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할머니집에 가기 싫은 이유1 45개월 - 4살짜리 아이가 할머니집에 가기 싫은 이유는? 2009년 12월 27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373일째 되는 날 4살짜리 아이가 할머니집에 가기 싫은 이유는? 처가가 가까운 곳에 있어 가끔 용돌이를 봐주십사 부탁을 드리곤 합니다. 특히 아내가 일을 가야 하는 날의 경우 용돌이 하원 시켜서 돌봐주시곤 합니다. 그럴때면 제가 조금이라도 빨리 퇴근해서(노력 노력!) 처가에 가서 장인 장모님과 함께 저녁을 먹고 집으로 데리고 옵니다. 그런데 이럴때 가끔 장인어른이나 장모님께서 장난반 진담반으로 용돌이에게 "용돌아 오늘 자고 가라" 라고 하십니다. 그만큼 용돌이를 사랑하고 예뻐하시기 때문에 장난밤 진담반으로 하시곤 하지요. 그래도 아이를 하룻밤 돌본다는게 연로하신 장인 장모님께는 얼마나 힘든일인지 잘 알기에 그 감사한 마음만 고맙게 간직하고 집으로 돌.. 2009. 12. 3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