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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6

thumbnail 나는 기아 타어거즈 팬이다 나는 기아 타어거즈 팬이다. 기아 타이거즈 팬으로서 요즘 보여주는 무기력하고 안일한 플레이 너무 실망스럽다. 원년부터 아버지 손에 이끌려 야구장엘 다녀온 후 동네 친구들이 그랬듯이 "당연히" 해태 타이거즈 팬이 되었다. 그리고 지금은 기아 타이거즈 팬이다. 기아 타이거즈가 졸전의 졸전을 거듭하고 있다. 리그 개막전에는 타이거즈의 레전드인 선동렬 감독과 이순철 수석 코치 부임으로 기대감으로 부풀었었는데. 막상 전지훈련 도중 불거진 최희섭 파동, 김상현의 부상, 손영민, 심동섭, 한기주 등등의 부상 소식은 조금씩 조금씩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긴 했다. 그래도! V10을 이룩해 낸 기아 타이거즈가 아닌가. 정말 요즘과 같은 졸전을 보여주리라고는 전혀 생각지도 못했다. 용병들도 기대 이하, 기대했던 선발진 그중.. 2012. 6. 14.
thumbnail 기아 타이거즈 2011시즌 전반기 MVP는? 윤석민, 이범호, 이용규 기아 타이거즈 2011시즌 전반기 MVP는? 윤석민, 이범호, 이용규 기아 타이거즈는 2011시즌 전반기를 52승 35패라는 괜찮은 성적으로 1위로 마감했다. 46승 2무 33패를 기록한 삼성 라이온즈가 2게임차로 2위, 42승 34패를 기록한 SK가 4.5게임차로 3위에 랭크되어 있다. 기아 타이거즈는 87경기를 치뤘고, 2위 삼성 라이온즈는 81경기, 3위 SK 와이번즈는 76경기를 치뤘다. 2011시즌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최종 순위는 아무래도 서로 차이가 나는 잔여경기가 큰 영향을 주리라 생각된다. 잔여경기가 적다면 적은대로 장단점이 있고, 잔여경기가 많으면 많은대로 장단점이 있기 마련인데, 기아 타이거즈로서는 이런 잔여 경기에 신경쓰지 말고 매 경기에 집중하여 최선을 다하는 것만이 페넌트레이스 .. 2011. 7. 27.
thumbnail 기아 타이거즈(KIA Tigers) 선발 야구의 부활 기아 타이거즈는 2011 시즌이 시작되기 전부터 완성형 선발진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이미 검증이 완료된(100% 까지는 아니더라도) 5선발에 이대진, 김희걸, 박경태, 박정태 까지 6선발 후보도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나쁘지 않았다. 여기에 불펜진 또한 손영민, 곽정철, 유동훈으로 이어지는 SKY 라인이 2010 시즌의 부진을 뒤로하고 많이 좋아졌다 혹은 2009 시즌의 모습을 되찾았다는 이야기가 많이 들려왔고, 시범경기 수치상으로도 충분히 기대를 가질만 했다. 하지만, 정작 시즌이 시작되고 뚜껑이 열리자, 좋다던 선발은 연일 두들겨 맞고, 불펜진도 불 지르기에 여념이 없는 2010년의 재판이었다. 다만, 이범호 외에 뚜렷한 보강이 없었던 타자들의 경우 2점 타이거즈라는 별칭처럼 2011 시즌에도 그닥 힘.. 2011. 5. 11.
thumbnail 기아타이거즈 나지완, 김주형, 이범호, 그리고 김상현 그들의 자리는? 기아타이거즈 나지완, 김주형, 이범호, 그리고 김상현 그들의 자리는? 스토브리그 기간 동안 이범호가 전격적으로 FA로서 영입되기 전까지 만년 유망주이자 기아 타이거즈 팬들의 바램대로 오른손 거포 3루수 김주형이 군 제대 후 달라진 타격폼, 업그레이드된 수비력, 그리고 정신무장으로 인해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그 바람대로 김주형은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으나, FA 이범호의 전격적인 영입으로 그의 입지는 다시금 좁아질 수 밖에 없게 되었다. 여기에 더하여 군 입대 예정이었던 나지완이 명예회복을 선언하며 전격적으로 군 입대를 연기하자 그의 입지는 더 좁아지게 되었다. 기아 타이거즈에게 광주 동성고를 졸업한 우타 거포 김주형은 많은 기대를 받으며 2004년 1차 지명을 받으며 계약금 3억에 계약.. 2011. 4. 13.
thumbnail 김상현, 윤석민, 그리고 이종범의 2011년 이범호의 영입으로 허약한 기아 타이거즈의 타격이 좋아질 수 있을까? 그에 대한 답은 김상현의 좌익수 전향이 성공한다는 전제가 되어야 가능하다. 그 이유는 김상현이 좌익수 전향에 실패한다면 내야수 그중에서도 3루 수비만 가능한 이범호의 활용폭이 좁아질 수 밖에 없고, 김주형, 나지완의 활용폭 또한 그에 비례하여 좁아질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만약 김상현이 좌익수 전향에 있어 연착륙이 된다면 기아 타이거즈의 타선은 활용폭이나 선수 기용 등에서 큰 장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김상현 주전 좌익수, 이범호 주전 3루수 여기에 나지완과 김주형이 각각 좌익수와 3루수 그리고 지명타자를 맡음으로써 타격의 시너지가 상당히 높아지게 된다. 즉, 최희섭, 김상현, 이범호, 나지완, 김주형 5명의 선수중 적어도 3명은 주.. 2011. 3. 1.
thumbnail 2009 프로야구 10대 뉴스 - 감동, 신데렐라, 그리고 아쉬움 2009년 프로야구는 제가 원년부터 응원하던 타이거즈의 12년만의 우승으로 타이거즈의 V10을 이루며 막을 내렸습니다. 사건도 많았고 사고도 많았던 2009년 프로야구. 제 맘대로 뽑아본 10대 뉴스를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1. WBC(월드베이스볼 클래식) 준우승의 감동 1회 월드베이스볼 클래식 4강의 주역들은 교체되었지만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프로야구 젊은 전사들은 1회 WBC의 성적을 뛰어넘는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어 내고야 만다. 이때부터 이용규, 이종욱, 윤석민 등은 WBC의 신데렐라로 떠 올라 팀에서도 소중한 존재가 되었지만, 세 선수 모두 부상이라는 암초를 만나 제 역할을 100% 해 내지는 못하는 묘한 징크스를 갖게 된다. 하지만 월드베이스볼 클래식 준우승의 쾌거.. 2009.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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