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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UCC (66)
겨울 설악산 권금성

겨울이 지난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여름이 온 듯 하다. 봄은 어디로 갔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데.... 지난 겨울 속초 설악산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권금성에 올랐다. 눈이 많이 내렸었고, 설악산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서 권금성까지 가는 길은 빙판길. 길이 험하여 카메라는 잠시 놔두고 권금성에 올랐다. 권금성에서 바라본 겨울 설악산의 모습. 멋지다. 날이 더워지니 지나간 겨울이 그리워진다. 자연은 사시사철 늘 다른 모습이다.

사는이야기 2012. 5. 23. 08:47
육아일기 73개월 클레이 미술 작품 활동

육아일기 73개월 클레이 미술 작품 활동 클레이로 만든 작품. 그것도 검은색으로 만들어 뭐랄까 웅장하다고 해야 할까? 느낌이 아주 강렬하다. 도대체 무엇을 만들었을까? 용돌이를 모르는 사람이 본다면 다양한 추론을 하게 될 것이다. 어찌보면 무슨 괴물 같기도 하고, 공룡 같기도 하고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만들어 놓은 것 같기도 한 작품이다. 클레이로 전체를 만든 후 검은색으로 칠을 했다. 내가 아는 용돌이라면 아마 공룡 아니면 요즘 푹 빠져 있는 포켓몬 카드에 있는 포켓몬스터 중 하나일 것이다. 오른쪽 중간 부분이 입이고 날카로운 이빨들이 제법 무섭다. 꼬리는 제법 길게 뻗어 있으며 꼬리 끝은 나름 가시가 돋혀 있다. 미술, 음악, 체육 등 예체능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은 참 클 것이라는 것은 이론적으로 ..

성장 일기 2012. 5. 9. 10:11
육아일기 64개월 祖孫有親

육아일기 64개월 祖孫有親 이미 지나버린 여름의 어느날 사진이지만. 할아버지와 함께 열심히(?) 운동하는 손자 용돌이의 모습 할아버지와 손자의 모습이 너무 정겹다. 언제까지나 건강하게 손자의 곁에서 손자가 자라는 모습을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 [2011년 8월 1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955일째 되는날.] [관련 글타래] [육아 일기] - 육아일기 67개월 아들과 엄마의 대화. 그리고 소원 [육아 일기] - 육아일기 67개월 아빠와 아들의 시선 [육아 일기] - 육아일기 66개월 소년, 바다에게 말을 걸다. [육아 일기] - 육아일기 66개월 용산전쟁기념관 어린이점프 공연 관람 [육아 일기] - 육아일기 66개월 북한산행 북한산 둘레길 그리고 쌍둥이 전망대 [육아 일기] - 육아일기 65개월..

성장 일기 2011. 12. 16. 09:24
헉! 당구의 신!? 포켓볼의 신?!

당구 종목 중에서 포켓볼인데요, 만약 이 상황이 조작이 아닌 현실이라면 포켓볼의 신을 넘어 당구의 신이 아닐까요? 근데 정말 아무런 조작 없이 당구 포켓볼에서 이런 상황이 가능한걸까요? 움직이는 gif 영상을 보시면 한 남성이 포켓볼을 치는데 당구 대 위에 있던 모든 공들이 포켓 속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그리곤 옆에 구경하던 나이가 좀 있어 보이는 남성의 어깨를 툭 치며 "잘해봐" 라는 표정으로 퇴장합니다. 포켓볼에서 이런 상황이 가능한건가요???? 제 기준으로는 "세상에 이런 일이"에 나올 법한 상황입니다.

사는이야기 2011. 12. 9. 13:30
티스토리 2012 탁상 달력 사진 공모전 - 봄

티스토리 2012 탁상 달력 사진 공모전 도전! 겨울, 가을에 이어 봄.(원본 사진들이라 용량의 압박이 >.

블로그이야기 2011. 11. 29. 12:25
육아일기 66개월 소년, 바다에게 말을 걸다.

