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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정보센터4

thumbnail 41개월 - 오르다 자석 가베 작품 활동 2009년 9월 13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268일째 되는 날 41개월 - 오르다 자석 가베 작품 활동 9월의 어느날입니다. 용돌이 녀석이 거실에서 뭔가 뚝딱 뚝딱 하더니 이렇게 멋진 작품을 만들었네요. 비행선 같기도 하고, 새 같기도 하고, 일견 대포같은 느낌도 나고. 암튼 자신의 고사리 같은 손으로 상상력을 발휘하여 이런 작품을 하나씩 뚝딱 만들어 낼때마다 부모에게는 큰 기쁨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이때 중요한 것은 칭찬과 격려~가 되겠지만요~ 이렇게 기억을 기록으로 남기는 것 또한 의미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석 가베가 좋은 것이 이런게 아닐까 싶어요. 집에 있는 다른 블럭 완구로는 만들어낼 수 없는 그런 모양들을 창조해낼 수 있는 도구라고 할까요?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 2009. 12. 14.
thumbnail 41개월 - 또 한뼘 생각이 자라나게 해주는 그루터기 2009년 9월 6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261일째 되는 날 9월 첫째 일요일 오랫만에 아빠와 함께 동네 놀이터에 다녀왔습니다. 미끄럼틀도 타고, 그네도 타고, 시소도 타고, 회전하는 것도 타고 즐거운 한때를 보냈지요. 이제 미끄럼틀, 그네, 시소는 능숙해졌답니다. 거기다 그 돌려주는 회전(사진을 보면 아실듯)하는 놀이기구는 뭐 안방인듯 합니다. 위에 걸터 올라가서 더 빨리~ 더 빨리~ 를 외치는데 그거 돌려주다가 올라타면 아빠인 저는 어지러워 머리가 아픈데 용돌이 녀석은 신이 나나 봅니다. 발바닥 공원 산책도 하고, 놀이터에서 놀이기구도 즐기고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길. 그루터기를 만납니다. 그루터기 그루터기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생겨나는 것인지는 집에 있는 그루터기 책을 통해 알게 된 용.. 2009. 12. 7.
thumbnail 41개월 - 아이가 커갈수록 엄마아빠는 힘들다. 2009년 8월 30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254일째 되는 날 2009년 8월 30일 미술 작품 지리한(?) 여름 이야기도 이제 거의 끝나가네요. 8월 29일은 아빠와 함께 보육정보센터에서 특이한(?) 미술놀이 체험을 하고 그 다음날 엄마와 함께 미술놀이를 했나보다. 기껏해야 그동안은 색연필로 줄 긋기, 자기 맘대로 종이 자르기 등이 용돌이의 미술 놀이었는데, 아빠와 함께 하는 미술놀이에서 물감을 사용해 봐서인지 아내가 용돌이와 함께 물감을 가지고 미술놀이를 했나보다. 데칼코마니도 만들어보고(물론 엄마와 함께) 공룡(악어?) 그림에 나비 그림까지 (물론 이 모든 이름은 아빠의 굳어버린 머리에서 나온 조촐한 상상력의 결과이지만) 그래도 하나씩 둘씩 함께 하는 놀이가 늘어날수록 엄마 아빠는 한편으로.. 2009. 12. 1.
thumbnail 41개월 보육정보센터 - 아빠와 함께하는 미술놀이 2009년 8월 29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253일째 되는 날 41개월 도봉구 보육정보센터 - 아빠와 함께하는 미술놀이 각 지역 자치단체별로 보육정보 센터가 운영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도봉구도 마찬가지로 도봉구 보육정보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용돌이가 태어난 후 아내가 주로 이용을 해왔었습니다. 용도는 주로 장난감 대여였는데요, 아주 많은 장난감은 아니지만 그래도 꽤 많은 장난감을 대여해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도봉구 보육정보센터에서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는 크게 보육정보센터/영유아프라자/장애아보육지원센터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잘만 이용한다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특히 용돌이가 이용해본 서비스는 장난감 나라, 신나는놀이.. 2009.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