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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4

thumbnail 육아일기 43개월 아빠 내가 할께요!!! 4살 아들의 '아빠 내가 할께요' 란? 용돌이는 가끔 엄마 아빠가 하는 일을 꼭 해보고 싶어할때가 있습니다. 이불을 접을때면, "아빠 내가 할께요!" 하면서 그 큰 이불을 접으려고 달려듭니다. 그럴때면 "용돌아 그럼 아빠랑 같이 할까?" 라고 해주면 더 좋아하며 행복한 웃음을 지으며 열심히 이불을 접습니다. 빨래를 개킬때면 역시나 달려와서는 "아빠 내가 할께요!" 합니다. 그럴때면 "그래 용돌이거는 용돌이가 접어봐요" 라고 해주면 신나서 자기 속옷이며, 내복이며 겉옷을 접습니다. 그러면서 꼭 하는 행동이 "어? 이건 내꺼 아닌데?" 하면서 빨래를 아빠에게 던져(?) 줍니다.[관련글: 2009/06/17 - 38개월 아이 스스로 빨래를 개키다니 대견하다!] 청소를 할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진공청소기를 돌릴라.. 2010. 1. 21.
thumbnail 옷접기 폴더 - 41개월 아이도 할 수 있다구!~ 옷접기 폴더 - 초간편 옷접기? 어린아이들 빨래라면 OK 위드블로그에서 진행한 캠페인 중에 번쩍하고 눈에 띄는 캠페인이 있었다. 바로 간편하게 옷을 접을 수 있다는 "옷접기 폴더" 사실 그 이전부터 두꺼운 박스 골판지 등을 이용해서 Hand-Made 제품에 대한 글을 인터넷 등을 통하여 접해 봤었고, '아 저거 하나 있으면 편리하겠다' 라는 생각을 했었던 기억이 들어 캠페인 참여 신청을 했는데 운 좋게도 선정이 되어 "옷접기 폴더" 제품을 리뷰할 수 있게 되었다. 먼저 처음 본 소감은 어? 정말 심플하네! 였다. 그렇다 정말 심플하다. 사진으로 볼 수 있듯이 4개의 영역으로 구분되어 있는 좌우 대칭형 제품으로써 옷을 옷접기 폴더 위에 놓고 왼쪽, 오른쪽, 아래쪽 이렇게 딱 세번만 움직이면 옷이 짜잔! 하.. 2009. 9. 22.
thumbnail 38개월 엄마, 우리 지금 일하고 있는거지요? 2009년 6월 22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185일째 되는 날 용돌이는 요즘 또다른 성장을 하고 있는 듯 하다. 월요일, 화요일 몸이 좋지 않은 용돌이는 어린이집에 가질 않았다. 월요일에는 집안 구석 구석을 정리 및 청소를 했다. 그리고 빨래를 하기 위해 세탁기를 돌렸는데 세탁기가 뒤뚱거리더니 이내 균형이 안 맞아 세탁기가 작동을 멈췄고 거기다 수도꼭지에 연결해 놓은 호스가 느슨해 졌는지 수도꼭지에서 물이 폭포수처럼 흘려 내렸다고 한다. 이에 어쩔 수 없이 손 빨래를 하는데 용돌이가 먼저 도와주겠다며 엄마를 도왔단다. 아내가 적어 놓은 짤막한 내용으로 대신한다. 세탁기 세팅이 완전 망가지는 바람에 엄마는 그 많은 빨래를 손수해야 하는 사태를 맞았다 욕실에서 어찌됐든 하고 있었는데 똘이 심심할까봐.. 2009. 6. 25.
thumbnail 38개월 아이 스스로 빨래를 개키다니 대견하다! 2009년 6월 7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170일째 되는 날 벌써 2주전 일이지만 그래도 기록으로 남기고자 한다. 이전까지 용돌이는 다 말린 빨래 걷어오면 빨래 위에서 장난치기가 주특기였다. 그런데 이번에는 스스로 자기 옷가지와 양말등을 스스로 개키는 능력을 보여줬다. 신기할 따름이다. 늘상 장난만 치던 녀석이 자신의 빨래를 스스로 개키다니 말이다. 그것도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자기 옷가지와 양말만 따로 분류해서 개키고 있다. 동영상을 보면 나름대로 그동안 엄마, 아빠(아빠는 가~~~끔 한다 ㅡ.ㅡ)가 빨래 개키는 모습을 자주 봐서인지 제법 능숙하게 빨래를 개킨다. 바지 종류와 웃옷 종류도 비슷하게 개키고 양말도 같은 짝끼리 딱 맞춰서 가지런히 놓는다. 두개의 동영상은 조금의 시차를 두고 촬영.. 2009.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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