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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9

thumbnail 크리스마스선물추천 레고 스타워즈, 레고 닌자고 시리즈 크리스마스선물추천 레고 스타워즈, 레고 닌자고 시리즈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아마 이맘때쯤이면 많은 분들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뭘 해야 하나 고민을 하실거라 생각이 듭니다. 특히나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더더욱 고민이 될텐데요, 크리스마스 선물 하면 장난감이 많이 떠올려지고, 그 중에서도 블록은 아이들의 창의력에도 도움이 되고, 소근육 발달이나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니 크리스마스 선물로 많이 추천되지 않나 싶습니다. 블록하면? 레고를 대부분 떠올리게 됩니다. 그만큼 레고는 역사도 오래되고, 널리 알려진 장난감 아닌 장난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레고=장난감 이라는 공식이 잘 통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레고는 공식 교육 프로그램도 있을만큼 장난감 보다는 창의력 등의 발달에 좋은 교구.. 2011. 12. 14.
thumbnail 서울시립미술관 가는 길. 이름 모를 꽃들 오랫만에 카메라에 담겨 있는 사진 정리를 했다. 카메라에서 사진을 컴퓨터로 다운 받으니 지난 4월달 사진부터 9월달 사진까지 주욱 저장된다. 요즘은 이전처럼 사진을 많이 찍지 못한다(않는다?) 사진을 날짜별로 정리하며 지난 추억에 잠시 젖어 본다. 5월의 어느날. 서울시립미술관 가는 길에 만났던 이름 모를 꽃 들. 역시 사진은 기록이기도 하지만, 추억의 저장소가 아닐까 싶다. 2011. 9. 16.
thumbnail 육아일기 57개월 전격 공개! 용순이의 최근 모습입니다 용돌이는 자의반 타의반으로 가끔씩 용순이가 되었었다. 사실 지금보다 조금만 더 자라면 아니 소위 머리가 조금만 더 굵어지면 보기 힘든 모습이 바로 용순이 모습이리라. 백옥같이 하얀 피부, 기다란 속눈썹, 속쌍커풀에 보조개까지. 참 예쁘게 생긴 용순이다. 이 모습을 언제 다시 볼 수 있을까? 예쁜 녀석. 건강하게 잘 자라주렴. [2010년 12월 29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740일째 되는날.] [관련 글타래] 육아일기 57개월 아이링고 블럭으로 만든 공룡들 육아일기 57개월 아빠가 만드는 스파케티 육아일기 57개월 산타할아버지의 크리스마스 선물 아이링고블럭 38개월 도깨비 머리 묶기에 빠진 용돌이 용돌이만 있나요? 여기 용순이도 공개합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우리 .. 2011. 4. 1.
thumbnail 육아일기 56개월 직접 만든 크리스마스 케잌 크리스마스 지난지 한참 되었지만, 지난 크리스마스를 추억하며 용돌이가 직접 만든 크리스마스 케잌에 대하여 정리해 보고자 한다. 5살이 되면서부터 다니기 시작했던 요미요미. 요리와 미술을 통한 감성 교육을 모토로한 곳인데, 일주일에 한번씩 용돌이가 다니는 곳이다. 마누라님의 댓글을 통한 정정! 역시 나의 기억력은 믿을 것이 못된다. 이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어린이집에서 부모 참여행사로 만든 것으로 엄마아빠와 함께 만드는 크리스마스 케익! 이라는 행사에서 크리스마스 이브에 어린이집 가서 행사하고 엄마가 오기를 오후 다섯시까지 기다려서 엄마와 용돌이가 함께 만든! 정말 의미있는 크리스마스 케이크다. 지난 크리스마스 이브. 퇴근해서 집에 들어가보니 용돌이가 엄마와 함께 기다리고 있었다. 자그마한 상자를 하나 준비.. 2011. 3. 16.
