능하다고 하네요 =.= 그럼 인증샷!~ 들어갑니다. (관련 링크: http://notice.tistory.com/1255) 두번째는 다음 메인에 세번째로 제 글이 노출이 되었습니다. (관련 포스트: 2009/01/21 - [사는이야기] - 3.. 2009. 1. 30.
thumbnail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 관람 후기 2008년 12월 13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994일째 되는날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을 다녀온지도 꽤 되었는데 늦은 후기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필넷님이 먼저 후기를 올리셨네요^^ 후훗.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 대한 소개는 2008/12/15 - [육아 일기] -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을 소개합니다. 포스트를 통해 말씀드렸으니 이번 포스트에서는 순수하게 후기만을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엄마는 오랫만에 친구들과의 모임이 있어 그곳으로 갔고, 용돌이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아빠와 둘만의 장거리 데이트를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에서 즐기게 되었습니다.^^(가까운 곳에는 자주 산책겸해서 갔지만 먼곳까지 가기는 이번이 처음이었네요)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에 도착해서 티켓을 구입하고(용돌이는 무료!) 일층 로비로 들어갔습니다. .. 2008. 1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