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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UCC66

겨울 설악산 권금성 겨울이 지난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여름이 온 듯 하다. 봄은 어디로 갔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데.... 지난 겨울 속초 설악산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권금성에 올랐다. 눈이 많이 내렸었고, 설악산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서 권금성까지 가는 길은 빙판길. 길이 험하여 카메라는 잠시 놔두고 권금성에 올랐다. 권금성에서 바라본 겨울 설악산의 모습. 멋지다. 날이 더워지니 지나간 겨울이 그리워진다. 자연은 사시사철 늘 다른 모습이다. 2012. 5. 23.
육아일기 73개월 클레이 미술 작품 활동 육아일기 73개월 클레이 미술 작품 활동 클레이로 만든 작품. 그것도 검은색으로 만들어 뭐랄까 웅장하다고 해야 할까? 느낌이 아주 강렬하다. 도대체 무엇을 만들었을까? 용돌이를 모르는 사람이 본다면 다양한 추론을 하게 될 것이다. 어찌보면 무슨 괴물 같기도 하고, 공룡 같기도 하고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만들어 놓은 것 같기도 한 작품이다. 클레이로 전체를 만든 후 검은색으로 칠을 했다. 내가 아는 용돌이라면 아마 공룡 아니면 요즘 푹 빠져 있는 포켓몬 카드에 있는 포켓몬스터 중 하나일 것이다. 오른쪽 중간 부분이 입이고 날카로운 이빨들이 제법 무섭다. 꼬리는 제법 길게 뻗어 있으며 꼬리 끝은 나름 가시가 돋혀 있다. 미술, 음악, 체육 등 예체능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은 참 클 것이라는 것은 이론적으로 .. 2012. 5. 9.
육아일기 64개월 祖孫有親 육아일기 64개월 祖孫有親 이미 지나버린 여름의 어느날 사진이지만. 할아버지와 함께 열심히(?) 운동하는 손자 용돌이의 모습 할아버지와 손자의 모습이 너무 정겹다. 언제까지나 건강하게 손자의 곁에서 손자가 자라는 모습을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 [2011년 8월 1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955일째 되는날.] [관련 글타래] [육아 일기] - 육아일기 67개월 아들과 엄마의 대화. 그리고 소원 [육아 일기] - 육아일기 67개월 아빠와 아들의 시선 [육아 일기] - 육아일기 66개월 소년, 바다에게 말을 걸다. [육아 일기] - 육아일기 66개월 용산전쟁기념관 어린이점프 공연 관람 [육아 일기] - 육아일기 66개월 북한산행 북한산 둘레길 그리고 쌍둥이 전망대 [육아 일기] - 육아일기 65개월.. 2011. 12. 16.
헉! 당구의 신!? 포켓볼의 신?! 당구 종목 중에서 포켓볼인데요, 만약 이 상황이 조작이 아닌 현실이라면 포켓볼의 신을 넘어 당구의 신이 아닐까요? 근데 정말 아무런 조작 없이 당구 포켓볼에서 이런 상황이 가능한걸까요? 움직이는 gif 영상을 보시면 한 남성이 포켓볼을 치는데 당구 대 위에 있던 모든 공들이 포켓 속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그리곤 옆에 구경하던 나이가 좀 있어 보이는 남성의 어깨를 툭 치며 "잘해봐" 라는 표정으로 퇴장합니다. 포켓볼에서 이런 상황이 가능한건가요???? 제 기준으로는 "세상에 이런 일이"에 나올 법한 상황입니다. 2011. 12. 9.
티스토리 2012 탁상 달력 사진 공모전 - 봄 티스토리 2012 탁상 달력 사진 공모전 도전! 겨울, 가을에 이어 봄.(원본 사진들이라 용량의 압박이 >. 2011. 11. 29.
육아일기 66개월 소년, 바다에게 말을 걸다. 제주도 여행 중 방문했던 우도에서 만난 멋진 바다. 소년이 되어버린 용돌이. 소년. 바다에게 말을 걸다. [2011년 10월 18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2033일째 되는날.] [관련 글타래] [육아 일기] - 육아일기 66개월 용산전쟁기념관 어린이점프 공연 관람 [육아 일기] - 육아일기 66개월 북한산행 북한산 둘레길 그리고 쌍둥이 전망대 [육아 일기] - 육아일기 65개월 6살 아들의 뽀뽀 세례 [육아 일기] - 육아일기 64개월 오랫만의 어린이집 등원길 [육아 일기] - 육아일기 64개월 폐렴에 걸리다. [육아 일기] - 육아일기 64개월 용돈, 그리고 닌자고(NINJAGO) 레고 장난감 [육아 일기] - 육아일기 64개월 오랫만의 외출 - 반디앤루니스, 영풍문고, 그리고 동대문 창신동 완.. 2011. 11. 16.
제주도 여행 우도 선상 낚시 중 배에서 바라본 우도 아내가 찍은 사진이다. 우도 선상 낚시(마린 리조트라고 불리우는 바다 위에 떠 있는 큰 배)를 위해 배 위에서 낚시를 하다 너무 맑은 날씨에 바다 너머로 보이는 우도의 멋진 모습. 이렇듯 자연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가장 멋진 모습이 아닐까 싶다. 우도 선상 낚시는 성산포항에서 아주 작은(?) 배를 타고 바다 위에 고정되어 떠 있는 배 위에서 낚시를 하는 것이다. 우리 가족도 한 시간 정도만에 대략 15마리 정도는 잡은 듯. 이렇게 멋진 자연의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뻥! 뚫리고 스트레스는 사라져 간다. [관련 글타래] [사는이야기] - 제주도 여행에서 만난 용의 머리를 닮은 용두암 2011. 10. 26.
서울시립미술관 가는 길. 이름 모를 꽃들 오랫만에 카메라에 담겨 있는 사진 정리를 했다. 카메라에서 사진을 컴퓨터로 다운 받으니 지난 4월달 사진부터 9월달 사진까지 주욱 저장된다. 요즘은 이전처럼 사진을 많이 찍지 못한다(않는다?) 사진을 날짜별로 정리하며 지난 추억에 잠시 젖어 본다. 5월의 어느날. 서울시립미술관 가는 길에 만났던 이름 모를 꽃 들. 역시 사진은 기록이기도 하지만, 추억의 저장소가 아닐까 싶다. 2011. 9. 16.
부추꽃 추석에 처음 보게 된 예쁜 부추꽃 부추꽃 추석에 처음 보게 된 예쁜 부추꽃 부추 가끔 혹은 자주 먹는 채소 중 하나입니다. 부추전도 해 먹고, 부추 김치도 담궈 먹고, 고기 먹을 때 부추 양념장도 해 먹고. 먹는 것으로만 알고 있었던 부추. 이번 추석에 고향에 내려갔는데 어머님께 가꾸시는 텃밭을 같이 가게 되었습니다. 고구마, 호박, 들깨, 부추 등을 심어 놓으셨더군요. 그런데 늘상 잘 다듬어져 있거나, 반찬으로만 나왔던 부추를 텃밭에서 처음 보게 되었습니다. 거기다가 살아오면서 한번도 본적이 없었던 부추 꽃까지 보게 되었습니다. 부추꽃 정말 예쁘더군요. 이렇게 예쁜 부추꽃을 그동안 왜 몰랐을까 싶습니다. 여러분은 부추꽃 보신적 있으신가요? 부추는 백합목으로 비늘줄기는 밑에 짧은 뿌리줄기가 있고 겉에 검은 노란색의 섬유가 있다. 잎은 녹.. 2011.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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