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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범 (14)
나는 기아 타어거즈 팬이다

나는 기아 타어거즈 팬이다. 기아 타이거즈 팬으로서 요즘 보여주는 무기력하고 안일한 플레이 너무 실망스럽다. 원년부터 아버지 손에 이끌려 야구장엘 다녀온 후 동네 친구들이 그랬듯이 "당연히" 해태 타이거즈 팬이 되었다. 그리고 지금은 기아 타이거즈 팬이다. 기아 타이거즈가 졸전의 졸전을 거듭하고 있다. 리그 개막전에는 타이거즈의 레전드인 선동렬 감독과 이순철 수석 코치 부임으로 기대감으로 부풀었었는데. 막상 전지훈련 도중 불거진 최희섭 파동, 김상현의 부상, 손영민, 심동섭, 한기주 등등의 부상 소식은 조금씩 조금씩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긴 했다. 그래도! V10을 이룩해 낸 기아 타이거즈가 아닌가. 정말 요즘과 같은 졸전을 보여주리라고는 전혀 생각지도 못했다. 용병들도 기대 이하, 기대했던 선발진 그중..

사는이야기 2012. 6. 14. 06:30
무등메시 작은 거인 김선빈의 화려했던 5월

무등메시 작은 거인 김선빈의 화려했던 5월 무등메시 작은 거인 김선빈이 살아났습니다. 4월달에는 주로 9번 타순에 배치되면서 김선빈 다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는데, 5월 들어 2번 타순으로 전진배치 되면서 아니 원래 자기 자리를 찾아가면서 무등메시 김선빈 다운 모습으로 화려하게 부상했습니다. 김선빈의 4월 성적은 16경기에 나와 52타수 13안타로 타율 0.250, 9득점, 4타점, 3도루 였습니다. 정말 무등메시로 불렸던 김선빈의 성적이라고 믿기 힘든 성적이었습니다. 이렇게 힘든 4월을 보낸 김선빈이 5월 들어 완벽하게 부활했습니다. 무등메시 작은 거인 김선빈의 5월 성적은 25경기에 나와 91타수 37안타로 타율 0.407, 15득점, 17타점, 9도루에 1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완벽한 부활입니다. 현..

사는이야기 2012. 6. 1. 13:08
이종범 바람의 아들 종범神이 떠난다.

2012년 5월 26일 나의 레전드가 떠난다. 나에게 야구의 참맛이 무엇인지, 레전드란 무엇인지, 스포츠 정신이란 무엇인지를 가르쳐줬던 이종범. 종범神이 그라운드를 떠난다. 神이라 불리웠던 야구 선수 이종범. 호사가들은 이종범과 양준혁을 비교하곤 한다. 비교할 필요가 있을까? 두 선수는 너무나 다르다. 다르면서도 대단한 선수들이다. 아니 선수들이었다. 종범神이 떠나는 자리에 함께 하지는 못하지만, 더 멋진 모습으로 다시금 기아 타이거즈 팬들에게 돌아오리라 믿는다. 이종범 선수 그동안 정말 고마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해태 타이거즈, 주니치 드래곤즈, 기아 타이거즈. [관련 글타래] [생활속의여유] - 이종범 내 마음속의 영원한 레전드 [생활속의여유] - 이종범의 3루 기용! 깜찍한 선택!~ [생활속의여..

사는이야기 2012. 5. 26. 08:00
기아타이거즈 나지완, 김주형, 이범호, 그리고 김상현 그들의 자리는?

