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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개월6

thumbnail 육아일기 64개월 6살 아들이 만든 그림책 바다에 간 정글 (파워레인저 정글 포스의 재 해석) 육아일기 64개월 6살 아들이 만든 그림책 바다에 간 정글 (파워레인저 정글 포스의 재 해석) 파워레인저 정글 포스에 한참 빠져 있던 지난 여름. 용돌이가 그림책을 펴냈다. 물론 정식 출판사와 함께 해서 출판한 것은 아니지만^^ 색도화지에 한땀 한땀 장인의 정신으로 빚어낸 빛나는 그림책이다. 제목은 "바다에 간 정글" 이다. 파워레인저 정글 포스가 바다로 간 까닭은 뭘까? 한장 한장 살펴보자. (참고로 저작권은 용돌이와 엄마에게 있으니 절대 조심!) 제목: 바다에 간 정글 지은이: 용돌이 (그림 및 내용), 엄마(글씨 쓰기 도움) 파워레인저 정글포스에는 정글 레드, 정글 블루, 정글 옐로우, 정글 화이트, 정글 블랙, 그리고 정글 실버가 나온다. 그 중에서 용돌이가 가장 좋아했던 캐릭터는 바로 정글 실버.. 2011. 12. 26.
thumbnail 육아일기 64개월 祖孫有親 육아일기 64개월 祖孫有親 이미 지나버린 여름의 어느날 사진이지만. 할아버지와 함께 열심히(?) 운동하는 손자 용돌이의 모습 할아버지와 손자의 모습이 너무 정겹다. 언제까지나 건강하게 손자의 곁에서 손자가 자라는 모습을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 [2011년 8월 1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955일째 되는날.] [관련 글타래] [육아 일기] - 육아일기 67개월 아들과 엄마의 대화. 그리고 소원 [육아 일기] - 육아일기 67개월 아빠와 아들의 시선 [육아 일기] - 육아일기 66개월 소년, 바다에게 말을 걸다. [육아 일기] - 육아일기 66개월 용산전쟁기념관 어린이점프 공연 관람 [육아 일기] - 육아일기 66개월 북한산행 북한산 둘레길 그리고 쌍둥이 전망대 [육아 일기] - 육아일기 65개월.. 2011. 12. 16.
thumbnail 육아일기 64개월 오랫만의 어린이집 등원길 열흘정도 폐렴을 앓으면서 어린이집을 가질 못한 용돌이[관련글: [육아 일기] - 육아일기 64개월 폐렴에 걸리다. ] 다시 일상으로 복귀하는 첫번째가 어린이집에 등원하는 것이다. 일요일 밤. 괜한 짜증을 한바가지 쏟아내는 녀석. 보통의 일요일 밤이면 다른날보다 좀 더 심한 짜증과 투정을 부린다. 그런데 한 열흘 정도를 사랑하는 엄마와 함께 좋아하는 집에 있었으니 오랫만에 어린이집 가는 것이 설레기도 하련만 이 녀석 예외란 없나보다. 역시나 짜증이다. 월요일 아침. 느릿 느릿 준비하고 짜증을 부리다 어린이집에 다녀왔다. 화요일. 월요일보다는 더 기분이 좋아졌나 보다. 아침에 어린이집에 등원하는 모습을 아내가 사진으로 찍어서 보내줬다. 귀여운 표정이란다. 아침에 준비(?)한 패션이(용돌이 녀석 옷 입는 것에.. 2011. 8. 25.
thumbnail 육아일기 64개월 폐렴에 걸리다. 용돌이가 폐렴에 걸렸다. 아니 폐렴에 걸렸었다가 정확한 표현이긴하다. 폐렴 옛날 항생제 등과 같은 의료 기술이 좋지 않았을 때는 정말 무서운 병이었지만, 이제는 아이들 한번쯤은 겪고 넘어가는 질병이 된 듯 하다. 2주전 8월15일 광복절 연휴가 시작되기 전 금요일. 용돌이는 열이 나기 시작했고, 목에는 가래가 끓었고, 목이 아픈 듯 했다. 병원에 가니 목이 많이 부었단다. 편도다. 용돌이가 조금 더 어렸을 적에는 감기만 걸렸다하면 중이염이 왔는데, 이제는 감기만 걸렸다 하면 편도가 붇는다. 편도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다. 항생제 처방을 받고 연휴 내내 집에서만 지내며 약을 먹였다. 그런데 열이 낮에는 떨어지는 듯 하다 밤이면 다시 열이 오르길 계속. 연휴가 지나고 병원에 갔더니 엑스레이를 찍어보자고 한다... 2011. 8. 23.
thumbnail 육아일기 64개월 용돈, 그리고 닌자고(NINJAGO) 레고 장난감 육아일기 64개월 용돈, 그리고 닌자고(NINJAGO) 레고 장난감 언제부터인가 일주일에 천원씩 용돈을 주고 있다. 아마도 6살이 된 이후부터 새롭게 시작된 약속(?)이었던것 같다. 그 이후 매주 천원씩 용돈을 주고 있는데, 받을 때마다 용돌이는 두손으로 받으며 "감사합니다" 라는 답을 한다. 하지만, 아직 용돈을 딱히 쓸 곳도 쓸만한 상황도 되지 않아 그 돈을 차곡 차곡 모아왔다. 그것도 예전에 국립중앙박물관에 갔을 때 엄마가 선물로 사준 동전 지갑에. 그리고 그동안에도 할머니, 할아버지 등 가족 친지에게 받은 용돈도 쓸 곳이 없어 모아왔는데, 그 돈이 제법 된다. 물론 이렇게 큰(?) 돈 들은 엄마가 모아서 어느정도 돈이 모아지면 용현이 이름으로 개설해 놓은 통장에 넣어준다.(그 돈이 지금 모여 제법.. 2011. 8. 22.
thumbnail 육아일기 64개월 오랫만의 외출 - 반디앤루니스, 영풍문고, 그리고 동대문 창신동 완구거리 얼마만의 외출인지... 그동안 계속된 비로 외출을 언제 했는지 기억도 나질 않는다. 오랫만에 버스를 함께 타고 외출이다. 습하고 덥지만 일단 출발 목적지는 서점이다 버스 타고 가는길에 한컷 종로에서 버스를 내려 점심을 먹으러 간다. 아빠는 콩국수와 만두를 먹고 싶었지만 냉면을 먹고 싶단 용돌이에게 패배. 인사동에 있는 사동면옥에서 냉면과 만두를 먹고 서점으로 고고씽 재밌는 책도 읽고 괜찮은 책도 찾아볼겸 하지만 반디앤루니스엔 별로 없어 영풍으로 이동. 역시 영풍문고에 책이 더 많은듯하다 영풍문고에서는 그림책이나 창작보다는 용돌이가 관김있어하는 과학 관련 책을 엄마가 찾는 사이 용돌이와 아빠는 숨은그림찾기 책을 함께 보며 숨은그림찾기 경쟁을 했다. 하지만 역시 용돌이가 좋아하는 책은 바로바로 공룡!!! 책.. 2011. 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