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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후기2

thumbnail 육아일기 57개월 음악으로 읽는 그림책 "미술관에 간 윌리" 생각이 커지는 어린이 공연 관람기 음악으로 읽는 그림책 "미술관에 간 윌리"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생각이 커지는 어린이 공연이라는 취지의 공연입니다. 뮤지컬이나 연극 혹은 인형극과는 전혀 다른 공연이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책을 읽어주는 것인데, 음악이 함께 한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생각이 되었던 공연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이런 책읽기는 처음 경험해 봤습니다. 공연은 아주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먼저 무대도 상당히 가깝고 책읽기라서 인지 포근한 느낌의 무대였습니다. 무대는 중앙에 커다란 책이 놓여져 있고 양 옆으로는 악기들이 놓여 있었습니다. 역시 음악으로 읽는 그림책이라서 그렇겠지요? 책읽기가 시작되기 전에 무대 앞에서 사진좀 찍자고 하니 역시나~ 예상대로 정글포스 포즈를 취해 주는 용돌이입니다. 미술관에 간 윌.. 2011. 4. 11.
thumbnail 뽀로로와 생일선물 공연을 고발합니다. 제목이 너무 자극적이지 않나 싶습니다만, 아이를 가진 부모로서 용돌이 엄마에게 들은 공연 내용 등에 너무 너무 열받아서 제목을 뽑았습니다. 이전 포스트(2008/09/16 - [귀염둥이 우리 돌이/육아 일기] - 뽀로로와 생일선물 )를 통해 뽀로로와 용돌이의 두번째 만남에 대해서 소개를 드렸었습니다. 첫 만남이었던 "뽀로로와 요술램프" 공연(2008/09/02 - [귀염둥이 우리 돌이/육아 일기] - 뽀로로와 마술램프!~~~)을 직접 봤던 제 경험으로 뽀로로 공연이 용돌이가 좋아하는 캐릭터들이고, 첫 만남에서 즐거워 했기에 나름 기대를 많이 했었던 공연이었는데(물론 저는 못갔지만) 같이간 아내의 말을 들으니 엄청 열받네요. "극단 예인"이라는 곳에서 기획을 했다고 하는데요(홈페이지를 못찾겠군요) 창동 공.. 2008. 9.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