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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놀이2

thumbnail 38개월 바구니와 수납 상자를 이용한 공놀이 2009년 6월 6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169일째 되는 날 오늘은 현충일. 용돌이는 공놀이를 한다. 그것도 매실 담그기 위해 할머니 집에서 빌려온 바구니를 이용해서. 볼풀을 아직 꺼내주지 않아 수납 상자에 볼풀용 공이 들어 있는데 이 수납 상자에 들어가서 공을 하나씩 잡은 후에 바구니에 넣는 놀이를 한다. 제법 공을 잘 잡고 잘 집어 넣는다. 사실 조금 멀리서 던져서 공 집어 넣기 놀이를 함께 하려고 했으나 용돌이는 수납 상자에 들어가서 공을 하나씩 잡은 후에 바구니로 집어 넣는 놀이가 더 재미있나 보다. 그래도 자신의 손가락과 손바닥 그리고 팔을 이용해서 바구니에 하나씩 넣는 모습을 보니 잘 자라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든다. 그냥 지나갈 수도 있겠지만, 이런 모습들을 보면서 아이가 성장했다는 .. 2009. 6. 16.
thumbnail 용돌아 공놀이 해봐~ 한눈 팔지 말구 2008년 9월 6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896일째 되는날 엄마 아빠와 함께 오랫만에 집근처 학교로 산책을 갔습니다. 날씨가 좋아 잔디밭에서 공차기 놀이를 했는데 자꾸 한눈을 파는 용돌이 녀석 크.. 그래도 이제 제법 공은 잘 찹니다. 이날도 세발 자전거를 가지고 갔으나 여전히 못타요 =.= 세발 자전거보다는 공이 더 좋은가 봅니다. 용돌아 아빠가 너무 바빠서 잘 놀아주지도 못하고. 이제 지금 하는 바쁜 것만 끝나면 아빠가 좀더 시간을 내 볼께~ 2008.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