기아타이거즈 나지완, 김주형, 이범호, 그리고 김상현 그들의 자리는? 스토브리그 기간 동안 이범호가 전격적으로 FA로서 영입되기 전까지 만년 유망주이자 기아 타이거즈 팬들의 바램대로 오른손 거포 3루수 김주형이 군 제대 후 달라진 타격폼, 업그레이드된 수비력, 그리고 정신무장으로 인해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그 바람대로 김주형은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으나, FA 이범호의 전격적인 영입으로 그의 입지는 다시금 좁아질 수 밖에 없게 되었다. 여기에 더하여 군 입대 예정이었던 나지완이 명예회복을 선언하며 전격적으로 군 입대를 연기하자 그의 입지는 더 좁아지게 되었다. 기아 타이거즈에게 광주 동성고를 졸업한 우타 거포 김주형은 많은 기대를 받으며 2004년 1차 지명을 받으며 계약금 3억에 계약..

사는이야기 2011. 4. 13. 20:41
김상현, 윤석민, 그리고 이종범의 2011년

이범호의 영입으로 허약한 기아 타이거즈의 타격이 좋아질 수 있을까? 그에 대한 답은 김상현의 좌익수 전향이 성공한다는 전제가 되어야 가능하다. 그 이유는 김상현이 좌익수 전향에 실패한다면 내야수 그중에서도 3루 수비만 가능한 이범호의 활용폭이 좁아질 수 밖에 없고, 김주형, 나지완의 활용폭 또한 그에 비례하여 좁아질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만약 김상현이 좌익수 전향에 있어 연착륙이 된다면 기아 타이거즈의 타선은 활용폭이나 선수 기용 등에서 큰 장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김상현 주전 좌익수, 이범호 주전 3루수 여기에 나지완과 김주형이 각각 좌익수와 3루수 그리고 지명타자를 맡음으로써 타격의 시너지가 상당히 높아지게 된다. 즉, 최희섭, 김상현, 이범호, 나지완, 김주형 5명의 선수중 적어도 3명은 주..

사는이야기 2011. 3. 1. 07:00
기아 타이거즈 V11을 위해 필요한 세 가지

기아 타이거즈 2009년 정규리그 및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해태 타이거즈를 포함해 드디어 V10을 이루었습니다. 이 V10을 이루는데는 로페즈 - 구톰슨 - 윤석민 - 양현종으로 이어지는 막강 선발진과 곽정철, 손영민, 유동훈의 필승 계투조의 투수진, 그리고 몬스터 시즌을 보낸 미라클 김상현과 최희섭을 필두로한 나지완, 김원섭, 안치홍 등의 타격진의 힘이었습니다. 물론 그 중심에는 뭐니뭐니해도 이종범과 이대진이라는 투타의 중심축이 있었기에 가능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제 2010년 기아타이거즈로서는 2년 연속 우승 그리고 타이거즈로서는 V11을 위해 열심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구톰슨과의 계약 실패, 장성호와의 불화 등으로 V11로 가는 길이 그리 순탄해 보이지 않습니다. 거기다 부상병들이 돌아..

사는이야기 2010. 1. 29. 17:18
2009 한일 챔프전 기아타이거즈 VS 요미우리 자이언츠

2009 한일 클럽 챔피언십(챔프전) 기아 타이거즈 VS 요미우리 자이언츠 드디어 내일! 11월 14일!!!! 이번엔 제대로 만난 듯 하다. 한국과 일본의 명문 구단이 제대로 만났으니 말이다. 물론 내가 기아 타이거즈 팬이므로 기아 타이거즈는 명문이다. 하지만 해태 타이거즈 시절을 포함하여 10차례의 챔피언에 오른 기아 타이거즈가 명문이 아니라면 그 누가 명문이 될 수 있겠는가? 요미우리 자이언츠 또한 통산 21번째 우승한 일본의 명문 구단이다. 이 두 구단이 드디어 한일 클럽 챔피언십에서 만났다. 물론 재팬시리즈가 끝난지 얼마 되지 않은 요미우리는 거의 최상의 전력으로 나올 예정이지만 기아 타이거즈는 차포를 떼고 경기에 임하는 차이는 있다. 로페즈, 구톰슨 용병 원투펀치는 미국으로 돌아갔고, 윤석민, ..

