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개월 놀이 발달1 34개월 아이의 변화 용돌이가 태어난지 벌써 34개월입니다. 최근 들어 용돌이에게 일상적인 면이나 놀이 방식 등에 자그마한 변화가 생겼습니다. 훨씬 더 유창해진 말 용돌이와 자주 대화를 하지는 못하지만, 그 대신 전화통화는 가끔 합니다. 이제는 전화 통화 할때도 느껴질 만큼 말이 참 늘었습니다. 예전에는 대화가 거의 안되었었는데요, 작년(2008년) 11월경 정도부터는 조금씩 대화가 되더니 요즘은 이런 저런 대화가 충분히 가능합니다. 물론 집에서 서로 얼굴 보고 이런 저런 대화는 곧잘 했었는데, 이상하게 전화 통화 시에는 대화가 잘 안되더라구요. 그런데 최근에는 아빠가 물어보는 말들을 정확히 이해하고 대답도 곧잘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질문까지 하네요 ㅎㅎㅎ 아내가 적어 놓은 일화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똘이, 실밥 뽑고 온 .. 2009. 1.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