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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3

thumbnail 육아일기 50개월 엄마 설거지는 저에게 맡기세요! 어느날 갑자기. 설거지를하기 시작하는 5살 아들. 시키지도 않았는데 엄마, 아빠가 하는 양을 계속 봐 왔는지 제법 능숙하게 뽀로로 의자에 올라서서 설거지를 한다. 세제를 사용해야 한다는건 또 어찌 알았는지 물에 세제까지 풀어 놓고 물통을 씻고 있다. 그런데 가만 보면 설거지를 하는 건지, 물장난을 치는건지 헷갈리기만 하다. 그러다 또 물통을 씻는데 사용하는 솔도 사용하려고 한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설거지를 빙자한 물놀이다. 녀석 그럼 그렇지. 아이가 이렇게 무언가를 스스로 하려고 할 때 못하게 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물론 5살 50개월 아이가 설거지를 하면 얼마나 할 것인가. 물이나 튀기지 않으면 다행이지.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못하게 한다면? 거창하게 이야기하면 아이의 도전정신에.. 2010. 9. 9.
thumbnail 40개월 집에서 즐기는 물놀이와 변화. 2009년 7월 26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219일째 되는 날 40개월 집에서 즐기는 물놀이!~ 2009년 7월 26일 1219일째 용돌이의 여름 이야기. 오붓한물여름 휴가를 따로 다녀오지 못한 우리 가족. 용돌이의 더위를 식혀줄 요량으로 집 욕조에 조금 미지근한 물을 받고 물놀이를 즐기게 해줬다. 그 사이 아빠는 감시(?)를 위해 화장실 문 밖에서 사진도 찍고 컴퓨터도 하면서 용돌이를 지켜본다. 용돌이가 집에서 물놀이를 할 때 함께하는 녀석들이 있었으니 바로 용돌이가 좋아하는 공룡 미니어쳐이다. 티라노사우루스, 메갈로사우루스, 스피노사우루스, 벨로키랍토르, 스테고사우르스, 아파토사우루스, 트리케라톱스 등등. 이렇게 물놀이를 즐긴다. 공룡들을 데리고. 후훗 귀여운 녀석 용돌이의 변화된 점이 있다.. 2009. 10. 7.
thumbnail 39개월 이천 미란다 호텔 스파플러스 즐거운 물놀이 2009년 7월 11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204일째 되는 날 39개월 이천 미란다 호텔 스파플러스 즐거운 물놀이 물놀이 아마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놀이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사실 용돌이는 아직까지 제대로된 물놀이를 즐긴적이 없었다. 물론 2007년 10월 경에 설악산을 다녀오면서 설악 워터피아를 한번 가봤고, 작년에는 가족여행으로 횡성을 다녀오면서 횡성에 있는 계곡(이름은 모르겠다)에서 잠깐 물놀이를 했을 뿐이다. 설악 워터피아를 다녀왔을때는 겨우 19개월여 밖에 되지 않은 때이기도 하고 10월이라서인지 춥기도 해서 물놀이 보다는 그냥 잠깐씩만 들어가 본 정도였고, 작년 횡성에 갔을 때는 계곡에서 제대로된 물놀이 보다는 발 담그기 정도 밖에 해보질 않았었다. 그랬던 용돌이가 태어나서 처음으.. 2009. 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