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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2)
39개월 할아버지는 택시 아빠는 버스

2009년 7월 22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215일째 되는 날 39개월 할아버지는 택시 아빠는 버스 엄마가 일이 있는 날 용돌이는 할아버지를 따라 어린이집 하원을 한다. 그럴때는 늘 외할아버지에게 택시를 타고 가자고 한단다. 물론 장인어른께서 연세가 있으신 탓도 있지만, 손주 녀석이 그리 이야기를 하니 들어주지 않을 할아버지는 없으리라. 얼마전이었다. 그날도 할아버지와 함께 "택시"를 타고 하원을 하게 된 녀석은 할아버지 집에서 아빠가 오기를 기다린다. 드디어 내가 도착을 해서 간략하게 용돌이가 어린이집에서 잘 놀았는지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는 걸 듣고 집으로 가기 위해 준비하고 나섰다. 그런데 이 녀석이 아빠에게 버스를 타고 가자고 한다. 이 말을 들은 장인어른께서 "용돌, 너는 할아버지랑 갈때..

성장 일기 2009. 7. 29. 09:09
시원한 노래하는 분수 구경하세요~

회사 출근을 하기 위해서는 버스를 두번 정도 탄다. 첫번째는 시내버스이긴 하지만 마을버스 개념으로 강남쪽으로 올 수 있는 버스를 타기 위해 타고 나온다. 두번째 버스를 타기 위해 기다리는 정류장에 일명 아주 작은 규모의 "노래하는 분수" 비슷한 녀석이 있다. 더워진 날씨 시원하게~ (화질은 핸드폰이라 구리다) 그런데 왜 비가 오는 날도 분수를 트는걸까 >.< 정말 이해가 가지 않는다.

사는이야기 2009. 5. 2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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