제주도 여행 중 방문했던 우도에서 만난 멋진 바다. 소년이 되어버린 용돌이. 소년. 바다에게 말을 걸다. [2011년 10월 18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2033일째 되는날.] [관련 글타래] [육아 일기] - 육아일기 66개월 용산전쟁기념관 어린이점프 공연 관람 [육아 일기] - 육아일기 66개월 북한산행 북한산 둘레길 그리고 쌍둥이 전망대 [육아 일기] - 육아일기 65개월 6살 아들의 뽀뽀 세례 [육아 일기] - 육아일기 64개월 오랫만의 어린이집 등원길 [육아 일기] - 육아일기 64개월 폐렴에 걸리다. [육아 일기] - 육아일기 64개월 용돈, 그리고 닌자고(NINJAGO) 레고 장난감 [육아 일기] - 육아일기 64개월 오랫만의 외출 - 반디앤루니스, 영풍문고, 그리고 동대문 창신동 완..

성장 일기 2011. 11. 16. 06:30
제주도 여행 우도 선상 낚시 중 배에서 바라본 우도

아내가 찍은 사진이다. 우도 선상 낚시(마린 리조트라고 불리우는 바다 위에 떠 있는 큰 배)를 위해 배 위에서 낚시를 하다 너무 맑은 날씨에 바다 너머로 보이는 우도의 멋진 모습. 이렇듯 자연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가장 멋진 모습이 아닐까 싶다. 우도 선상 낚시는 성산포항에서 아주 작은(?) 배를 타고 바다 위에 고정되어 떠 있는 배 위에서 낚시를 하는 것이다. 우리 가족도 한 시간 정도만에 대략 15마리 정도는 잡은 듯. 이렇게 멋진 자연의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뻥! 뚫리고 스트레스는 사라져 간다. [관련 글타래] [사는이야기] - 제주도 여행에서 만난 용의 머리를 닮은 용두암

사는이야기 2011. 10. 26. 15:18
서울시립미술관 가는 길. 이름 모를 꽃들

오랫만에 카메라에 담겨 있는 사진 정리를 했다. 카메라에서 사진을 컴퓨터로 다운 받으니 지난 4월달 사진부터 9월달 사진까지 주욱 저장된다. 요즘은 이전처럼 사진을 많이 찍지 못한다(않는다?) 사진을 날짜별로 정리하며 지난 추억에 잠시 젖어 본다. 5월의 어느날. 서울시립미술관 가는 길에 만났던 이름 모를 꽃 들. 역시 사진은 기록이기도 하지만, 추억의 저장소가 아닐까 싶다.

사는이야기 2011. 9. 16. 11:13
부추꽃 추석에 처음 보게 된 예쁜 부추꽃

부추꽃 추석에 처음 보게 된 예쁜 부추꽃 부추 가끔 혹은 자주 먹는 채소 중 하나입니다. 부추전도 해 먹고, 부추 김치도 담궈 먹고, 고기 먹을 때 부추 양념장도 해 먹고. 먹는 것으로만 알고 있었던 부추. 이번 추석에 고향에 내려갔는데 어머님께 가꾸시는 텃밭을 같이 가게 되었습니다. 고구마, 호박, 들깨, 부추 등을 심어 놓으셨더군요. 그런데 늘상 잘 다듬어져 있거나, 반찬으로만 나왔던 부추를 텃밭에서 처음 보게 되었습니다. 거기다가 살아오면서 한번도 본적이 없었던 부추 꽃까지 보게 되었습니다. 부추꽃 정말 예쁘더군요. 이렇게 예쁜 부추꽃을 그동안 왜 몰랐을까 싶습니다. 여러분은 부추꽃 보신적 있으신가요? 부추는 백합목으로 비늘줄기는 밑에 짧은 뿌리줄기가 있고 겉에 검은 노란색의 섬유가 있다. 잎은 녹..

사는이야기 2011. 9. 15. 10:11
육아일기 57개월 나는 곰이다.

나는 곰이다! 가끔씩 보여주는 용돌이의 퍼포먼스 중 하나다. 이번에는 곰. 마트에서 씌워 봤더니 귀여워서 사줬던가? 아니면 다른 곳에서 구했던가 기억이 가물가물한 아이들에게 있기 있는 동물 모양의 모자와 목돌이 겸 장갑이 함께 달린 겨울 아이템. 요렇게 귀여운 모습을 하고 있다가 어느 순간 곰으로 돌변한 용돌이! 사실 털모자인데, 이걸 푹 눌러 쓰고는 제법 곰 흉내를 잘도 낸다. 귀여운 녀석. 요즘은 사진 찍자 라거나 흉내좀 내봐 라고 하면 무조건 정글포스 이지만 이 시절만 해도 다양한 흉내를 냈던것 같다. 제법 곰다운 으르렁거림도 함께 보여준다. [2011년 1월 12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754일째 되는날.] [관련 글타래] 2011/05/03 - 육아일기 57개월 6살 아들이 그린 엄마 ..

