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차 없는 날1 차 없는 날? 그것도 월요일에?? 저는 출퇴근 길에 대중교통인 버스를 이용합니다. 9월 22일 오늘은 서울시 차 없는 날이었습니다. 하루라도 자가용을 쉬게 함으로써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여보자. 라는 취지에서 시작되어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시행되었습니다. 캠페인성 행사이므로 강제가 되는 행사는 아니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한 행사였습니다. 서울시 차 없는 날의 혜택은 대중교통을 첫차부터 오전 9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항상 출퇴근에 버스를 이용하는 입장에서 "오늘 버스 사람 많겠네" 라는 생각으로 평서보다 조금 일찍 가야겠다라는 마음을 먹었으나, 역시 몸이 따라주지 않는 관계로 늘 그렇듯이 오전 6시 45분쯤에 집을 나섰습니다. 차 없는 날이라고 해서 차가 없을줄 알았습니다. 참 순진하죠? 저희 동네에는 원래 이.. 2008. 9.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