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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4

thumbnail 육아일기 5살 아들의 능글맞지만 행복한 애교 #1 불을 끄고 잠자리에 누운 똘이, 역시나 또 시작이다.. 나, 홍초 마시러 갈건데 누구 홍초 따라줄 사람, 여기 여기 붙어라!! (엄마, 아빠는 숨죽이고 침묵... 서로 상대편이 응하길 간절히 간절히~ 그러나 보통은 아빠가 붙어준다 ㅋㅋ. 아직까지는 평균 잠자기 전 3회씩 이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혼자서 가면 안되겠냐는 엄마, 아빠의 물음에 무섭다고 안된다고 대답했었는데 이제는 이런식으로 하나의 놀이로 여기는 듯 하다. 가끔은 화장실 갈때도 여기 여기 붙어라~ 하는 녀석!) #2 똘이는 아주 선심쓰듯 뽀뽀를 해준다고 할때가 있다. 이날도 그랬다. 누구 책 읽어줄사람, 이 책 읽어주면 내가 뽀뽀 12번 해줄게~ .......ㅠ.ㅠ...... 나!.... 그랬더니 이 녀석이 와서 얼굴에 뽀뽀를 하면서 .. 2011. 1. 3.
thumbnail 육아일기 43개월 헥사 퍼즐, 모양 딱지, 그리고 공룡 스티커 토요일 엄마는 일을 하러 가시고 아빠와 함께 집에서 뒹굴거립니다. 물론 자동차 놀이도 해야죠, 토마스 기차 놀이도 해야죠, 숨기 놀이도 해야죠, 뛰기 놀이도 해야죠, 블럭 놀이도 해야죠 바쁘긴 합니다. 하지만 바깥 놀이를 거의 못했습니다. 그 이유는 신종플루 때문이었습니다. [2009/11/24 - 43개월 - 37.8도 신종플루 아닐까? 긴박했던 주말] 포스트에도 적었듯이 이맘때 용돌이는 감기를 달고 살았습니다. 물론 단순 감기였었지만, 신종플루 때문에 바깥 놀이나 외출 등은 거의 하질 못했습니다. 지난주[2010/01/14 - 육아일기 42개월 나무 퍼즐, 종이 퍼즐 삼매경]에는 종이 퍼즐, 나무 퍼즐, 숫자판을 가지고 놀더니 이번주에는 국제유아교육박람회에서 받아온 헥사 퍼즐을 가지고 놉니다. 헥사 .. 2010. 1. 19.
thumbnail 아름다운 창경궁의 단아하고 고풍스러운 모습들 우리나라 고궁은 세계적으로도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중국의 그런 궁궐에 비하면 규모 등에서는 뒤쳐질 수는 있겠지만, 자연과 조화롭게 배치되어 있는 모습들, 그리고 나름 규모 있는 모습들은 우리만의 아름다운 멋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아름다운 창경궁의 이런 저론 모습을 감상하시면서 잠시 휴식을 취하시길^^ 어때요? 우리의 고궁 아름답지 않나요? [관련 글타래] 2010/01/06 - 42개월 가을 여행 - 전라남도 순천 송광사를 찾다. 2009/12/31 - 42개월 추석 나들이 - 대학로, 인사동, 반디앤루니스 탐험기 2009/12/28 - 42개월 추석 창경궁 나들이 - 팽이치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윷놀이 2009/12/23 - 42개월 추석 전날 킥보드, 달밤의 체조, 달구경, 아빠 목말 20.. 2010. 1. 6.
thumbnail 44개월 - 한밤중에 엄마에게 화나가서 방을 뛰쳐나가다 2009년 12월 8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354일째 되는 날 한밤중에 엄마에게 화가나서 자다 말고 방을 뛰쳐나간 4살짜리 아들이 바로 용돌입니다 >.....< [관련 글타래] 2009/12/08 - 44개월 - 전화받고 있잖아요!! 아빤 그것도 몰라요!? 2009/12/09 - 육아정보 - 연령대별 블럭 놀이 완구 추천 2009/11/26 - 40개월 오르다 자석 가베 - 엄마와 함께 만든 작품 2009/11/17 - 36개월 오르다 자석 가베 - 본가베와 로지꼬 편 2009/11/.. 2009. 1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