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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506

thumbnail 2012년부터 영유아 필수예방접종비 무료이거나 5,000원 2012년부터 영유아 필수예방접종비 무료이거나 5,000원 지난번 포스팅[[육아 정보] - 서울시 영유아 필수예방접종 전액 무료 (2012년부터)]을 통해 2012년부터 서울시에서는 영유아 필수예방접종 관련해서 시에서 지원하기로하여 전액 무료가 되었다는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이번에는 전국으로 확대된 2012년 영유아 필수예방접종비 감면 혜택에 대한 소식이 있어 다시 포스팅 합니다. 0세 영아부터 만 12세까지 유아/어린이들은 성장 단계에 맞춰 결핵, 수두, 소아마비 등 총 스물 두 차례의 "국가필수예방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필수예방접종 1회당 평균 비용은 백신값과 의료기관의 접종 시행비를 포함해 22,000원 이었습니다. 정부는 2009년부터 백신 값 7,000원을 지원했고, 따라서 보호자는 필수예방.. 2012. 1. 4.
thumbnail 육아일기 69개월 감기로 시작한 2012년 새해 육아일기 69개월 감기로 시작한 2012년 새해 지난 크리스마스 때도 특별한 이벤트(?) 없이 지냈다. 그런데 다사다난 했던 2011년을 보내고 새해인 2012년을 맞이하는 2011년 12월 31일, 2012년 1월 1일에도 역시나 별다른 행사 없이 방콕하며 지냈다. 돌이켜보면 크리스마스나 연말연시에 근사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멋진 행사는 아니지만 그래도 오랫만에 가족들끼리 오붓하게 외식이라도 같이 했었는데.. 2011년에는 그냥 집에서 방콕. 폐렴 진단을 받아 엄마의 극직한 간호 속에 집에서 요양을 하여 다 나은지 한달도 되지 않아 지난 금요일부터 열이 조금씩 나기 시작한 용돌이. 엄마는 폐렴의 기억도 있고 해서 어린이집에도 보내지 않고 집에서 쉬개 해 주었다. 그런데, 열이 내리기는 커녕 그 다음날인.. 2012. 1. 2.
thumbnail 육아일기 68개월 아빠가 지금 온다 육아일기 68개월 아빠가 지금 온다 아내에게 카카오톡을 통해 사진 한장을 받았다. 가슴 한켠이 뭉클해진다. "아빠가 지금 온다" 아빠가 오랫만에 조금 일찍 퇴근해서 집에 간다는 이야기를 들은 용돌이의 반응이었다. "아빠가 지금 온다" 집에 일찍 들어간다고 해서 용돌이랑 같이 노는 시간은 아니 얼굴 보고 있을 시간도 별로 없을 뿐 아니라 주말이라고 아빠랑 많이 놀 가능성은 높지도 않으며, 다만 아빠 옆에서 놀 수 있을 뿐일텐데도.. "아빠가 지금 온다" "아빠가 지금 온다" 그래도 용돌이의 머리 속에는 아니 마음 속에는 아빠가 자리하고 있다는 것이 감사하고 기쁘다. 아빠는 늘 결심한다. 함께 재밌게 놀아야지. 일찍 들어가서 얼굴이라도 봐야지. 하지만, 역시나 오늘도 퇴근은 늦다.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지금.. 2011. 12. 30.
thumbnail 서울시 영유아 필수예방접종 전액 무료 (2012년부터) 서울시 영유아 필수예방접종 전액 무료 일단 서울시에만 해당되는 내용입니다. 다른 지자체에서도 꼭 되었으면 좋겠는데, 일단 서울시에서 시작을 했으니 다른 지자체에서도 도입이 되지 않까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제 블로그를 통해 영유아 필수예방접종에 대해서 몇 차레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관련 글타래] [육아 정보] - 영유아 건강검진 목적이 무엇인가? [사는이야기] - 영유아 필수예방접종 무료 지원 가능할까? [육아 정보] - 영유아 필수예방접종비용 국가지원사업이란? [육아 정보] - 영유아예방접종 정보 2011년 초에 포스팅한 글에서는 국회에서 영유아 필수예방접종에 대해서 전액 무료로 해야 한다는 주장과 함께 2011년 예산안에서 600억원을 요구했지만, 예산당국(사실 한나라당인거죠 ㅡ.ㅡ)은 보건소 접종.. 2011. 12. 29.
thumbnail 육아일기 68개월 6살 아들에게 태권도복이란? 육아일기 68개월 6살 아들에게 태권도복이란? 태권도 이야기가 나왔다. 예전부터 운동 하나쯤은 시키는 것이 좋겠다는 이야기를 가끔 했었고, 7살이 되면 태권도를 시켜야 겠다는 이야기를 했었다. 이날도 태권도 이야기가 나왔다. 집에 마침 사촌형에게서 물려 받은 태권도복이 있었고, 그걸 알고 있던 용돌이가 태권도복을 입어 보고 싶다고 조른다. 장롱 속에 보관하고 있던 태권도복을 엄마가 찾아서 꺼내줬다. (사실 내가 찾아서 줘야 할 상황이었는데 못 찾았다 ㅡ.ㅡ;;;;) 태권도복을 입어보던 아들 녀석은 같이 담겨 있던 띠 중에서 어떤 띠가 좋은지를 묻는다. 흰색띠, 주황색띠가 있었는데, 그 중에서 주황색이 마음에 들었던지 주황색 띠를 허리에 맨다. (허리에 매는건지는 어떻게 알았는지 ㅎㅎ) 그 자세로 태권도 .. 2011. 12. 28.
