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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풀2

thumbnail 41개월 - 볼풀에서 그물로 고기잡기 삼매경 2009년 9월 6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261일째 되는 날 41개월 - 볼풀에서 그물로 고기잡기 삼매경 볼풀을 따로 만들어준 것은 아닌데도 그물로 고기잡기 놀이를 참 재미있게 합니다. 볼은 처제네에서 얻어왔던 것들인데 따로 볼풀을 사주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예전에 물놀이 겸용 풀을 사주긴 했으나 그닥 효용성이 없더군요. 그래서 따로 볼풀을 만들어주진 않고 수납상자에 넣어뒀는데, 거기에 자석 낚시 놀이에 있는 자석 달린 다양한 물고기들을 역시 장난감 그물로 잘도 건져올리네요. 뭐 최근에는 새로 사준(그전에 가지고 있던 장난감 낚시대가 고장이 나서 >. 2009. 12. 3.
thumbnail 38개월 바구니와 수납 상자를 이용한 공놀이 2009년 6월 6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169일째 되는 날 오늘은 현충일. 용돌이는 공놀이를 한다. 그것도 매실 담그기 위해 할머니 집에서 빌려온 바구니를 이용해서. 볼풀을 아직 꺼내주지 않아 수납 상자에 볼풀용 공이 들어 있는데 이 수납 상자에 들어가서 공을 하나씩 잡은 후에 바구니에 넣는 놀이를 한다. 제법 공을 잘 잡고 잘 집어 넣는다. 사실 조금 멀리서 던져서 공 집어 넣기 놀이를 함께 하려고 했으나 용돌이는 수납 상자에 들어가서 공을 하나씩 잡은 후에 바구니로 집어 넣는 놀이가 더 재미있나 보다. 그래도 자신의 손가락과 손바닥 그리고 팔을 이용해서 바구니에 하나씩 넣는 모습을 보니 잘 자라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든다. 그냥 지나갈 수도 있겠지만, 이런 모습들을 보면서 아이가 성장했다는 .. 2009. 6.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