성장 일기 2011. 5. 4. 06:32
육아일기 57개월 6살 아들이 그린 엄마 얼굴

그림 그리기는 아이들의 또 다른 재미이자 발달 단계이자 행복이 아닐까 싶다. 아이가 그리는 그림은 잘 그리고 못 그리고를 떠나 그 자체만으로도 멋진 일이라 생각된다. 동그라미도, 네모도, 세모도, 그 어떤 모양도 제대로 그리지 못하는 단계에서 선을 긋고, 모양을 만들고, 형상을 만들어내고. 이러한 단계를 거쳐 조금씩 조금씩 아이의 그림도 발전해 나간다. 그리고 그림은 그 그림을 그릴 당시 혹은 만들어 낼 당시의 아이의 자아나 환경, 그리고 느낌 등이 그대로 투영되는 거울과 같은것이라 생각된다. 용돌이가 엄마 얼굴을 그렸다. 올해 1월이니 57개월 때이다. 물론 그 전에도 엄마, 아빠 얼굴을 그려줬지만, 1월달에 그린 엄마 얼굴은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용돌이의 색감을 보여주고 있고, 엄마에 대한 사랑과..

성장 일기 2011. 5. 3. 06:22
육아일기 57개월 달인 김병만도 울고갈 딸기 씻기 달인

육아일기 57개월 달인 김병만도 울고갈 딸기 씻기 달인 자식을 키우다보면 아이의 행동 하나에도 뿌듯하고 대견스러운 경우가 있다. 특히나 아직은 많이 어린 녀석이 대견한 행동을 하면 그보다 더 뿌듯할 수가 없다. 용돌이도 가끔은 빨래 개키기, 청소하기, 설겆이 하기 등으로 엄마 아빠를 뿌듯하게 해줬다. 물론 가끔은 입바른 소리로 아빠를 곤란하게 하는 경우도 있다. 마트에서 마침 딸기를 할인 판매 하고 있어 딸기 먹은지도 오래됐고 한팩 샀다. 백문이 불여일견. 정말 열심히 씻고 정말 예쁘게 담는다. 가끔 보면 이 녀석의 꼼꼼함과 집요함(?)은 저 녀석이 6살이 맞나 싶을 정도다. 이날 딸기 씻기도 그렇고 씻은 딸기를 접시에 담는 모습도 그렇다. 한마디로 부라보~~~! 원더풀~! 이다. 질서 정연하게 접시에 ..

성장 일기 2011. 5. 2. 23:57
아파트단지에서 만난 벚꽃

멀리 가지 않아도 때로는 주위에서 이렇게 아름다운 벚꽃을 만날 수 있다. 오래된 아파트. 하지만 봄이 되면 이렇게 흐드러진 벚꽃을 멀리 갈 필요 없이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사는이야기 2011. 4. 22. 07:56
육아일기 57개월 오르다자석가베 활동과 여우놀이

오랫만에 쓰는 오르다자석가베 활동입니다. 오르다자석가베는 원래 교구인데 여전히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고 있습니다. 그래서 좀 더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를 고민하다 오르다 자석 가베 교육을 시켜보기로 했는데, 그것도 마음처럼 쉽게 되질 않고 있습니다. 보통 가베 교육은 방문 교육으로 이루어지는데 이게 쉽게 연결이 되질 않고 있어 계속 기다리기만 하는 중입니다. 용돌이가 지난 12월에 오르다자석가베로 만든 여우 입니다. 갈수록 정교해지는 손놀림과 창의력. 참 대견하기도 합니다. 사실 요즘은 이런 동물이나 사물 보다는 우주선이나 로봇 등과 같은 조금은 SF적인 창작에 몰두를 하고 있긴 하지만, 작년까지는 그대로 다양한 동물들이 우세를 보이곤 했었습니다. 용돌이가 오르다자석가베로 표현한 여우입니다. 여..

