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엄마얼굴1 37개월 처음으로 그려준 엄마 아빠 얼굴 2009년 4월 27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129일째 되는 날 37개월 처음으로 그려준 엄마 아빠 얼굴 용돌이가 드디어 엄마 아빠의 얼굴을 그렸다. 원을 그리는 것도 발달단계중에 중요한 한 부분이라고 하는데, 알지 못하는 사이에 벌써 엄마 아빠의 얼굴을 그리는 수준이 되었다. 그동안 용돌이의 그림은 알 수 없는 선들의 연속과 동그라미인듯 하면서도 끝이 맞지 않는 선들이었다. 그랬던 용돌이가 엄마, 아빠 얼굴 그림을 그렸다. 그것도 이면지 앞, 뒷면에. 언제부터였을까? 갑자기 그릴 수 있게 된 것일까? 아이의 능력은 참으로 놀랍기만 하다. 아내가 어린이집 선생님과 이야기해 본 바로는 선생님도 잘 몰랐다고 한다. 눈, 눈썹, 코, 그리고 커다란 입. 엄마 얼굴은 엄마가 꼽고 있던 머리핀까지 그렸다... 2009. 4. 3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