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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끄럼틀5

thumbnail 육아일기 44개월 옥스포드EQ 블럭으로 만든 동물원 주차장 여기는 옥스포드 EQ 블럭으로 만든 동물원입니다. 그런데 주차장도 있네요? 어? 미끄럼틀도 있군요! 미끄럼틀 주위에는 용돌이와 친구가 함께 놀고 있습니다. 주차장에는 멋들어진 스포츠카가 주차되어 있꼬 그 옆에 목이 긴 기린이 지켜보고 있네요. 사자랑 낙타는 졸리운지 잠을 자고 있어요. 미끄럼틀 밑에서는 하마가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네요~ 상황 연출이 재밌습니다. 동물원인듯도 하고, 놀이터인듯도 하고, 주차장인듯도 하고. 동물원에 갈때면 늘 자동차를타고 가서인지 주차장을 마련해 놓은 듯 하고. 미끄럼틀은 용돌이가 미끄럼틀을 타고 싶었던 걸까요? 오늘도 이렇게 집에 있는 블럭 중에서 옥스포드 EQ 블럭을 가지고 블럭 놀이 하며 즐겁게 놀았답니다.~ [2009년 11월 25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3.. 2010. 2. 5.
thumbnail 장흥유원지 - 장흥아트파크도 있다. 장흥유원지 - 장흥아트파크 다녀왔습니다. 2009년 5월 1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133일째 되는 날 장흥유원지 두리랜드에서 재미있게 놀고 나서 방문한 곳은 장흥유원지에 있는 토탈미술관(나중에 알고 보니 장흥 토탈미술관이 장흥 아트파크로 새단장을 한 것이더군요)입니다. 처음 장흥유원지로 목적지로 정하고 네비에 목적지로 찍은 곳이 바로 장흥 토탈미술관이었습니다.(아내가 이름을 알려줬습니다. 그리고 장흥을 떠올린건 아내였다고 정정해달라고 합니다. 정정합니다 >..< 이럴수가!!!!! 아무리 전문 네비가 아니더라도 이런 곳으로 유도를 하다니 ㅠ.ㅠ 아무튼 가고자 했던 장흥 토탈미술관은 찾지를 못하고 들어간 곳이 바로 장흥 아트파크였습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장흥 토탈미술관이 새단장을 하고나서 장.. 2009. 5. 5.
thumbnail 35개월 아이 블럭 놀이, 빵빵 타기, 그리고 미끄럼틀 타기의 변화 2009년 3월 22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093일째 되는날 지난 일요일. 토요일 외출을 한 관계로 이날은 집에서 쉬자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집에서 블럭 놀이도 하고 나름 열심히(?) 놀아줬는데 조금 지루해 하는 듯 하더군요. 블럭 놀이도 용돌이가 하자고 해서 했는데, 재미가 없었나 봐요. 그래서 점심 식사를 하고 오후에 아빠와 둘이서 외출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용돌이 빵빵이를 타겠다고 하네요.^^ 용돌이 26개월 무렵만 해도 위 사진처럼 밀고 다니기만 했는데(2008/10/13 - [육아 일기] - 용돌이의 빵빵 타는 방법 포스트 참고) 잘 탈까? 궁금하기도 하고, 어떻게 탈지 호기심도 생겨서 베란다에 있던 용돌이의 바깥용 빵빵이를 들고 아빠와 둘이서 외출!~을 했습니다. 목적지는 아파트.. 2009. 3. 25.
thumbnail 35개월 흔들리지만 괜찮아요~ 2009년 2월 28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071일째 되는날 주말 날씨가 제법 괜찮아서 그냥 보내기 아깝다는 생각에 정말 오랫만에 아빠와 용돌이 둘만의 외출을 하였습니다. 멀리간건 아니고 집 근처에 있는 공원을 갈 생각이었는데, 용돌이가 가는 도중 발견(?)한 놀이터에서 한참을 놀았습니다. 2008/08/27 - [육아 일기] - 엄마랑 아빠랑 놀이터에서~ 글에서 보였던 활동 보다 훨씬 활동적이고 스케일도 커졌더군요. 참 많이 컸다! 라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용돌이는 겁이 좀 많고, 조심성도 많은 편입니다. 그래서 이날 갔던 놀이터의 미끄럼틀 세트(?) 잘 탈 수 있을까 내심 걱정을 했더랬습니다. 그런데 잠시후 그런 걱정은 기우였다는 ^^ 후훗 먼저 동영상 한번 보세요~ (특히.. 2009. 3. 6.
thumbnail 날으는 꼬깔모자 용돌이 2008년 10월 12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932일째 되는날 오랫만에 아빠와 둘만의 산책을 나갔더랬습니다. 장소는 역시 집 근처에 있는 자그마한 산책용 공원입니다. 한바퀴 돌아서 오는데 차량들 들어오지 못하게 보도에 세워놓은 말뚝이라고 해야 하나요? 아무튼 그곳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용돌이. 2008/11/10 - [육아 일기] - 점프! 점프! 점프! 포스트에서처럼 또 점프 놀이를 시작합니다. 어찌나 점프 놀이를 좋아하는지 ㅎㅎ 꼬깔모자 쓰고 점프하는 모습이 흡사 날아가는 꼬깔도령같았다는 후훗. 이렇게 신나게 점프 놀이를 하고 다시 되돌아 가는길에 예쁜 가을 꽃들이 있어 그 앞에서 사진 몇장 찍어줬습니다. 오랫만에 아빠와의 산책에서 나름대로 가을을 만끽한 날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용돌이는 강.. 2008. 1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