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미안함1 35개월 아빠 엄마 다 좋아 2009년 3월 6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077일째 되는날 용돌이는 3월 4일 수요일 밤부터 토하더니 그 다음날 병원에서 장염 진단을 받았다. 그날 저녁 밥을 안 먹겠다고 하더니 밤에 재우기 전에 칭얼거려서 안아줬더니 몸에 열이 좀 나는 것 같아 체온계를 찾으러 거실로 향하는 순간 처음 토하기 시작했다. 열을 재보니 38.2도 아무래도 장염이 아닐까 싶었는데, 그날 새벽 또 토하고, 그렇게 잠을 잘 자지 못했다 그 다음날 병원에 갔더니 아니나 다를까 장염. 그 날 이후로 3일 정도는 여러번 토하더니 그 이후 설사를 시작했다. 그리고 나서 화요일 정도부터는 어느 정도 괜찮아 진 듯 하였고, 일주일간 꼬박 힘들어 하고 장염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그 사이 아내도 너무 힘들었는지 용돌이에게 장염이 옮은.. 2009. 3. 1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