thumbnail 북촌길에서 만난 풍경들. 공정무역, 삼청동 수제비 예전에 한번정도 가봤던 것 같은 북촌길을 아내와 용돌이와 함께 찾았다. 특별한 목적이 있었던 것은 아니고, 어딜 갈까 하다 가게된 곳이 바로 북촌길. 북촌길은 1박2일에서 김종민이 다녀간 후 더 유명세를 탄 것 같지만, 우리 가족은 그 전에 다녀왔으니 미리 짐작을 한걸까? 북촌길에는 많은 풍경들이 있지만, 초입에는 다양한 카페들이 즐비하고, 먹기리도 참 많다. 옛날 집들, 옛날 골목길, 그리고 추억을 자극하는 명소들. 집에서 출발하여 버스에 올라탔다. 용돌이는 얼마전 창신동 완구거리에서 득템한 파워레인저 정글포스에 나오는 정글킹 장난감 중에서 정글 샤크를 들고 갔다. 가족이 함께 외출을 할때면 꼭 장난감 한두개씩은 챙겨서 나가는 용돌이. 하지만, 차속에서나 잠시 가지고 놀 뿐, 이내 장난감의 존재를 잊어.. 2010. 12. 13.
thumbnail 육아일기 50개월 매실 담그기 한몫하는 5살 아들 6월. 여름이 다가오는 시기이다. 해마다 6월이면 우리집은 매실 담그기 행사를 한다. 사실 해마다라고 했지만 올해가 두번째. 하지만, 그 전에는 생각조차 못했던 일인지라 매실 담그기는 우리 가족에게는 중요하고 재미있는 연례 행사가 되어가고 있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 해보는 매실 담그기에 용돌이도 한 몫 하고 나섰다. 물론 작년에 처음 했을 때도 씻어낸 매실 물기를 닦아내는 데 나름 한 몫을 하긴 했는데, 올해는 매실 씻는데부터 한 몫을 단단히 한다. 1년 사이 자기도 컸다고 생각하는건지 물에서 건져낸 매실 물기 닦기에 만족하지 않고 매실 씻기 부터 참여를 한다. 처음에는 얼마나 도움이 되겠어? 하며 반신 반의 했지만 나름 훌륭하게 한 몫을 한다. 매실 씻기, 꼭지 따기(매실 꼭지를 따지 않으면 매실 엑기.. 2010. 9. 16.
thumbnail 2009년 추억을 담아 놓은 사진을 고르며. 1년에 한두번 정도 그동안 찍어 놓은 사진들을 골라서 앨범으로 만들어주곤 한다. 벌써 용돌이 앨범만 세권(아니 네권이던가?) 2009년 한해동안 찍어뒀던 사진들을 고르며 그동안 함께 해왔던 추억들, 에피소드들 행복했던 순간들을 떠올려본다. 물론 블로그라는 공간에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정리해 보곤 하지만 추억을 담아 놓은 사진들을 고르며 잠기게되는 행복한 상상 또한 그 맛이 일품이다. 혼자도 좋지만, 아내와 함께 아 이사진 이런거였어. 이런 사건이 있었지. 이런 일이 있었네. 하고 서로의 추억을 공유하는 맛 또한 일품이다. 아이가 생김으로써 아이를 키움으로써 얻게되는 또 다른 행복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추억을 담아 놓은 사진을 고르는 일은 언제나 행복하다. 하지만 사진이 너무 많아 고르는 일이 만만치 않.. 2010. 2. 25.
thumbnail 그리운 곳. 정든 집. 추억속으로.. 얼마전 처가가 이사를 했다. 아내가 어렸을 적부터 살던 정든 집이었는데, 장인 장모님이 연세도 있으시고, 더 이상 관리가 어려울 듯 하여 아파트로 이사를 하셨다. 그 전까지 살던 곳은 일반 주택. 소위 말하는 마당 있는 집이었다. 처가의 마당에는 감나무도 있고, 장인 장모님이 가꿔나가시던 작은 화단도 있었다. 물론 그 전에는 분수도 있었다고 한다.(내가 처음 갔을 때는 없었다. 오래전에 없애버리셨다고 한다.) 아내는 이곳에서 꽤 오래 살았다. 물론 그 전에 몇번 이사를 하긴 했지만 철들고부터는 이 집에서 계속 살아왔다. 이 집에서 만들어간 추억, 행복, 그리고 소소한 기억들이 이제는 정말 추억속으로만 남게 되었다. 물론 이 집에 대한 추억은 아내만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용돌이도 이 집에서 달팽이도 .. 2010. 1. 28.
thumbnail 추억속의 사진들... 용돌이를 낳기 전에는 그래도 여기저기(물론 자주는 아니었지만) 잘 다녔었는데...지난 사진들을 정리하면서 추억을 떠올리며 몇장 올려본다. 이제 용돌이도 어느정도 컸으니 이런 여유를 좀더 가졌으면 하는 작은 소망을 품어본다... 2008.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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