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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돌담길2

thumbnail 육아일기 54개월 덕수궁 수문장 교대식, 그리고 덕수궁 돌담길 9월 25일. 날씨도 괜찮고 오랫만에 덕수궁을 찾았다. 물론 목적지는 덕수궁 보다는 서울시립미술관이긴 했지만.. 시내 중심부이지만 강북이다보니 접근성이 그리 나쁘진 않았다. 이래저래 도착한 덕수궁. 사람들이 많이 몰려 있다. 인파를 해집고 안으로 들어가보니 덕수궁 수문장 교대식을 하고 있었다. 덕수궁에 몇 번 오기는 했지만 덕수궁 수문장 교대식을 이렇게 직접 본건 처음인듯 하다. 용돌이는 처음에 잠이 덜깬 눈으로 별 관심을 두지 않고 지켜봤지만, 이내 처음 보는 덕수궁 수문장 교대식이 신기한건지, 아니면 우리의 전통 복장 등이 신기한건지 관심을 갖고 집중하기 시작한다. 앞쪽에 있질 못하고 뒤편에 서서 보느라 처음에는 목말 태워서 보여주다가 저질 체력 아빠는 이내 사람을 비집고 안으로 들어가는 데 성공. .. 2010. 12. 24.
thumbnail 육아일기 49개월 서울시립미술관에서 로댕을 만나다. 생애 두번째로 찾은 서울시립미술관. 노동절을 맞아 모처럼 엄마, 아빠와 함께 외출한 용돌이.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서울시립미술관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서울시립미술관으로 가는 길은 덕수궁을 지나 덕수궁 돌담길을 걸어가야한다. 덕수궁 돌담길을 자기 스타일대로 거니는 용돌이의 뒷모습 등을 카메라로 담아본다. 돌담길을 거닐며 나오는 조형물은 모두 용돌이의 장난감이 되어버리고. 서울시립미술관으로 올라가는 길목에서 만난 사람 모양의 조형물은 용돌이의 포토존이 되어버린다. 서울시립미술관으로 올라가는 길. 미술관 답게 다양한 모양의 조형물들이 배치되어 있다. 드디어 도착한 서울시립미술관. 다름아닌 로댕전을 하고 있었다. 매표소에서 가격을 보니 좀 부담이 되는지라, 용돌이와 아내만 들여보내고 난 서울시립미술관 앞에서 .. 2010. 8.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