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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빵놀이4

thumbnail 35개월 아이 나도 마이카족! 2009년 3월 15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086일째 되는날 용돌이도 드디어 마이카족 대열에 들어섰습니다. ㅎㅎㅎ 집에 빵빵이 장난감은 많은데(2009/01/03 - [육아 일기] - 34개월 빵빵이 식구들을 소개합니다.) 실제 타는 자동차는 없었습니다. 물론 아주 작은 자동차는 있지만, 너무 작아서 이제는 탈 수 없는 그런 부류이구요. 세발 자전거도 있지만 올해는 잘 타려나 모르겠습니다.(2008/10/06 - [육아 일기] - 용돌이의 자전거 타는법) 그런 용돌이에게 작년 정도에 보육센터에서 타는 자동차를 빌려다 준적이 있었습니다.(정말 낑낑거리고 빌려 왔을걸 생각하면 ㅠ.ㅠ) 바로 이 녀석입니다. 이 빵빵이를 타본 후에 사진을 볼때마다 빵빵이 달라고 성화를 부렸더랬습니다. 그러던 올해 3월.. 2009. 3. 18.
thumbnail 34개월 빵빵이 식구들을 소개합니다. 용돌이가 가지고(데리고?) 노는 빵빵이들을 모아 봤습니다. 오늘 갑작스레 용돌이 녀석이 주차장이다 라면서 빵빵이들을 저렇게 일렬로 주차를 시켜 놓았습니다. 내친김에 모든 빵빵이들을 찍어보았습니다. 제일 구석진곳 잘 안보이는 녀석부터 이름을 불러보겠습니다. 메이터 2008년 크리스마스 선물로 사준 녀석입니다. 최근에 각광 받는 녀석 중 하나지요. 파란색 승용창 빵빵 작은 크기로 미니카 입니다. 사촌형에게 물려 받은 녀석으로 아주 잘 가지고 노는 녀석입니다. 그리고 밖에 외출시에 자주 데리고 다니던 소중한 녀석중 하나입니다^^ 그냥 작은 굴삭기 역시 사촌형에게 물려 받은 녀석인데 거의 새거나 다름 없습니다만, 잘 안가지고 노네요. 굴삭기를 참 좋아함에도... 미니자동차 거의 가지고 놀지 않는 녀석입니다. 역.. 2009. 1. 3.
thumbnail 블럭으로 만든 빵빵이~ 2008년 10월 12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932일째 되는날 후훗 이날 아빠와의 오랫만의 외출(2008/11/13 - [육아 일기] - 날으는 꼬깔모자 용돌이) 에서 귀가하여 잠시 짬이 있어 용돌이의 블럭으로 자동차를 만들어줬습니다. 그냥 가지고 노는 자동차가 아니고 직접 타고 다닐 수 있는 자동차를 목표로 조금 튼튼하게 만들었더랬는데 역시나! 용돌이 녀석 아빠의 노력을 헛되이 하지 않게 재미있게 가지고 놀았습니다. 이렇게 자기 나름대로 아빠가 만들어준 빵빵이에 이것저것 붙여도 보고 타보기도 하고 재미있게 노는군요. 역시 창의력 발달에는 블럭놀이만한게 없지 싶습니다. 아빠가 좀더 자주 놀아줘야 하는데 항상 반성만 하고 있습니다. 후훗. 이렇게 만들어준 빵방이를 며칠은 가지고 논것 같습니다. 지금.. 2008. 11. 24.
thumbnail 아빠 빵빵놀이 하자요 주말이면(아빠는 거의 주말이나 되어야 용돌이랑 놀아주므로 ㅠ.ㅠ) 용돌이는 틈이 나면 하루에 한두번 정도 아빠에게 빵빵놀이를 하자고 합니다. 아빠 빵빵놀이 하자요 네 조금은 이상하죠? "하자"도 아니고 "해요"도 아니고 "해줘요" 도 아니고 "하자요" 입니다. 반말과 높임말을 구별은 하는데 실제 사용하는데 있어 약간은 서투른 표현입니다. 책 읽어주세요. 우유 주세요. 목마 태워주세요. 배가 아파요(용돌이가 걷기 싫을때 핑계대는 말입니다. 안아달라거나 업어달라는 후훗) 사과 먹으자(조금 이상하죠?) ... 가끔씩 이상한 표현을 할때마다 엄마나 아빠가 바로잡아주긴 하지만, 빵빵놀이 하자요 이건 잘 안고쳐지더라구요. (다른 이상한 표현들도 있는데 막상 적으려니 생각이 안나네요) 네 지난주말에도 어김없이 용돌이.. 2008. 1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