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박경태4

thumbnail 기아 타이거즈(KIA Tigers) 선발 야구의 부활 기아 타이거즈는 2011 시즌이 시작되기 전부터 완성형 선발진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이미 검증이 완료된(100% 까지는 아니더라도) 5선발에 이대진, 김희걸, 박경태, 박정태 까지 6선발 후보도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나쁘지 않았다. 여기에 불펜진 또한 손영민, 곽정철, 유동훈으로 이어지는 SKY 라인이 2010 시즌의 부진을 뒤로하고 많이 좋아졌다 혹은 2009 시즌의 모습을 되찾았다는 이야기가 많이 들려왔고, 시범경기 수치상으로도 충분히 기대를 가질만 했다. 하지만, 정작 시즌이 시작되고 뚜껑이 열리자, 좋다던 선발은 연일 두들겨 맞고, 불펜진도 불 지르기에 여념이 없는 2010년의 재판이었다. 다만, 이범호 외에 뚜렷한 보강이 없었던 타자들의 경우 2점 타이거즈라는 별칭처럼 2011 시즌에도 그닥 힘.. 2011. 5. 11.
thumbnail 기아 타이거즈 V11을 위해 필요한 세 가지 기아 타이거즈 2009년 정규리그 및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해태 타이거즈를 포함해 드디어 V10을 이루었습니다. 이 V10을 이루는데는 로페즈 - 구톰슨 - 윤석민 - 양현종으로 이어지는 막강 선발진과 곽정철, 손영민, 유동훈의 필승 계투조의 투수진, 그리고 몬스터 시즌을 보낸 미라클 김상현과 최희섭을 필두로한 나지완, 김원섭, 안치홍 등의 타격진의 힘이었습니다. 물론 그 중심에는 뭐니뭐니해도 이종범과 이대진이라는 투타의 중심축이 있었기에 가능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제 2010년 기아타이거즈로서는 2년 연속 우승 그리고 타이거즈로서는 V11을 위해 열심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구톰슨과의 계약 실패, 장성호와의 불화 등으로 V11로 가는 길이 그리 순탄해 보이지 않습니다. 거기다 부상병들이 돌아.. 2010. 1. 29.
thumbnail 2009 기아 타이거즈 마지막 퍼즐을 맞추자 2009 기아 타이거즈 마지막 퍼즐을 맞추자 기아 타이거즈 영욕의 세월이요 인고의 시간이었다. 2009시즌 처음으로 기아 타이거즈가 리그 1위로 올라섰다. 물론 2위와는 0.5게임차, 3위와는 1게임차, 4위와는 3게임차일뿐이지만 말이다. 이제 타자진은 어느정도 완성이 된 듯 하다. (다만 수비에서 아쉬운 부분이 백업 내야수가 박기남, 김선빈 뿐이라는 점이다. 큰 경기 경험이 많은 김종국이 배수의 진을 치고서라도 1군에 합류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한다. 지금 이종범 선수가 해주는 것처럼 말이다.) 이용규, 김원섭이 이끄는 테이블세터진, 장성호, 최희섭, 김상현 으로 이루어진 크린업트리오. 그리고 득점권에서의 막강한 타율을 보여주는 김상훈과, 상대가 방심할 때 한방씩 터뜨려주는 나지완. 페이스가 조금.. 2009. 8. 3.
thumbnail 기아타이거즈 전반기 최대의 분수령 대 두산전 기아타이거즈 전반기 최대의 분수령 대 두산전 6월 16일 ~ 6월 18일 제 2의 기아 타이거즈 홈구장 잠실! 6월 15일 현재의 팀순위는 표에서 보는 바와 같이 두산 베어스가 1위 기아는 두산 베어스와 4게임차 3위를 달리고 있다. 기아 타이거즈는 2위 SK 와이번즈와는 3게임차를 유지하고 있다. 예년에 비해 현저히 힘이 떨어진 SK 와이번즈임을 가만했을 때 이번 두산 베어스와의 3연전에 따라 1, 2위와의 승차를 줄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임에 틀림없다. 두산 베어스와 기아 타이거즈의 이번 주중 3연전 첫판의 선발투수는 두산 베어스의 김상현 투수와 기아 타이거즈의 로페즈로 예고되었다. 김상현과 로페즈의 상대 팀에 대한 성적은 꽤 좋은 편이다. 따라서 분위기를 탄다면 투수전 양상으로 갈 공산이 커보인다... 2009. 6. 1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