사는이야기 2009. 11. 13. 17:08
기아타이거즈 2009년 8월의 전설!!! - 만루홈런 퍼레이드

타이거즈(해태 타이거즈, 기아 타이거즈). 정말 올해처럼만 해주면 기분 좋을텐데 라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된다.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원년부터 타이거즈 팬이었던 나. 김성한, 김봉연, 김종모, 김준환, 서정환, 조충렬, 한대화, 이상윤, 문희수, 선동렬, 故 김상진, 이강철, 김정수, 송유석, 방수원, 이순철, 김일권, 장채근, 홍현우, 등등을 거쳐 이종범, 이대진, 장성호, 김종국, 최희섭, 김상현, 김상훈, 이현곤, 김원섭, 이용규, 윤석민, 유동훈, 손영민, 곽정철, 양현종, 나지완, 김선빈, 안치홍, 박기남 까지. 2009년 8월의 기아 타이거즈는 마치 전성기 시절 해태 타이거즈를 보고 있는 듯 하다. 투수력이면 투수력, 타력이면 타력 모두다 그 시절 그 모습이다. 아마 기아 타이거즈때부터 타이거즈..

사는이야기 2009. 8. 31. 14:30
2009 기아 타이거즈 마지막 퍼즐을 맞추자

2009 기아 타이거즈 마지막 퍼즐을 맞추자 기아 타이거즈 영욕의 세월이요 인고의 시간이었다. 2009시즌 처음으로 기아 타이거즈가 리그 1위로 올라섰다. 물론 2위와는 0.5게임차, 3위와는 1게임차, 4위와는 3게임차일뿐이지만 말이다. 이제 타자진은 어느정도 완성이 된 듯 하다. (다만 수비에서 아쉬운 부분이 백업 내야수가 박기남, 김선빈 뿐이라는 점이다. 큰 경기 경험이 많은 김종국이 배수의 진을 치고서라도 1군에 합류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한다. 지금 이종범 선수가 해주는 것처럼 말이다.) 이용규, 김원섭이 이끄는 테이블세터진, 장성호, 최희섭, 김상현 으로 이루어진 크린업트리오. 그리고 득점권에서의 막강한 타율을 보여주는 김상훈과, 상대가 방심할 때 한방씩 터뜨려주는 나지완. 페이스가 조금..

사는이야기 2009. 8. 3. 19:46
기아 타이거즈 한 이닝 선발 전원 득점 진기록!

2009년 7월 3일 기아 티아거즈 대 한화 이글스 10차전에서 쏟아진 진기록들! 2009년 7월 3일 기아 타이거즈 대 한화전 진기록 1 기아 타이거즈가 한화의의 시즌 10차전 대전 경기에서 한 이닝 선발 전원 득점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한 이닝 선발 전원 득점이라는 진기록은 프로야구사에서 9번째로 나온 진기한 기록이다. 물론! 기아 타이거즈(해태 타이거즈 시절 포함) 창단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가장 최근의 기록은 삼성이 대 SK를 상대로 2006년 7월 6일 대구에서 2회에 기록했다. 기아 타이거즈는 대 한화전 5회초에 차일목부터 공격에 나서 김상현의 만루홈런 포함하여 9득점을 올렸다. 2009년 7월 3일 기아 타이거즈 대 한화전 진기록 2 기아 타이거즈는 이날 한화와의 경기에서 선발 전원 득..

사는이야기 2009. 7. 3. 21:58
기아타이거즈 전반기 최대의 분수령 대 두산전

기아타이거즈 전반기 최대의 분수령 대 두산전 6월 16일 ~ 6월 18일 제 2의 기아 타이거즈 홈구장 잠실! 6월 15일 현재의 팀순위는 표에서 보는 바와 같이 두산 베어스가 1위 기아는 두산 베어스와 4게임차 3위를 달리고 있다. 기아 타이거즈는 2위 SK 와이번즈와는 3게임차를 유지하고 있다. 예년에 비해 현저히 힘이 떨어진 SK 와이번즈임을 가만했을 때 이번 두산 베어스와의 3연전에 따라 1, 2위와의 승차를 줄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임에 틀림없다. 두산 베어스와 기아 타이거즈의 이번 주중 3연전 첫판의 선발투수는 두산 베어스의 김상현 투수와 기아 타이거즈의 로페즈로 예고되었다. 김상현과 로페즈의 상대 팀에 대한 성적은 꽤 좋은 편이다. 따라서 분위기를 탄다면 투수전 양상으로 갈 공산이 커보인다...

