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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와친구들5

thumbnail 37개월 비오는 날을 즐기자~! 2009년 5월 11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143일째 되는 날 용돌이는 지금 39개월이다. 아내의 핸드폰에 담겨있던 사진들과 동영상을 내 컴퓨터에 내려 담았다. 내려 담은 사진들 중 기록으로 남기면 좋을 듯 한 주제가 있어 옛날(그렇다고 아주 먼 옛날도 아니다) 사진들이 있어 기록해 본다. 특히나 요즘과 같이 비가 오는 날씨에 딱인 관계로^^! 지난 5월 11일의 사진들이다. 사진 속의 용돌이는 용순이의 모습을 하고 있다. 어디를 가는걸까? 월요일에 용돌이가 갈 곳이란 그것도 비가 내리는데 어린이집 뿐이다. 아내와 함께 등원하는 비오는날 용돌이의 모습을 담아본다. 도깨비 머리를 하고 좋아하는 토마스와 친구들 우산에 장화까지 신은 아이. 자기 주장도 강하고 의사 표현도 너무나 명확한 아이. 낑낑대.. 2009. 7. 13.
thumbnail 냉장고 나라 코코몽 - EBS 추천 유아 컨텐츠 냉장고 나라 코코몽 - 38개월 아이의 원츄 애니메이션 집에 있는 냉장고 문을 열면 흔히 볼 수 있는 채소들이 신비의 얼음물고기에 의해서 저마다 각기 다른 생명력을 가진 동물( 오이는 악어로, 홍당무는 당나귀로, 무와 버섯은 하마로, 완두콩은 돼지로 파는 닭으로 등)캐릭터로 새롭게 태어났다.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는 우리의 주인공 원숭이 코코몽으로, 계란은 예쁜 토끼 아로미로 변신해서 우리에게 다가온다. 아니 정확하게는 우리 아이들에게 다가온다. 하늘에는 귤햇님과 수박달님이 떠 있고 냉장고 안에서 볼 수 있는 여러가지 모습들이 펼쳐져 있다. 11명의 캐릭터들은 저마다의 특성을 가지고 이 신비한 공간에서 즐겁게 뛰어놀며 싸우지않고 친하게 지내는 방법과 친구의 소중함에 대하여 깨닫게 된다. 더보기 .. 2009. 6. 5.
thumbnail 장흥유원지 - 두리랜드를 다녀왔습니다. 장흥유원지 - 두리랜드를 다녀왔습니다. 2009년 5월 1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133일째 되는 날 오전에 용돌이와 함께 보육료 지원을 위한 아이사랑카드를 신청하기 위해 동사무소에 다녀온 후[2009/05/04 - 보육료지원 - 아이사랑카드 신청하다.] 그 사이 병원에 간 아내와 합류하여 어디를 갈까를 고민하다가 결혼전에 다녀왔었던 장흥 유원지를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Gumsil님께서 소개해주신 용산전쟁기념관의 기획전시실에서 전시하고 있는 토마스와 친구들 신나는 놀이세상을 관람하려고 했으나 비용(소인 24개월 이상 15,000원, 대인(중학생 이상): 13,000원)도 꽤 되고 해서 연애시절 다녀왔던 장흥 유원지를 떠올리고 바로 장흥 유원지로 고고~씽 했습니다. 장흥 유원지를 가기전 시.. 2009. 5. 4.
thumbnail 2009년 봄 서울국제유아교육전에 다녀왔습니다. 2009년 4월 4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106일째 되는날 지난 4월 4일 화창한 토요일에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유아교육전에 다녀왔습니다. [관련 포스트] 2009/03/04 - [육아 정보] - 2009 서울국제유아교육전 안내 2008/11/24 - [육아 정보] - 2008 서울국제유아교육전 후기 Ep. 3 2008/11/20 - [육아 정보] - 2008 서울국제유아교육전 후기 Ep. 2 2008/11/18 - [육아 정보] - 2008 서울국제유아교육전 후기 Ep. 1 2008/11/14 - [육아 정보] - 2008 서울국제유아교육전 소개 2008년 가을에 열렸던 서울국제유아교육전에 비하면 규모는 작았습니다. 작년에는 태평양홀과 인도양홀 두 곳에서 진행이 되었는데 2009년 봄에 열린.. 2009. 4. 8.
thumbnail 36개월 아빠꺼 사야되요~ 2009년 4월 3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105일째 되는날 아침에 출근 준비를 위해 씻으러 들어가는데 용돌이의 아빠를 찾는 찡얼거림이 들렸습니다. 그래서 바로 방으로 들어갔더니 혼자 깨서 칭얼거리고 있더군요. 그래서 바로 안아주고 토닥여 준 다음에 "아빠 씻고 올께요. 용돌이 좀 더 누워있어요~" 하고는 씻으러 갔습니다. 씻고 나왔더니 용돌이 기분좋게 거실에서 혼자 빨래를 정리하고 있더군요. 지난밤에 엄마가 개켜놓은 빨래 중에서 자기 옷들만 챙겨서 따로 쌓기 놀이를 하는 겁니다. 그래서 "용돌이 빨래 접어요" 했더니 "네 이거 용돌이꺼에요" 하면서 열심히 한곳에 쌓아 놓더군요. ㅎㅎㅎ 이미 정리해 놓은 건데 말이죠. 출근 준비를 마치고 냉장고에서 요구르트를 먹으려고 하나를 꺼내면서 "용돌이 아빠.. 2009.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