성장 일기 2011. 4. 5. 06:30
육아일기 57개월 전격 공개! 용순이의 최근 모습입니다

용돌이는 자의반 타의반으로 가끔씩 용순이가 되었었다. 사실 지금보다 조금만 더 자라면 아니 소위 머리가 조금만 더 굵어지면 보기 힘든 모습이 바로 용순이 모습이리라. 백옥같이 하얀 피부, 기다란 속눈썹, 속쌍커풀에 보조개까지. 참 예쁘게 생긴 용순이다. 이 모습을 언제 다시 볼 수 있을까? 예쁜 녀석. 건강하게 잘 자라주렴. [2010년 12월 29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740일째 되는날.] [관련 글타래] 육아일기 57개월 아이링고 블럭으로 만든 공룡들 육아일기 57개월 아빠가 만드는 스파케티 육아일기 57개월 산타할아버지의 크리스마스 선물 아이링고블럭 38개월 도깨비 머리 묶기에 빠진 용돌이 용돌이만 있나요? 여기 용순이도 공개합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우리 ..

성장 일기 2011. 4. 1. 06:30
육아일기 56개월 아이스크림 광고 모델!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녀석. 엄마와 함께 외출해서 오랫만에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먹었나보다. 56개월 나이는 5살. 하지만 표정도 다양하고, 말도 참 많은 녀석이 이쁘기만 하다. 이만하면 아이스크림 광고 모델로도 손색이 없어보이는건 팔불출 아빠만의 생각일까? [2010년 12월 20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731일째 되는날.] [관련 글타래] 육아일기 56개월 지구는 내가 지킨다! 파워레인저 정글포스 퍼포먼스 육아일기 56개월 다섯살 아들의 가수 품평회 육아일기 56개월 엄마와 오페레타 부니부니 보고 왔어요. 육아일기 56개월 5살 아들의 말에 감동받은 사연 육아일기 56개월 엄마, 아빠를 차별하는 5살 아들 육아일기 56개월 아빠와 함께하는 색종이접기 놀이 - 여우 육아일기 56개월 재밌는 조각..

성장 일기 2011. 3. 14. 06:30
육아일기 56개월 지구는 내가 지킨다! 파워레인저 정글포스 퍼포먼스

지난 여름부터였나? 한참을 파워레인저 시리즈에 빠져 있었던 녀석은 급기야 파워레인저 장난감으로 관심 영역을 확장하게 되었다. 사실 파워레인저 시리즈 중에서 가장 먼저 접한 파워레인저 엔진포스 관련 장난감을 사주려고 했었는데, 그 때는 이미 엔진포스는 들어가고 정글포스 장난감이 시중에 유통이 되고 있었다. 그런데 이 사실은 나중에야 알게 된 것이었고, 동대문 창신동 완구거리에도 가 봤지만 없었다. 그래서 결국 그 당시에는 몰랐던 파워레인저 시리즈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레스큐포스에 나오는 레스큐도저를 사주게 되었다. 아마 레스큐포스에 나오는 레스큐도저가 용돌이가 갖게 된 첫번째 파워레인저 시리즈에 나오는 장난감이었을 것이다. 그 이후 파워레인저 엔진포스에 나오는 엔진킹이나 기타 엔진포스 관련 장난감을 사..

성장 일기 2011. 3. 9. 07:00
육아일기 56개월 엄마, 아빠를 차별하는 5살 아들

육아일기 56개월 엄마, 아빠를 차별하는 5살 아들 12월의 어느날 저녁. 어찌 어찌 하다 보니 낱말 카드를 가지고 놀게 되었는데. 어쩌다보니 용돌이가 선생님이 되어 낱말 카드에 나오는 그림을 보고 문제를 내고, 엄마 아빠가 맞추는 놀이를 하게 되었다. 정말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아직 한글이라고는 자기 이름, 엄마 이름, 아빠 이름, 그리고 친한 몇몇의 이름에 쓰이는 글자 정도 밖에 모르는 녀석이 그림만 보고는 문제를 내고 엄마와 아빠는 용돌이의 설명을 듣고 "저요", "저요"를 외친 후 용돌이의 간택을 받아야만 답을 할 수 있는 낱말 카드 놀이. 낱말 카드 놀이는 다음과 같이 진행이 되었다. 물론 영상을 보면 더 실감이 나겠지만^^ 용돌이: 낱말 카드 상자에서 낱말 카드 하나를 꺼낸다. 용돌이: "저는..

