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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2

thumbnail 육아일기 49개월 다섯살 아이의 병원 굴욕 사건 만 4세가 되면서 엄마는 안과에 한번 데려가봐야겠단 생각을 하고 있었다. 지난 겨울에 치과에 데리고 간 후 사전에 체크하는 정기검진의 중요성에 대해서 또한번 느낀터였다. 의사 선생님께 상황을 말씀드리고 몇가지의 검사가 진행되었다 먼저 의사 선생님께서 눈을 살펴봐 주시고 무슨 기계를 사용해 뭔가를 측정했다 . 용돌이가 작아서 무릎을 꿇고 앉아 턱과 이마를 붙이고 얌전히 한참을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시력검진이 이어졌다 그전에 선생님이 묻길, "애가 숫자 읽죠?" 나는 당연히, "그럼요~" 곧, 용돌이는 클래식한 안경을 쓰고 스크린에는 숫자가 떴다 다정하게 설명을 하면서 물어보는 의사선생님은 그러나 곧 나에게 도움을 청한다 의사선생님이 몇번이고 물어보는데 용돌이가 말을 안한다. "얘가 말을 안하네요..... 2010. 5. 19.
thumbnail 41개월 병원이 너무 친숙한 녀석. 그래서 더 걱정인 아빠 2009년 8월 27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251일째 되는 날 용돌이는 허약체질은 아닌듯 하지만 감기에 참 잘 걸립니다. 그리고 감기에 걸리면 대부분 귀에 염증이 생깁니다. 중이염이죠. 중이염. 그렇지 않으면 편도선에 붇거나 염증이 생깁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항생제를 먹게 됩니다. 아내와 전 용돌이를 낳은 후 되도록이면 약은 먹이지 말자라고 다짐을 했었습니다. EBS 다큐프라임을 통해 예전에 방영됐었던 "감기" 편[2008/07/14 - 감기와 항생제 그리고 EBS 다큐프라임]을 본 이후로 이 다짐은 좀더 커졌었던 것 같습니다. 네 감기. 어떻게 보면 아이들에게 늘상 생기는 병 아닌 병입니다. 하지만 감기라고 무시하면 안되는 것이 감기로 인한 합병증 때문입니다. 즉, 감기가 무서운 것이 아.. 2009. 1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