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고민1 블로그 정체성의 혼란에 빠지다 요즘 들어 일이 바쁨에도 불구하고 10월 블로그 결산을 하면서도 용돌이 이야기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는 이 블로그를 어떻게 만들어 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것들이다. 육아일기, IT이야기, 사는이야기 등 내가 블로그의 주제로 삼은 이야기 주제들이다. 나름대로 지난 4개월(아직 만 4개월 되기는 조금 남았지만)간 열심히 블로그를 통해 육아일기도 정리하고, 사는이야기도 적고, IT이야기도 풀어나갔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뭔가가 부족하다. 아니 뭔가가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이다. 육아일기라고 한다면 그날 그날 있었던 일들을 차곡차곡 쌓아 나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아니 용돌이와 있었던 일상들을 담아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렇지 못했다는 아쉬움과 함께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라는 의문이 든다. 그동안 풀어 놓았던 육아일기는.. 2008. 11.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