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륵사1 4대강 공사 여주 신륵사에서 그 아픈 현장을 보다. 4대강 공사 여주 신륵사에서 그 아픈 현장을 보다. 제가 직접 찍은 사진은 없습니다. 비가 부슬 부슬 내리기도 했고, 애초에 4대강 사업을 눈으로 볼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도 없었을 뿐더러 가족 여행 중 돌아오는 길에 잠깐 산책할 겸 해서 들른 곳이었던 관계로 카메라를 가지고 내리지 않았던 것을 이렇게 후회해 본적은 없었습니다. 처음으로 가는 처가 가족들과의 가족 여행. 초파일이 겹친 연휴였는지 가는 길 오는 길 내내 엄청난 차량들로 많이 지쳤었습니다. 토요일, 집으로 돌아오는 길, 아쉬운 마음에 평창에서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여주에 있는 신륵사. 신륵사 경내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이렇게 멋지고 유서 깊은 곳이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또한 남한강을 끼고 있는 그 경관 또한 더할 나위 없이 멋 있었습니.. 2010. 5.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