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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석가베10

thumbnail 육아일기 53개월 이번에는 뭘 만들까? 역시나 한여름. 오르다자석가베를 가지고 이것저것 만들고 있는 녀석을 발견했다. 음. 19금 차림으로 오르다자석가베를 가지고 열심히도 만든다. 이미 작품 하나는 완성해 놓은 상황. 사진으로 완성된 작품을 담아둔다. 그리곤 또 열심히 땀까지 흘리며 창작에 몰두하는 녀석. 작품이라곤 하지만 실제로는 녀석의 머리속에서 상상으로 만들어진 형상들을 오르다자석가베라는 현실의 사물을 이용해서 표현해 내는 것이다. 아이들이 뭔가를 만들어 낼때는 잘 만들고 못 만들고가 중요한 것이 아닐 것이다. 자신이 상상하는 것들을 도구를 통해 표현해 내는 행위 자체가 아이들에게는 굉장이 중요한 놀이이자 발전 단계일 것이다. 여기에 한가지 덧붙인다면 언어로서의 표현력도 길러주기 위해 다양한 질문들을 조심스럽게 해보는 것이다. 물론 질문.. 2010. 11. 17.
thumbnail 육아일기 52개월 엄마를 위한 선물 피아노 제목 보고 깜짝 놀라신 분도 있으셨겠습니다.^^ 뭐 사진 보면 놀라지는 않으실 수도 있겠구요. 용돌이가 지난 여름에 엄마를 위해 만든 피아노입니다. 오르다자석가베로 만들었죠. 피아노는 콘솔형이고, 의자도 있네요. 의자가 없다구요? 잘 보세요! 사실 용돌이는 아직 그랜드 피아나노를 본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피아노를 콘솔형으로 만들었나 봅니다. 의자도 있고, 제법이죠? 변신도 가능합니다^^ 이마에 흐르는 땀을 씻을 생각도 없이 만들기에 열중입니다. 귀여운 녀석. [2010년 8월 14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603일째 되는날.] [관련 글타래] 2010/11/11 - 육아일기 52개월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아서 2010/11/09 - 육아일기 52개월 영어 노래 따라하기 2010/11/04 - .. 2010. 11. 15.
thumbnail 육아일기 51개월 자석가베로 만든 코끼리 모양 롤러코스터~ 육아일기 51개월 자석가베로 만든 코끼리 모양 롤러코스터~ 이번에 오르다 자석 가베로 만든 작품은 활용도 만점! 롤러코스터 입니다. 오르다 자석 가베로 어떻게 롤러코스터를 만들었을가요? 그것도 코끼리 모양으로!? 사람이 놀 수 있는 놀이기구? 는 아니고, 장난감 자동차(그것도 미니사이즈)를 위한 코끼리 모양의 오르다 자석 가베로 만든 롤러코스터입니다. 이번에는 용돌이가 직접 자신이 오르다 자석 가베로 만든 작품의 용도와 활용하는 방법을 몸으로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꼬리, 다리 4개, 긴 코~ 틀림없는 코끼리 입니다. 그런데 자동차가 굴러다니니 롤러코스터지요!~ 용돌이의 오르다 자석 가베 작품은 갈수록 훌륭해지는 것 같습니다. [2010년 7월 24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582일째 되는날.].. 2010. 10. 21.
thumbnail 육아일기 48개월 오르다 자석가베로 만든 나만의 의자 거실에서 오르다 자석가베를 가지고 뭔가 뚝딱 뚝딱 만들던 용돌이가 아빠를 부른다. 아마도 오르다 자석가베로 자신이 만든 작품을 아빠에게 보여주고 싶었던 모양이다. 용돌이가 오르다 자석가베로 만들어 놓은 작품을 보기 위해 카메라를 챙겨들고 가보았다. 아니나 다를까 오르다 자석가베 조각 몇개로 조금 특이한 모양의 무엇인가를 만들어 둔 것이 보였다. 상하좌우 균형도 딱 들어맞고(물론 자석이 아니라면 나올 수 없는 기하학적 모양이긴 하다) 색상도 나름대로 신경써서 한쪽은 나무색 다른 한쪽은 파란색으로 만들어 뒀다. 그래서 용돌이에게 만들어 놓은 작품이 무엇인지를 물었다. 그랬더니 웃으면서 설명 대신 포즈를 취한다.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워 사진에 담아봤다. 의자. 그렇다 요상한 기하학 모양을 갖고 있는 그 작품은.. 2010. 7. 29.
