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자식 자랑2

thumbnail 육아일기 73개월 세상에 하나뿐인 포켓몬스터 제크로무 시계 육아일기 73개월 세상에 하나뿐인 포켓몬스터 제크로무 시계 용돌이가 포켓몬스터에 한참 빠져 있던 시기에(물론 지금도 포켓몬스터를 좋아한다.) 포켓몬스터 제크로무 시계를 만들었다. (물론 집에서 만든건 아니고 용돌이가 일주일에 한번씩 가는 학원에서 만들었다.) 2주에 걸쳐 만들어서 자랑스레 집으로 가져온 포켓몬스터 제크로무 시계 포켓몬스터 제크로무 시계의 제작과정은 이랬다. 먼저, 도화지에 도면 즉 시계 모양을 스케치한다. 이때 용돌이의 선택은 포켓몬스터 중에서 전설의 포켓몬인 제크로무였고, 그 모양을 나름 시계라는 대상을 위한 형태로 형상화 한 밑그림이었다. 이 밑그림을 기초로 얇은 스티로폴이라고 해야 하나? 그곳에 그대로 그림을 그렸다. 그리고 나서 칼로 스케치한 그림대로 스티로폴을 잘라낸다.(이건 아.. 2012. 8. 10.
thumbnail 육아일기 59개월 멸치 다듬기의 대가 용돌이 좌충우돌하는 녀석. 툭하면 삐지고 눈물을 보이는 녀석. 하지만, 마음이 동하면 집안일도 척척 잘도 해내는 녀석. 우리집 6살짜리 용돌이 녀석의 일상이다. 예전에도 마음이 내키면 빨래 개키기, 걸레질 하기, 먼지 떨기, 메추리알 까기 등에 일조를 했었다. 그런데 정말 딱! 그때뿐이다. 이날은 멸치 다듬기에 도전을 했다. 조금 하고 말겠지 싶기도 했는데, 역시나 끈기와 집중력 만큼은 남에게 뒤지지 않는 용돌이. 쉬지 않고 한자리에 앉아 멸치 다듬기 작업을 완수해 낸다. 멸치 다듬기 생각보다 귀찮고 집중해야 하고 손가락 놀림(?)이 좋아야 하는데, 다듬기를 끝낸 멸치를 보니 아빠보다 훨씬 잘 한것 같다. 아무래도 멸치 다듬기는 용돌이에게 한수 배워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집안일을 함께 한다는건 가족.. 2011. 8. 3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