성장 일기 2011. 2. 23. 07:20
육아일기 56개월 블록으로 표현한 파워레인저 정글 포스

오랫만에 블록 놀이에 관한 포스팅인것 같습니다. 용돌이는 이 무렵 파워레인저 정글포스에 빠져 있었습니다. 거기에 나오는 정글 라이온(정글 레드), 정글 이글(정글 옐로우), 정글 샤크(정글 블루), 정글 바이슨(정글 블랙), 정글 타이거(정글 화이트)를 참 좋아합니다. 요 녀석들이 합체를 하면 정글 킹이 탄생하고, 다른 파워 애니멀들을 소환해서 정글 타이탄으로 싸우기도 합니다. 아무튼 파워 레인저 정글 포스에 빠져 있는 무렵, 안사주고는 못배긴다(사실은 아빠가 더 사주려고 용을 썼던 기억이 나네요)는 생각으로 정글 킹을 사줬습니다.(합체 완성형 장난감입니다) 정글킹은 정글 라이온, 이글, 샤크, 바이슨, 타이거로 구성이 되는데요. 용돌이 녀석 블록으로 정글 라이온, 정글 이글, 정글 바이슨, 정글 샤크,..

성장 일기 2011. 2. 10. 06:59
북촌길에서 만난 풍경들. 공정무역, 삼청동 수제비

예전에 한번정도 가봤던 것 같은 북촌길을 아내와 용돌이와 함께 찾았다. 특별한 목적이 있었던 것은 아니고, 어딜 갈까 하다 가게된 곳이 바로 북촌길. 북촌길은 1박2일에서 김종민이 다녀간 후 더 유명세를 탄 것 같지만, 우리 가족은 그 전에 다녀왔으니 미리 짐작을 한걸까? 북촌길에는 많은 풍경들이 있지만, 초입에는 다양한 카페들이 즐비하고, 먹기리도 참 많다. 옛날 집들, 옛날 골목길, 그리고 추억을 자극하는 명소들. 집에서 출발하여 버스에 올라탔다. 용돌이는 얼마전 창신동 완구거리에서 득템한 파워레인저 정글포스에 나오는 정글킹 장난감 중에서 정글 샤크를 들고 갔다. 가족이 함께 외출을 할때면 꼭 장난감 한두개씩은 챙겨서 나가는 용돌이. 하지만, 차속에서나 잠시 가지고 놀 뿐, 이내 장난감의 존재를 잊어..

사는이야기 2010. 12. 13. 09:49
육아일기 52개월 5살 아들의 엄마 아빠를 위한 댄스

여전히 8월 여름의 이야기. 때 늦은 육아일기지만 그래도 부지런히 써야겠다. 8월의 늦은 밤 더위에 잠못 이루는 밤. 용돌이의 엄마 아빠를 위한 댄스가 시작되었다. 아이들을 위한 미니 피아노를 가지고 원하는 테크노 음악을 틀어 놓고 춤을 추기 시작한다. 그 모습이 너무 귀엽고 예뻐서 사진과 동영상으로 담아본다. 용돌이의 댄스 삼매경 슬라이드 쇼 보기 모두 다운로드 이렇게 열심히 춤을 추고는 예의 예쁘고 똑똑해 보이는 표정을 지어 보인다. 이렇게 멋지고 깜찍한 춤은 다시 보기 힘들겠지^^! [2010년 8월 15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604일째 되는날.] [관련 글타래] 2010/11/15 - 육아일기 52개월 엄마를 위한 선물 피아노 2010/11/11 - 육아일기 52개월 국립중앙박물관을 찾..

성장 일기 2010. 11. 16. 08:05
2011 티스토리 탁상달력 사진공모전 응모 가을

작년에도 응모해서 떨어지긴 했지만^^ 올해도 다시 도전해 봅니다. 계절은 가을입니다. 가을은 결실의 계절이라고도 하죠. 고추잠자리도 결실(?)을 맺으려 하나 봅니다. 둘이서 함께 만든 하트 모양처럼 고운 결실 맺길.^^ 그리고 또 한장은 가을 하면 떠오르는 단풍 낙엽으로 대표되는 산. 그중에서 설악산 입니다. 멀리 보이는 바위산과 가까이 보이는 누런 빛의 단풍이 가을이 무르익었음을 알려주네요. 모아둔 사진들 중에서 용돌이 사진으로다가 또 도전해 볼 생각입니다^^

