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생일축하2

thumbnail 육아일기 48개월 아이의 네번째 맞는 생일. 오늘은 용돌이의 네번째 맞는 생일이다. 한국 나이로 하면 다섯살이 되는 것이고 만으로 4살이 되는 날이다. 용돌이가 태어났을 때 부터 오늘까지의 일들이 주마등처럼 머리속에 흘러간다. 엄마 뱃속에서 무럭무럭 자라 세상의 빛을 볼 때 탯줄을 자르던 순간과 그 느낌. 누워서 눈만 껌뻑껌뻑 하거나 갑작스레 하품을 하던 그 순간들. 만지면 아플까? 안아주면 떨어뜨릴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했던 초보 아빠 처음으로 눈을 맞춰주던 그 순간. 목을 가누고, 뒤집기를 하고, 배밀이를 하던 그 순간들. 조금은 촌스러운 백일 사진. 일어서지도 못하는 아이를 잡고 걸음마~ 걸음마~를 외치던 그 순간들. 처음으로 일어나 앉고, 벽을 붙잡고 자신의 두 발로 힘차게 일어서던 그 순간들. 엄마~ 를 처음으로 불러주던 그 순간. 아빠~.. 2010. 3. 25.
thumbnail 오늘은 용돌이의 세번째 생일 입니다. 2009년 3월 25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096일째 되는날 오늘(3월 25일)은 용돌이의 세번째 생일입니다. 2006년 3월 25일에 세상의 빛을 본지 벌써 만 세돌이 되었네요. 건강하고 밝고 씩씩하게 잘 자라줘서 정말 고마운 마음입니다. 늘 지금처럼 밝고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줬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봅니다. 이런 아이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것 보다는 이런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 저런 생각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는 바램들을 마음속으로 되새겨보며 축하의 뽀뽀를 보내봅니다~ 사랑한다 용현아~ 너의 건강한 세번째 생일을 아빠가 많이 많이 축하한단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우리 아이 성장일기]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2009. 3. 2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