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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8

thumbnail 육아일기 46개월 어린이 명작동화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 관람기 사촌형제들과 함께 어린이 명작동화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 관람을 했답니다. 엄마와 이모들이 함께 갔고, 아빠들은 함께 가질 못했습니다. 사촌 형제들은 누나가 둘, 형이 하나, 그리고 5개월 차이나는(앗 3개월인가 ㅠ.ㅠ?) 동갑내기가 하나 입니다. 이렇게 함께 공연을 보러간 것은 처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즈의 마법사는 익히 알고 있었는데 어린이를 위한 뮤지컬로 각색되어 공연을 했다고 합니다. 용돌이가 오즈의 마법사를 어떻게 봤는지 어떤 느낌을 받았는지 어떤 생각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사촌 형제들과 함께 했다는 것만으로도 용돌이에게는 좋은 추억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대학로 두레홀 3관에서 있었던 공연으로 1월 29일에 다녀왔습니다. 동갑내기 사촌은 같은 어린이집을 함께 다니고 있습니다. 조금은 이른 시.. 2010. 5. 26.
thumbnail 42개월 추석 나들이 - 대학로, 인사동, 반디앤루니스 탐험기 2009년 10월 3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288일째 되는 날 추석 나들이 - 대학로, 인사동, 반디앤루니스 탐험기 추석날 창경궁에서 즐거운 전통놀이[2009/12/28 - 추석 창경궁 나들이 - 팽이치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윷놀이]를 즐기고 대학로를 거쳐 인사동도 거쳐 반디앤루니스까지 다녀왔습니다. 너무 오래전 일이라 이날 점심을 뭐 먹었는지 >.< 기억이 안납니다. 아무튼. 간식으로는 우리 온가족 좋아라 하는 도너츠를 먹었습니다. 그렇게 배를 채운 다음! 인사동으로 향했답니다. 인사동 역시 볼거리가 많습니다. 명절날 서울에 있어본적이 처음이라 이리 사람이 많을줄은 몰랐습니다. 많은 인파를 거쳐 거쳐 다니며 인사동 거리도 구경하고 이것저것 옛날 물건도 구경했답니다. 그러다 제 눈에 들어온 .. 2009. 12. 31.
thumbnail 40개월 여름날 대학로, 인사동, 반디앤루니스, 종로, 그리고 사촌형 2009년 7월 31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224일째 되는 날 2009년 7월의 마지막날은 금요일이었다. 오랫만의 사촌형과의 외출. 도라에몽: 진구의 공룡대탐험 이라는 영화를 대학로 CGV에서 보게 되었다. 물론 공룡을 좋아하는 용돌이를 위한 선택이었고, 마침 사촌형이 여름 방학중이라 함께 가게 되었다. 도라에몽 : 진구의 공룡대탐험 감독 와타나베 아유무 (2006 / 일본) 출연 문남숙, 김정아, 김성연, 최석필 상세보기 도라에몽: 진구의 공룡대탐험은 아빠인 내가 보기에는 조금 지루한 영화였고, 초등학생인 사촌형이 보기에도 조금은 재미없는 영화였으리라. 그래도 용돌이나 사촌형은 재밌게 잘 본듯 하다. 그 사이 엄마는 밖에서 홀로 책을 읽으며 보내고 있었고, 영화가 끝나고 점심을 먹고 인사동으로.. 2009. 10. 19.
37개월 서울 시내 구경하기 - 명동 그리고 인공 폭포 2009년 5월 9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141일째 되는 날 명동. 오랫만에 명동을 방문했습니다. 역시나 사람이 많더군요. 외국인도 많고. 젊은 사람들도 많고. 아내, 용돌이와 함께 명동 거리를 걷고 싶었으나, 용돌군의 칭얼거림으로 안고, 업고 다녔습니다. 용돌이 녀석 갑자기 분수는 아니고 물이 떠어지는 곳에 관심을 보이더군요. 그래서 가보라고 가까이 가보라고 했더니 겁이 난건지 안가더군요. 그래서 제가 뒤에서 격려하면서 앞으로 가서 구경하도록 해봤습니다. 신기하다는 듯이 쳐다보더군요 후훗 녀석. 이걸 보면서 깜찍한 용돌이와 무식한 아빠의 문답이 시작됩니다. 용돌이: "이게 뭐에요?" 아빠: (정확한 명칭을 몰라) 응 그건 폭포 비슷한거야. 용돌이: "폭포가 뭐에요?" 아빠: 응 폭포는 용돌이 .. 2009. 5. 14.
