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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질2

thumbnail 39개월 매를 맞은 후 생긴 이상한 행동 2009년 7월 7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200일째 되는 날 용돌이에게 이상한 행동이 감지되었다. 난 아직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어제 퇴근해서 집에 들어가니 아내로부터 용돌이가 자기 고집을 피우거나 자기 마음에 안들때의 행동이 바뀌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지난 일요일 매를 통한 훈육 - 2009/07/06 - 39개월 아이에게 매를 들었다. - 의 결과로 나타난 변화인듯 해서 마음이 좋지 않다. 그 행동의 변화라는 건 자기 고집을 피우거나 마음에 들지 않을때 자기 허벅지 등을 때린다는 것이다. 마치 매를 때리는 것처럼... 솔직히 아내로부터 용돌이의 변화된 행동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을 때 뭐랄까 여러가지 생각이 교차했다. 내가 매를 들어서 아이가 변한걸까? 좋지 않은 행동인데 자기 스스로를 책.. 2009. 7. 8.
thumbnail 39개월 아이에게 매를 들었다. 2009년 7월 5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198일째 되는 날 39개월 된 용돌이에게 매를 들었다. 아마 용돌이 태어나고 세 번째다. 그리고 그 매를 통해 실제 훈육을 한건 두 번째이다. 첫 번째 매를 들었던 이유는 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그때는 조금 과하다 싶은 생각이 들었었다. 그때 아마 용돌이가 아빠에게 처음으로 엉덩이를 맞은 날이기도 했다. 그날도 참 많이 울었다. 그러면서 매를 들지는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던 기억이 난다. 그런데, 두 번째 매를 들고야 말았다. 두 번째 매를 들게 된 이유는 바로 용돌이의 좋지 못한 행동 때문이었다. 자기 기분에 거슬리거나 자기가 하고자 하는 일을 못하게 하거나, 엄마나 아빠가 자기 말을 들어주지 않으면(특히 엄마) 엄마나 아빠를 손이나 가끔은 발로 때.. 2009.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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