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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과사전3

thumbnail 육아일기 52개월 아빠를 당황시킨 질문 사건의 뒷이야기 얼마전 블로그 육아일기를 통해 용돌이 녀석의 아빠를 당황시킨 기발한 질문에 대한 글을 포스팅했었다. 그때 그 기발한 질문 사건의 결말은 나중에 함 찾아보자와 함께 아빠가 찾아보고 알려줄께 로 끝이 났었다. 2010/07/22 - 육아일기 51개월 아빠를 당황시킨 5살 아들의 기발한 질문 그런데, 그 중간 중간 비슷한 경우에 아내로부터 전수(?) 받은 어린이집 선생님의 조언과 블로그 이웃분들의 조언대로 나중에 함께 찾아보자. 라거나 용돌이가 나중에 찾아봐라라는 식으로 질문의 대답을 해줬었다. 그런데, 지난 주말 이 기발한 질문 사건에 대한 조언의 결과 용돌이에게 행동의 변화가 생겼다. 용돌이는 얼마전 어린이집에 함께 다니는 사촌 형제, 이모, 그리고 엄마와 함께 어린이집을 하원한 후 동물원엘 가게 되었다... 2010. 7. 28.
thumbnail 육아일기 44개월 4살 아들의 멀티태스킹 능력 4살 아들 녀석의 멀티태스킹 모습이다. 갑작스레 집에 있는 백과사전을 꺼내서 보고 있는 중에 엄마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잠시 통화를 하고 용돌이에게 넘겨줬더니 이런 모습으로 전화를 받는다. 전화를 받는 모습도 이제 능숙하다. 아니 능숙을 넘어 익숙해 보인다. 말도 어찌나 천연덕스레 잘 하는지. 아마도 엄마의 말을 들으며 자기의 상황을 전달하고 있을 것이며, 마지막에는 엄마가 언제 집에 올 것인지를 확인했을 것이다. 그런데 용돌이 녀석은 일상 대화를 하는 상황과 전화 통화를 하는 상황의 말투가 다르다. 일상 대화를 하는 경우에는 보통 높임말을 사용하지 않는다. 그런데 전화통화를 하는 경우에는 대부분 높임말을 사용한다. 그 차이가 어디서 오는걸까? 그건 아마도 아내의 경우는 모르겠지만 나의 경우 전화통화를 .. 2010. 3. 10.
thumbnail 용돌이 백과사전을 만나다 요근래 아빠의 회사일 때문에 계획했던 가족 여행이 무산되었습니다. 엄마가 뿔난건 당연하고, 아빠도 기분이 많이 안좋았습니다. 이러던 차에 뿔난 엄마, 아빠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지름신이 강림하셨습니다. 그동안 찍어만 놓고 높은 가격과 아직은 정도의 활용성 때문에 바라만 보고 있었던 "백과사전"을 질러버린 겁니다. 독서영재로 알려진 푸름이를 훌륭하게 키워낸 푸름이 아버님이 책을 쓰신것을 계기로 아이들 교육에 좋은 책들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푸름이닷컴을 들락거리며 봐뒀던 백과사전. "21세기 학생백과" 전 14권(색인 포함)으로 구성되어 있는 책인데, 그전부터 책을 많이 읽어주고 싶어했던 엄마 아빠가 탐을 내던 아이템 중 하나였습니다. 요즘 부쩍 사물에 관심과 호기심을 많이 표현하는 용돌이를 위해 백과사전을.. 2008.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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