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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개월24

thumbnail 36개월 오르다 자석 가베 - 본가베와 로지꼬 편 2009년 4월 22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124일째 되는 날 36개월 오르다 자석 가베 - 본가베와 로지꼬 이번 포스트는 오르다 자석 가베 중에서 본가베와 오르다 자석 가베 구입시 받았던 사은품 중 하나인 로지꼬 Step 1, 패밀리편에 있는 단품교구중 하나인 피사의 탑이 어떤 녀석인지 가볍게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오르다 자석 가베 본가베는 M1 가베에서 M10 가베가 기본 구성이며, 여기에 도움 가베와 도움 자재 그리고 활동판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활동 가베의 경우는 단품으로 별도 구입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으며 전체 풀 세트는 위에 언급한 본가베에 유치용 활동가베, 초등용 활동가베로 구성됩니다. 본가베는 M1가베 ~ M10 가베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본적으로 나무 원목 색상으로 되어 .. 2009. 11. 17.
thumbnail 36개월 오르다 자석 가베 - 활동가베 활용하기 2009년 4월 8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110일째 되는 날 꿈에 부풀어 서울 국제 유아교육전에서 현장 구매를 했던 오르다 자석 가베. 정말 큰 맘 먹고 활동가베 A,B를 포함한 전체 오르다 자석 가베를 구입했습니다. 드디어 며칠이 지나 집에 도착한 오르다 자석 가베. 튼튼한 박스에 안전하게 포장되어 왔고, 그 구성은 M1가베 ~ M10가베, 도움가베, 도움 자재, 활동 가베A, B, 그리고 활동판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사은품은 로지꼬 Step 1, 패밀리편에 있는 단품교구중 하나인 피사의 탑, 그리고 또 한가지가 있는데 이건 잘 모르겠습니다. 일종의 보드 게임 비슷한 것인데 정확히 어떻게 하는지 아직도 이해를 못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처음 오르다 자석 가베를 받은 후 용돌이에게 주어진 오르.. 2009. 11. 11.
thumbnail 36개월 오르다 자석 가베와의 첫 만남 2009년 4월 4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106일째 되는 날 용돌! 오르다 자석가베를 만나다!!! 가베 요즘 부모들 치고 한번쯤은 들어봤을 유명한 교구. 그중에서 프뢰벨 은물이라는 가베와 오르다 가베가 가장 유명할 것이다. 올봄에 열렸던 2009 봄 서울국제유아교육전에 방문[2009/04/08 - 2009년 봄 서울국제유아교육전에 다녀왔습니다.] 을 했었다. 그때가 바로 용돌이가 가베라는 유명한 교구 중에서 오르다 자석가베와 처음 만난 날이다. 물론 2009 봄 서울국제유아교육전을 방문하기 전에 가베에 대해서 좀 알아보자는 생각을 미리 했었다. 아내와 나의 예상은 아마 용돌이가 좋아할 것이다 라는 생각이었다. 그 이유는 다양한 블럭놀이에 늘 심취한 용돌이의 모습을 보아 왔기 때문이기도 하고, 뭔.. 2009. 10. 23.
thumbnail 서울대공원 동물원 후기 2탄 - 동물들과 벚꽃 서울대공원 동물원에 다녀온지(2009/04/15 - 서울대공원 동물원 다녀왔습니다.) 한참 지났는데 올려야지 올려야지 하다가 귀차니즘 등으로 인해 이제야 올립니다. 서울대공원 동물원에 있는 동물들과 벚꽃입니다. (사진들이 너무 많네요^^ 로딩이 길어지더라도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아프리카 들소와 기린은 용돌이를 위해 찍었습니다. 용돌이는 그때 낮잠 중이었거든요^^ 이번에도 모든 동물을 보고 오지는 못했답니다. 넓긴 넓어요~ [관련 포스트] 2009/04/20 - 추억의 경주 여행 사진들 2009/04/15 - 서울대공원 동물원 다녀왔습니다. 2009/03/27 - 경주 여행 후기 - 대릉원, 천마총, 첨성대, 계림, 석빙고, 황남빵, 추풍령 휴게소 2009/03/24 - 35개월 대학로와 로봇박물관을 다.. 2009. 4. 29.