사는이야기 2010. 11. 10. 13:56
육아일기 52개월 5살 아들의 장난감 천국

여름이 되었다. 유달리 더위를 많이 타는 아빠와 아들 때문에 안방에 있던 침대를 에어컨이 있는 거실로 옮기고 그 대신 안방을 용돌이를 위한 놀이방(?)으로 만들어줬다. 소파, 안전 매트, 오르다 자석 가베, 레고 비행장 놀이, 토마스와 친구들 등등을 모두 안방에 적절하게 배치해 줬다. 즉, 안방은 한마디로 놀이방이자 장난감 방이 되어버린 것이다. 물론 그렇게 만들어준 것이긴 하지만 드디어 용돌이 바뀐 안방의 용도를 눈치챘다. 정말 이 장난감 저 장난감 가지고 열심히 놀이를 한다.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뿌듯해 하며. 장난감 천국이 되어 버린 안방에서 놀기 시작한지 조금 지났을 때이다. 가지고 놀던 토마스 기차는 그냥 둔채 오르다 자석 가베로 만들어 놓은 아파트(아파트라고 한다. 그것도 지금 살고 있는^..

성장 일기 2010. 10. 26. 06:30
육아일기 51개월 춤추는걸까? 흉내내는걸까?

춤추는 걸까요? 아니면 태권도? 그것도 아니면 무언가를 흉내내는걸까요? 활짝 웃으며 이렇게 저렇게 온 몸으로 표현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마지막은 디지털 세대인만큼 자신의 컴퓨터(?)를 기념하며 찰칵~! 뭐 보시면 알겠지만 전자사전입니다. 엄마꺼죠. 그런데 용돌이는 컴퓨터랍니다. 그것도 자신을 위한 ㅋㅋ [2010년 7월 9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567일째 되는날.] [관련 글타래] 2010/10/07 - 육아일기 51개월 자전거 타고 아빠와 데이트 2010/07/22 - 육아일기 51개월 아빠를 당황시킨 5살 아들의 기발한 질문 2010/07/21 - 육아일기 51개월 장래 희망에 대한 아빠와 아들의 동상이몽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우리 아이 ..

성장 일기 2010. 10. 11. 06:30
육아일기 50개월 5살 아들의 아빠를 위한 세레나데

아내가 저녁때 녹화해 놓은 동영상을 보여준다. 감미로운 목소리가 들린다. 깜찍한 목소리와 함께 용돌이의 귀엽고 예쁜 얼굴도 함께 보인다. 아빠를 위해 열심히 노래를 부르는 용돌이의 귀여운 입도 보이고, 초롱초롱한 눈동자도 보인다. 가수 뺨치는 실력은 아니지만, 한번에 끝까지 부른건 아니지만, 아빠를 사랑하는 마음이 담긴 고마운 세레나데. 중간에 날파리가 날아다니며 방해를 하긴 했지만, 끝까지 불러준 용돌이. 용돌아 고맙다. 아빠 힘낼께~! [2010년 6월 22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550일째 되는날.] [관련 글타래] 2010/10/04 - 육아일기 50개월 샴푸캡이 있어 물이 무섭지 않아요! 2010/10/01 - 육아일기 50개월 지구에 깔려버린 아빠 (아이클레이 놀이) 2010/09/2..

성장 일기 2010. 10. 5. 06:50
육아일기 49개월 오르다 자석 가베 활동

블로그를 통해 오르다 자석 가베를 가지고 이것 저것 만들어가는 용돌이의 모습을 몇 번 포스팅 했었다. 오르다 자석 가베 관련 포스트 모음 2010/07/29 - 육아일기 48개월 오르다 자석가베로 만든 나만의 의자 2010/06/29 - 육아일기 47개월 오르다 자석 가베로 만든 멋진 작품들 2010/06/11 - 육아일기 46개월 오르다 자석 가베 활동 이것은 무엇일까? 2010/05/13 - 육아일기 45개월 오르다 자석 가베로 만든 책상. 2010/05/03 - [육아정보] 오르다 자석 가베 이렇게 활용합니다. 2010/04/28 - 육아일기 45개월 오르다 자석 가베로 만든 동물 모형들 2010/04/12 - 육아일기 45개월 오르다 자석 가베 놀이 삼매경 2010/04/01 - 육아일기 44개월..

성장 일기 2010. 8. 31. 06:30
육아일기 49개월 5살 아들의 엉덩이 쇼! 쇼! 쇼!

