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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래희망2

thumbnail 육아일기 51개월 장래 희망에 대한 아빠와 아들의 동상이몽 얼마전 잠자리에서 내 아이가 나중에 커서 어떤 직업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일종의 장래 희망에 대한 대화를 우연찮게 하게 되었다. 이 대화를 하기 전 TV 드라마를 보고 있었고 그 TV 드라마에 등장하는 아들의 직업은 의사였다. 이 드라마를 보면서 아내와 함께 역시 집안에 의사나 변호사는 한명쯤 있어야 된다는 식의 대화를 나누었었는데 그게 빌미가 되어 잠자리에서 용돌이와 장래 희망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 물론, 장래 희망이 뭐에요? 커서 어떤 일을 하고 싶어요? 라는 질문을 먼저 던진건 아니었고, 이런 문답이 오고갔다. 아빠: 용돌아, 아빠는 용돌이가 나중에 커서 의사나 변호사가 되었으면 좋겠다. 용돌이: 아빠, 난 회사 다닐래요. 아빠: 회사? 용돌이: 응 아빠, 난 아빠 다니는 회사 다닐거에요. .. 2010. 7. 21.
thumbnail 36개월 아이의 생애 첫! 장래희망! 2009년 3월 28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099일째 되는날 면을 좋아하는 엄마, 아빠의 아들답게 용돌이도 면을 참 좋아합니다. 우동, 칼국수는 좋아하는데 이상하게도 스파게티는 잘 먹질 않습니다. 지난 주말에 혹시 보신 분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KBS에서 면요리와 관련된 "누들 로드" 라는 프로그램이 방영중입니다. [이미지 출처: http://www.kbs.co.kr/1tv/sisa/insightasia/noodleroad/gallery/window.html] 프로그램의 제목은 누들 로드입니다. 1편 기묘한 음식부터 시작해서 지난주말에도 두편이 방영 되었습니다. 이중에서 정확히 제목은 기억나지 않지만, 이탈리아의 파스타와 아시아권의 면요리에 대한 프로그램을 보고 있었습니다. 물론! 용돌이도 함께.. 2009. 4.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