thumbnail 36개월 엄마 흉내내기 - 아기 업고 청소 해요 2009년 4월 21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123일째 되는날 2009년 4월 21일 36개월 엄마 흉내내기 - 아기 업고 청소 해요 퇴근해서 집에가니 아내가 핸드폰에 담아 놓은 사진을 보여준다. 물어보나마나 용돌이 사진이다. 용돌이가 태어난 후 우리 부부의 주된 관심사는 역시 육아, 그리고 용돌이가 오늘 하루 어떻게 지냈는지에 대한 이야기들이다. 근데, 이번 사진은 그중에서도 압권이다. 하하하. 분명 아내가 해줬겠지만, 인형을 아기 삼아 등에 업고 걸레질이라니. ㅋㅋ 저 걸레봉은 주로 내가 이용하는 녀석이다. 그런데 주말에 걸레질 할라치면 늘 먼저 하고 싶어해서 들려주었던 걸레봉. 용돌이에게도 엄마가 이리 업어주고 청소했던 기억들이 고스란히 남아 있으리라, 엄마에 대한 사랑의 느낌과 함께. 녀석.. 2009. 4. 27.
thumbnail 엄마는 똘이의 껌딱지~ 2009년 4월 16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118일째 되는날 2009년 4월 17일 용돌이 엄마의 일기 어제 저녁, 갑자기 똘이 입술안의 실밥 2센티 정도가 나와서 (아마도 똘이가 잡아당긴듯) 택시를 차고 급하게 응급실에 다녀왔다 다행히, 상처가 잘 아물고 있으니깐 괜챦을 거라는 설명을 듣고 마음을 놓으며 마을버스를 타고 귀가하던 중이였다. 나는 살짝 장난을 치려고 똘이에게 노래를 따라하게 했다. 똘이는 엄마의 껌딱지~ (껌딱지!) 똘이는 엄마의 껌딱지~ (껌딱지!) 껌딱지~ 껌딱지~껌딱지~껌딱지~ 똘이는 엄마의 껌딱지~ (껌딱지!) 붉게 표시된 부분을 똘이가 하도록 말이다. 똘이: 엄마, 껌딱지가 뭐예요? 사실 이 말을 정확히 똘이에게 설명하진 않았다 그냥 딱 붙어있는 거라고... 똘이는 엄마.. 2009. 4. 24.
thumbnail 36개월 세발 자전거 완전 정복 2009년 4월 19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121일째 되는날 36개월 세발 자전거 완전 정복 용돌이. 그동안 세발 자전거를 잘 타지 못했었다. 최근에 세발 자전거에 맛을 들인 용돌이. 아내로부터 용돌이가 세발 자전거를 제법 탄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지난 일요일 2주만에 아빠와 함께 자전거 외출을 나갔다. 정말 이제 제법 잘 탄다. 다리가 짧아서 잘 못타겠거니 생각을 해 왔었는데, 이번에 보니 그게 아니었던 모양이다. 아마 그 동안 세발 자전거를 거의 타보지를 못해서 요령이 없었다고나 할까? 이제는 세발 자전거를 완전 정복하기에 이르렀다. 용돌이의 세발 자전거 완전 정복기 1. 여유롭게 패달을 밟아서 앞으로 가기 - 오케이! 2. 조금 힘에 부치면 뒤로 살짝 갔다가 앞으로 발진~ 해주는 센스 - .. 2009. 4. 23.
thumbnail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다. 36개월 사진찍는 아이 용돌이가 언제부터 카메라를 인지하고 알게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카메라가 무슨 용도로 사용되는지를 알게 되었고, 제법 정확하게 의사표현하며 사진도 찍게 되었다. 그리고 엄마나 아빠가 핸드폰이나 디지털 카메라로 용돌이의 모습을 담을라치면 "보여줘, 보여주세요" 라고 하며 사진기에 자신의 모습이 어떻게 나왔는지를 확인하곤 한다. 35개월 무렵부터는 직접 사진을 찍기 시작했고, 이제는 제법 촛점도 잘 맞춰서 능숙하게 사진을 찍는다. 디지털 카메라 렌즈 부위의 뚜껑을 열어야만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것도 알게 되었고, 액정 화면을 보면서 사진을 찍어야 한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용돌이는 이제 핸드폰 카메라에는 별로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사진을 찍고 싶을때는 꼭! .. 2009. 4. 21.
thumbnail 이런 맛에 자식 키운답니다. 2009년 4월 17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119일째 되는날 아내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아내는 갑자기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무슨 이야기야? 라고 했더니 바로 36개월 된 용돌이가 지어내서 엄마에게 해준 이야기랍니다.^^! 여러분 36개월 된 아이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재밌는 이야기를 만들어서 엄마에게 들려줬습니다. 여러분도 비록 용돌이의 음성은 아니지만 한번 읽어보세요^^! #1 어느날 조그만 배가 있었는데, 파블로 배였어. 근데 커다란 상어가 왔데 아주 커~~다란 배가 와서 "우리 아가야!!!" 하고 소리쳤데 그래서 상어가 도망갔데 #2 옛날 옛날에 강에 조그만 물고기가 있었데 무지 무지 크고 엄청 무서운 물고기가 조그만 물고기를 잡아먹었데 우리 엄마가 와서 큰소리로 "우리 아가아!!!" 라고.. 2009.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