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도너츠2

thumbnail 35개월 아이의 엉뚱발랄한 말들 용돌이 이제 35개월 조금 있음 이제 36개월 세돌이 되네요. 말이 부쩍 늘긴 했지만, 아직은 많이 서툴러서 엉뚱한 대답을 하곤 하는데요. 몇가지 용돌이와 나눴던 엄마와의 대화입니다. XX도너츠(용돌이가 참 좋아합니다.) 엄마: 용돌아 도너츠 너무 달지 않니? 용돌이: 응 달아. 달지만 너무 맛있어 오늘 나눴던 대화입니다. 어쩌다보니 방귀 이야기나 나왔는데..(쑥쓰럽지만 ㅡㅡ 제가 집에서 가끔씩..네 그렇습니다) 엄마: 아빠는 방귀 대장이야. 용돌이: 우리 아빠는 방귀 대장! 엄마: (밖에 나가서 그러면 안되므로) 용돌아 근데, 다른 사람한테 아빠는 방귀대장 이렇게 이야기 하면 안되요~ 용돌이: 아빠는 감자 좋아 하지요~ 방귀 대장이라는 말과 감자 좋아 라는 말이 용돌이 생각에 발음이 비슷했나 봅니다. .. 2009. 3. 4.
thumbnail 용돌이는 도넛을 좋아해!~ 2008년 10월 3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923일째 되는날 2008/10/28 - [육아 일기] - 용돌이 전철에서 꾸벅 꾸벅 포스팅에서 재미있게 놀았다고 했는데 그 후기에 해당하는 첫번째 포스팅입니다. 다들 즐겁게 보내셨겠지만, 10월 3,4,5일은 연휴였습니다. 그 연휴를 즐기기 위해 오랫만에 용돌이는 대학로 산책(?)을 나갔습니다. 물론 전철에서 꾸벅 꾸벅 졸았지만^^ 그 이후는 즐겁게 보냈습니다. 첫번째로 혜화역에 내려서 즐겨 가던 성균관대쪽으로 발걸음을 옮기는데 눈에 띄는 도넛 전문점이 있지 뭡니까! 바로 미X터 도넛!~~~ 던X 도넛과 그 이름이 뭐시냐 달기만 한 도넛을 파는 그곳 외에 처음 가본 곳이었습니다. 나름 매장도 깔끔하고 인테리어도 많이 신경을 썼더군요. 용돌이는 엄마를 닮.. 2008. 11. 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