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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베트5

유아추천도서 - 엄마를 화나게 하는 10가지 방법 엄마를 화나게 하는 10가지 방법 - 실비 드 마튀이시왹스 지음, 이정주 옮김, 세바스티앙 디올로장 그림/어린이작가정신 제목이 참 거시기 한 책이다. 엄마를 화나게 하는 10가지 방법이라니. 이 책에는 실제로 엄마를 화나게 하는 10가지 방법이 나와 있다. 다만, 아쉬운 점이라면 책의 저자가 외국인인지라 조금은 우리네 정서나 문화에 맞지 않는 부분도 살짝 있다는 점이다. 엄마를 화나게 하는 10가지 방법은 어떤 방법들일까? 궁금하다면 책을 읽어보면 될 것이다. 이책에 등장하는 주인공 녀석은 엄마를 화나게 하는 10가지 방법에 대해서 구체적인 방법까지 알려준다. 거기다 이 책을 쓴 저자는 바로 이 주인공 녀석이다. 맞춤법도 가끔씩은 틀리고 글씨체도 참 아이스럽다. 그렇지만 그게 더 이 책을 매력있게 해주는.. 2011. 1. 7.
thumbnail 유아추천도서 - 구름빵 작가 백희나의 <달 샤베트> 달 샤베트 - 백희나 글.그림/Storybowl(스토리보울) 구름빵 작가 백희나님이 오랫만에 돌아왔다. 이번에는 구름이 아닌 또 다른 아이들의 상상력 속의 친구인 달과 함께. 비오는날에는 구름빵을. 무더운 여름밤 정전이 되어 버린날엔 달샤베트를. 달 샤베트라니. 어쩜 이런 생각을 했는지 정말 백희나 작가의 상상력은 명불허전. 공전의 히트를 친 구름빵은 뮤지컬 분야까지 진출할 만큼 작품성이나 완성도 그리고 창작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무더운 여름. 집집마다 창문을 꼭 닫아걸고 에어컨으로 선풍기로 무더위를 겨우 겨우 참아가며 잠을 자기 위해 뒤척이는 밤. 퍽! 그만 모든 집의 전기가 나가버리는 사건이 생긴다. 무더운 날씨 덕에 달조차도 뚝뚝 흘러내리는 밤. 눈치빠른 반장 할머니는 대야를 가져와 녹아내리는.. 2010. 9. 1.
thumbnail 39개월 아이 원츄! 아이스크림 2009년 7월 19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212일째 되는 날 용돌이는 아이스크림을 좋아한다. 언제 처음 아이스크림 맛을 봤는지는 모르겠지만 용돌이는 아이스크림을 정말 좋아한다. (그나저나 시판되는 아이스크림 전문점의 아이스크림에 규정치를 훨씬 웃도는 대장균이며 식중독균이 검출되었다고 하는데 자고로 먹는 걸로 장난치면 안되는데 말이다. 사실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스크림, 과자, 사탕, 껌 등의 맛을 되도록이면 늦게 알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대부분의 부모들은 할것이라 생각된다. 이런걸 많이 먹으면 당연히 밥을 잘 안 먹게 될것이고 그렇게 된다면 발육 등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또한 치아 건강에도 악영향을 줄 수 밖에 없을테고 집안 가계에도 영향 아닌 영향을 줄 수 밖에 없다 그런데, 용돌이는 이미.. 2009. 7. 21.
thumbnail 만들어 먹는 재미 골라 먹는 재미 샤베트 틀 위드블로그에서 여름을 맞이하여 재미난 아이템의 리뷰 캠페인이 있었습니다. 바로 여름철의 별미! 샤베트를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샤베트 틀이 바로 그것인데요. 아이스크림을 유난히 좋아하는 용돌이에게 만들어 먹여볼 요량으로 신청했는데 운좋게도 당첨이 되었습니다. 이번에 받은 샤베트 틀은 네 개를 동시에 만들어 먹을 수 있고 만들어지는 샤베트 또한 그리 부담이 되지 않는 적당한 크기였습니다. 즉,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39개월 아이에게 딱 알맞은 크기라 생각됩니다. 샤베트 틀은 크게 샤베트 틀과 빨강색, 파란색, 초록색, 노란색으로 구성된 4개의 손잡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뭐 샤베트 만드는 법이야 너무나도 간단하므로 패스하겠습니다만, 너무 많은 양을 넣지 않도록 조심을 해야 합니다. 양을 조금.. 2009. 7. 20.
thumbnail 37개월 엄마 너무 많이 먹었다아~ 2009년 5월 11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143일째 되는 날 용돌이 엄마가 기록한 용돌이의 일상 이야기 #1 똘이가 엊그제 딸기 샤베트 맛을 알아버렸다~ 예전에 딸기와 우유를 갈아 샤베트로 얼려두었던 것을 주었더니 맛있다를 연발하며 먹던 녀석, 오늘 집에 오자 마자 그 딸기 아킴을 또 만들어 달랜다. 마침 남겨두었던 딸기가 있어서 얼른 만들어 냉동실에 넣어두었다 세시간 후, 알맞게 얼어있는 샤베트를 그릇에 담아서 엄마: 똘아~ 딸기 샤베트 왔다~! 똘이: 엄마! 내가 다 먹을 거야 엄마: 안되, 둘이 나눠먹어야지 (한 통을 다 먹겠다니... 얼음통에 얼려서 한 열댓 개 정도 있었다) 똘이: (약간 양보해서) 내가 많이 먹을 거야 엄마: 안되. 똑같이 나눠먹어 똘이: (약간 양보해서) 그럼 엄마.. 2009. 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