37개월 서울 시내 구경하기 - 대학로, 남대문시장 2009년 5월 9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141일째 되는 날 서울 시내를 구경해 봤습니다. 날씨도 좋았고 나름 만족스러운 하루였습니다. 대학로, 사진 전시회, 남대문시장, 그리고 명동! 오랫만에 차를 집에 두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대학로를 향해 집을 나섰습니다. 날씨가 좋아 가족 모두 시원하게 옷을 입었고, 용돌이의 가방 속에는 혹시 몰라 위아래 옷 한벌, 팬티 하나, 물티슈, 그리고 가제수건 등을 준비해 갔습니다. 아내와 함께 첫번째 목표로 삼은 곳은 대학로.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유추한 것이긴 합니다만) 제가 일전에 monopiece님의 사진전시회 이야기를 했었던 관계로 대학로를 첫번째 목표로 정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아내는 "기조암에서 냉우동 먹고 싶어" 라고 했지만요. 대학로에 도착해서 .. 2009. 5. 12.
37개월 아이와 함께 찾아본 사진전시회 2009년 5월 9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141일째 되는 날 제 블로그 이웃이신 monopiece님이 활동하고 계신 레이소다의 사진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물론 용돌이와 함께 다녀왔지요. 장소는 갤러리 카페 루라는 곳으로 카페와 함께 전시 공간을 별도로 운영하는 곳이었습니다. 입장료는 당근 무료엿구요^^; 오렌지 주스를 한잔 주문해서 용돌이와 나눠 마시고 사진도 구경하고 왔습니다. 1천원 할인권이 있었는데 미처 출력을 해가지 못해 5천원 주고 마시고 왔습니다. 사실 제가 좀 낯을 가리는 편이라 전시장소에 들어가려다가 한번 돌아섰습니다. 쑥쓰러워서 >.< 그래도 용돌이에게 사진이라는 것도 한번 보여주면 좋겠다 싶기도 하고, monopiece님 얼굴도 한번 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용기를 내.. 2009. 5. 11.
thumbnail 35개월 대학로와 로봇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2009년 3월 21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092일째 되는날 지난 토요일 날씨가 괜찮아서 콧물이 좀 흐르는 용돌이와 함께 대학로로 바람 쐬러 다녀왔습니다. 용돌이는 간단하게 먹고 오전 11시가 넘어서야 집을 나섰습니다. 집을 나설때 용돌이는 자기가 입고 싶은 옷을 입겠다고 하고, 엄마 아빠는 다르게 입히려고 하는 실랑이를 조금 하다가 결국 용돌이가 원하는 옷을 입고, 대신 웃옷을 하나 가방에 넣어서 출발했습니다. 용돌이는 겨울옷을 입고 나갔는데 토요일 날씨가 좋아 지하철에서 땀을 흘리더군요. 그래서 지하철에서 준비해간 옷으로 갈아입혔습니다. 근데 기분이 별로 안좋았는지 "배가 아파요" 라고 하더군요. 이 경우에는 걷기 싫고 기분도 별로 안좋으니 안아달라는 이야기지요. 그래서 "다리가 아파요?",.. 2009. 3. 24.
thumbnail 용돌이는 도넛을 좋아해!~ 2008년 10월 3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923일째 되는날 2008/10/28 - [육아 일기] - 용돌이 전철에서 꾸벅 꾸벅 포스팅에서 재미있게 놀았다고 했는데 그 후기에 해당하는 첫번째 포스팅입니다. 다들 즐겁게 보내셨겠지만, 10월 3,4,5일은 연휴였습니다. 그 연휴를 즐기기 위해 오랫만에 용돌이는 대학로 산책(?)을 나갔습니다. 물론 전철에서 꾸벅 꾸벅 졸았지만^^ 그 이후는 즐겁게 보냈습니다. 첫번째로 혜화역에 내려서 즐겨 가던 성균관대쪽으로 발걸음을 옮기는데 눈에 띄는 도넛 전문점이 있지 뭡니까! 바로 미X터 도넛!~~~ 던X 도넛과 그 이름이 뭐시냐 달기만 한 도넛을 파는 그곳 외에 처음 가본 곳이었습니다. 나름 매장도 깔끔하고 인테리어도 많이 신경을 썼더군요. 용돌이는 엄마를 닮.. 2008.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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