사는이야기 2009. 6. 16. 15:48
이종범 환상적인 주루 플레이 - 심판의 오심에 묻히다.

비도 내리고 용돌이도 감기 때문에 열이 난 관계로 집에서 하루 종일 보내게 되었다. 오랫만에 아프리카를 통해 KIA vs. SK의 더블헤더 1차전 경기를 보게 되었다. 물론 진득하게 앉아서 본건 아니지만 틈틈이 보면서 다른 자료도 찾고 있었다. 문제가 된 7회초 상황을 다시 돌이켜 보자. 선두타자로 나선 이종범은 내야 안타로 출루한다. 이어진 안치홍은 중전 안타로 무사 1, 2루 찬스를 이어간다. 이때 KIA 벤치는 요즘 타격감이 좋지 않은 9번 타자 이현곤에게 보내기 번트 사인을 내고 다행이도 보내기 번트를 성공 시켜 1사 2, 3루 찬스를 만든다. 1번타자 김원섭 - 요즘 타격감이 좋았다 - 은 팀이나 팬들의 바램대로 안타는 못 쳤지만 조금 얕은 우익수 뜬공을 날린다. 이때 3루 주자 이종범은 최태원..

사는이야기 2009. 5. 18. 09:43
이종범의 3루 기용! 깜찍한 선택!~

저는 원년부터 타이거즈 팬입니다. 그 옛날 방수원 선수가 한국 프로야구 최초로 노히트노런을 거두던 날. 아버지 손을 잡고 야구장에 있었지요. 하지만, 그 기록의 의미를 이해하기에는 너무 어렸을까요? 그저 타어거지가 이겨서 기분이 좋았을 뿐^^! 오늘 기아 타이거즈의 조범현 감독이 이종범 선수를 3루수로 전격 기용하였습니다. 이종범 선수에 대해서는 더 이상 말이 필요없구요. 2008/12/10 - [생활속의여유] - 이종범 내 마음속의 영원한 레전드 포스트에서도 밝혔듯이 저는 이종범 선수의 광팬입니다.^^ 다시금 이종범 선수가 유격수는 아니지만 그래도 내야에서 3루수로서 역동적인 수비를 펼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니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이종범 선수는 국내 프로야구 선수 최초로 투수를 제외한 모든 포지션을 ..

사는이야기 2009. 4. 7. 17:23
이종범 내 마음속의 영원한 레전드

영원한 타어거즈의 레전드 이종범. 그는 올해도 구단으로부터 은퇴를 종용받고 있다. 물론 자세한 내막은 모르지만, 그리고 찌라시 같은 스포츠 신문에 보도되는 내용들이지만, 재작년에도, 작년에도, 그리고 어김없이 올해도... 그가 누구인가? 다른건 몰라도 내 마음속에서만은 한국 프로야구의 영원한 레전드이고 유일한 레전드이다. 바람의 아들? 5 Tool Player? 그런게 중요한게 아니다. 그의 플레이 하나 하나가 나에게는 기쁨이었고, 감동이었으며, 행복이었다. 그런 그가 올해도 어김없이 은퇴를 종용 받고 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니다. 성적이 좋지 않아서? 팀 리빌딩 때문에? 고액연봉이라서? 그 어느것 하나 타당한 이유가 되지 않는다. 물론 지금의 이종범은 전성기 시절 아니 일본 진출전에 보여줬던 그..

사는이야기 2008. 12. 1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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