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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원칙2

thumbnail 육아 이야기 - 43개월 아이의 말 얼마나 믿어야 할까? 아이가 태어나고 울기만 하던 시절을 지나 옹알이라는 것을 하게 되고, 또 시간이 지나면서 말을 하기 시작한다. 물론 이때 시작한 말이란 용돌이의 경우 "마마", "엄마" 등으로 발전했다. 다만, 조금 더 시간이 지난 후 "아빠빠빠"를 하다가 불현듯 또 어느 순간 부터 "아빠" 라는 말을 하지 않았다. 아니 하지 못한 것일 수도 있겠다. 그리고 시간이 흐르면서 빠른 속도인지 느린 속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여러가지 단어를 구사하게 되고, 또 시간이 지나며 몇 개의 단어를 사용해서 의사 표현을 하기 시작했다. 43개월인 용돌이가 현재 하는 말은 어른 수준은 아니지만 그래도 거의 완벽하게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그리고 높임말도 완벽하진 않지만 잘 사용한다. 물론! "~~~~다요" 라고 끝에 요자만 붙이는 경우가 더 .. 2009. 10. 28.
thumbnail 우리 아이를 위한 육아 원칙 5가지 용돌이가 태어난지 벌서 38개월이 되었다. 지금까지 용돌이와 함깨 생활해 오면서 아빠로서 나름의 육아를 위해서 생각해 왔던 그리고 실천하려고 노력했던 돌이아빠의 육아 원칙을 정리해 보고자 한다. 아울러 좀더 많은 분들의 조언도 듣고자 한다. ▶ 설명하기 여러가지 상황에 대해서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을 해주는 것은 여러가지 의미에서 중요하다. 한가지 예를 들어 보자. 용돌이가 처음 어린이집을 갔을 때 아빠인 내가 데리고 갔다. 그리고 함께 같이 적응시간을 갖게 되었다. 근데 갑자기 생리현상으로 잠시 자리를 비워야 하는 상황이었다. 아이에게는 정말 낯선 곳이고 두려운 곳이었으리라. 물론 선생님들도 있었고, 친구들도 있었지만 용돌이에게는 낯선 곳임에 틀림 없었다. 이때 어떻게 해야 할까? 난 용돌이 앞에 .. 2009.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