thumbnail 육아일기 64개월 6살 아들이 만든 그림책 바다에 간 정글 (파워레인저 정글 포스의 재 해석) 육아일기 64개월 6살 아들이 만든 그림책 바다에 간 정글 (파워레인저 정글 포스의 재 해석) 파워레인저 정글 포스에 한참 빠져 있던 지난 여름. 용돌이가 그림책을 펴냈다. 물론 정식 출판사와 함께 해서 출판한 것은 아니지만^^ 색도화지에 한땀 한땀 장인의 정신으로 빚어낸 빛나는 그림책이다. 제목은 "바다에 간 정글" 이다. 파워레인저 정글 포스가 바다로 간 까닭은 뭘까? 한장 한장 살펴보자. (참고로 저작권은 용돌이와 엄마에게 있으니 절대 조심!) 제목: 바다에 간 정글 지은이: 용돌이 (그림 및 내용), 엄마(글씨 쓰기 도움) 파워레인저 정글포스에는 정글 레드, 정글 블루, 정글 옐로우, 정글 화이트, 정글 블랙, 그리고 정글 실버가 나온다. 그 중에서 용돌이가 가장 좋아했던 캐릭터는 바로 정글 실버.. 2011. 12. 26.
thumbnail 육아일기 68개월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 어렵지 않아요! 육아일기 68개월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 어렵지 않아요!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았다. 결혼 전과 결혼 후 그리고 용돌이가 태어난 후 가장 달라진 점이라면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기분(?) 혹은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과정이나 방법 등이 아닐까 싶다. 결혼 전(연애하기 전)에는 크리스마스는 딴 세상 이야기고 크리스마스 선물 또한 딴 세상 이야기였다. 물론 내가 어렸을 적에 부모님으로부터 가끔 선물을 받았던 기억이 가물 가물하긴 하지만, 아무튼 철 들고 나서는 다른 세상 이야기였던 것 같다. 하지만, 연애를 시작한 후에는 크리스마스는 현실이 되었고, 나에게도 커다란 의미가 생기게 되었다. 그리고 결혼 후에는 내 인생 처음으로 크리스마스 트리라는 것을 집에 장식하게 되었고, 용돌이가 태어난 후 크리스마스 선물.. 2011. 12. 19.
thumbnail 육아일기 64개월 祖孫有親 육아일기 64개월 祖孫有親 이미 지나버린 여름의 어느날 사진이지만. 할아버지와 함께 열심히(?) 운동하는 손자 용돌이의 모습 할아버지와 손자의 모습이 너무 정겹다. 언제까지나 건강하게 손자의 곁에서 손자가 자라는 모습을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 [2011년 8월 1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955일째 되는날.] [관련 글타래] [육아 일기] - 육아일기 67개월 아들과 엄마의 대화. 그리고 소원 [육아 일기] - 육아일기 67개월 아빠와 아들의 시선 [육아 일기] - 육아일기 66개월 소년, 바다에게 말을 걸다. [육아 일기] - 육아일기 66개월 용산전쟁기념관 어린이점프 공연 관람 [육아 일기] - 육아일기 66개월 북한산행 북한산 둘레길 그리고 쌍둥이 전망대 [육아 일기] - 육아일기 65개월.. 2011. 12. 16.
thumbnail 육아일기 67개월 아들과 엄마의 대화. 그리고 소원 육아일기 67개월 소원 용돌: 엄마, 나무에서 떨어지는 낙엽을 손으로 받으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말 들어봤어? 엄마: 글쎄...난 처음 듣는 말인데... 똘이가 한번 받아보고 소원 빌어봐. 이루어지는가 보게 용돌: 난 이미 받았어. 엄마: (웃음..) 그랬어? 무슨 소원을 빌었는데? 용돌: 응. 장난감 많이 갖고 싶다고 엄마: 그래? 근데 소원은 좀더 구체적으로 비는게 좋을거 같아. 용돌: 구체적이 뭔데? (이때 옆에서 듣고 있던 아빠가 한마디 거든다) 응~ 이를테면 메탈 블레이드(팽이 이름이다) 세개가 갖고 싶어요. 라고 하는 거야. written by Mom. "구체적"이 뭔데? 질문이 아주 많아졌다. 단어 하나 하나에 궁금해하고, 그 궁금증을 바로 바로 질문하는 것은 좋은데 가끔 정말 대답하기 어려.. 2011.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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