오후에 자전거를 신나게 타고 돌아온 용돌이 녀석. 저녁을 먹고 씻겨주고 옷을 입혀 주고 났더니 기분이 좋은지 쑈를 시작한다. 처음에는 작고 귀여운 엉덩이를 내밀더니. 그 다음에는 춤을 추는건지 체조를 하는건지 한손은 벌리고 한손은 손가락 하나만 세우곤 이리 찌르고 저리 찌른다. 그리고 마지막엔? 힘이 들었던 것인지 이제는 누워서 찌르기를 계속한다. 그러더니 또 일어나서 다시 춤을 추기 시작한다. 그 모습들이 어찌나 귀엽고 예쁘고 웃기던지.. 언제까지 이런 모습들을 보여줄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현재의 이런 시간들을 소중한 추억과 기록으로 남겨본다. 아이를 키운다는건 참으로 어렵고 힘든 일이지만, 아이의 이런 모습에 그런 어려움은 눈 녹듯 사라지고 또 다른 힘이 솟는게 아닐까 싶다. [2010년 4월 25일..

성장 일기 2010. 8. 16. 08:20
육아일기 48개월 5살 아들의 건방진 포즈

집에 가보니 아내가 사진을 찍어 뒀다. 씻고 나서 사진기를 들고 찍어 놓은 사진을 보는데 절로 헛웃음과 함께 미소가 번진다. 건방진 녀석. 우유를 먹는 사진인데 이 무슨 자세인지. 도대체 5살 먹은 아이의 자세가 맞기는 한건지, 어디서 이런 건방진 자세는 배워왔는지 그저 궁금할 따름이다. 가끔씩 대화를 나눌 때 사용하는 단어 수준에 놀라기도 하고, 또한 가끔 이런 건방진 자세로 앉아 있을 때에 놀라기도 하고. 아이를 키우는 것은 놀라움의 연속이 아닐까 싶다. 이렇게 해도 놀라고, 저렇게 해도 놀라고, 때론 내 아이가 천재는 아닐까? 싶기도 하고. 이런 게 부모 마음이리라. [2010년 4월 23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490일째 되는날.] [관련 글타래] 2010/08/05 - 육아일기 48개월..

성장 일기 2010. 8. 11. 06:38
육아일기 48개월 자전거 타기 맹연습중!

전날 사준 두발(네발) 자전거를 타고 동네 초등학교로 원정을 갔다. 처음 우려했던 바는(자전거를 잘 못타면 어쩌지? 라는) 기우였음이 알단 판정이 났고, 이제는 좀 더 안전하게 탈 수 있는 동네 초등학교를 방문하기로 했다. 점심을 먹고 날씨가 따뜻할 시간은 오후 1시가 조금 넘은 시간(4월에는 엄청 추웠다) 자전거를 타고 동네 초등학교로 출발. 아빠는 용돌이에게 헬멧을 일단 씌워주고 카메라를 챙겨서 따라 나섰다. 아파트 현관을 나가서 횡단보도를 건너 아파트 단지를 지나 초등학교로 가는 길. 제법 잘 타고 간다. 사실 이 또래 아이들이 타는 자전거보다 조금 큰 바퀴를 가진 자전거를 사줘서 큰 자전거를 힘겨워하면 어쩌지? 라는 생각도 했지만 제법 잘 타고 간다. 초등학교에 도착해서 아직 운동장으로 나가긴 이..

성장 일기 2010. 8. 3. 06:30
육아일기 47개월 아빠와 함께하는 역할놀이

얼마전 집에 들인 모 출판사 전집에 함께 포함되어 있던 놀이교구들. 그 중에 봉지 괴물로 변신할 수 있는 얼굴 모양으로 구멍이 나 있는 봉지가 하나 있었다. 3월의 어느날 용돌이는 이 봉지 괴물용 종이 봉지를 나에게 내밀며 괴물이 되기를 요구했다. 아빠인 나는 기꺼이 용돌이의 요구를 받아들여 종이 봉지 괴물이 되었다. 그리고는 괴물의 울부짖음과 자세를 흉내내며 용돌이에게 저항(?)하였다. 그런데 한방에 제압을 당하게 되었으니 >.< 아래 동영상을 확인해보면 제압 당한 아빠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참고로 아빠는 안경을 쓰고 있고, 용돌이의 날카로운 한방에 제압을 당하고야 말았다. 아빠와 용돌이의 역할놀이는 이렇게 끝이 났지만, 역할 놀이 자체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고 그 아이디어를 따라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성장 일기 2010. 7. 13.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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