thumbnail 육아일기 46개월 오르다 자석 가베 활동 이것은 무엇일까? 오르다 자석 가베를 활용하는 용돌이에 대한 포스팅은 자주 해왔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것들만 만들던 용돌이가 시간이 갈수록 조금 더 복잡해지고 다양해지는 것 같습니다. 주말에는 집에 있는 경우가 더 많은 용돌이에게 오르다 자석 가베는 좋은 친구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데 오르다 자석 가베를 이제는 본연의 용도인 교구 활용이 가능하도록 제가 준비를 좀 해야 할텐데 이게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여전히 오르다 자석 가베는 용돌이에게 있어 블럭 놀이와 비슷한 자석 달린 나무로 만들어진 완구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도 괜찮겠죠? 교구라는 것이 아이가 먼저 흥미를 갖고 이것 저것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보고 하는 것이니 그것 또한 나름대로의 좋은 습관이라 생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날은 용돌이가 오르다 자석 가베.. 2010. 6. 11.
thumbnail 42개월 오르다 자석 가베 창작 활동 - 나만의 성 만들기 2009년 10월 20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305일째 되는 날 늦은 밤 퇴근해서 집에 들어가 보니 거실에 멋들어진 오르다 자석 가베로 만들어진 성이 눈에 들어옵니다. 아마도 용돌이가 늘상 가지고 노는 오르다 자석 가베를 이용해서 만들었나 봅니다. 그리곤 늦게 들어올 아빠를 위해 망가뜨리지 않고 고이 모셔둔 것일겁니다. 용돌이 재우기 전쯤에 제가 회사에 있는 경우(거의가 그렇지만) 아내와 통화를 하고 용돌이와도 통화를 합니다. 이때 만약 용돌이가 아빠에게 자랑하고 싶은 것이 있을 때는 "아빠 보여줄께요~", "아빠 밤에 와서 꼭 보세요!" 라고 이야기 하며 "내가 만들었다요~" 하고 자랑하곤 합니다. 그리고 제가 집에 들어가면 거실이나 식탁 위 혹은 작은 개구리 상에 용돌이의 자랑거리(작품)가 .. 2010. 1. 11.
thumbnail 40개월 오르다 자석 가베 - 엄마와 함께 만든 작품 2009년 8월 19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243일째 되는 날 오르다 자석 가베 - 엄마와 함께 만든 작품 오르다 자석 가베를 집에 들인지도 8월이면 넉달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주로 유치용 활동가베와 초등용 활동가베를 가지고 놀이를 했었습니다. 물론 그 사이 사이 본가베들도 동원이 되었지만 어디까지나 주 놀이 대상은 활동가베였습니다. 이날 저녁 퇴근해서 집에 가보니 이 녀석 제가 들어가자 마자 크게 자랑을 합니다. "아빠 봐라요~" "이거 만들었다요~" "엄마랑 같이 만들었다요~~~" 그래서 바로 정말 잘 만들었다고 칭찬해주며 가지고 있던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어 주었습니다. 얼핏 보면 요새 같기도 하고 성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오르다 자석 가베 물론 어떻게 활용하는냐도 중요하기는 하겠지만, 이.. 2009. 11. 26.
thumbnail 36개월 오르다 자석 가베 - 본가베와 로지꼬 편 2009년 4월 22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124일째 되는 날 36개월 오르다 자석 가베 - 본가베와 로지꼬 이번 포스트는 오르다 자석 가베 중에서 본가베와 오르다 자석 가베 구입시 받았던 사은품 중 하나인 로지꼬 Step 1, 패밀리편에 있는 단품교구중 하나인 피사의 탑이 어떤 녀석인지 가볍게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오르다 자석 가베 본가베는 M1 가베에서 M10 가베가 기본 구성이며, 여기에 도움 가베와 도움 자재 그리고 활동판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활동 가베의 경우는 단품으로 별도 구입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으며 전체 풀 세트는 위에 언급한 본가베에 유치용 활동가베, 초등용 활동가베로 구성됩니다. 본가베는 M1가베 ~ M10 가베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본적으로 나무 원목 색상으로 되어 .. 2009. 11. 17.
thumbnail 36개월 오르다 자석 가베 - 활동가베 활용하기 2009년 4월 8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110일째 되는 날 꿈에 부풀어 서울 국제 유아교육전에서 현장 구매를 했던 오르다 자석 가베. 정말 큰 맘 먹고 활동가베 A,B를 포함한 전체 오르다 자석 가베를 구입했습니다. 드디어 며칠이 지나 집에 도착한 오르다 자석 가베. 튼튼한 박스에 안전하게 포장되어 왔고, 그 구성은 M1가베 ~ M10가베, 도움가베, 도움 자재, 활동 가베A, B, 그리고 활동판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사은품은 로지꼬 Step 1, 패밀리편에 있는 단품교구중 하나인 피사의 탑, 그리고 또 한가지가 있는데 이건 잘 모르겠습니다. 일종의 보드 게임 비슷한 것인데 정확히 어떻게 하는지 아직도 이해를 못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처음 오르다 자석 가베를 받은 후 용돌이에게 주어진 오르.. 2009.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