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기1 34개월 아이의 호기심과 말하기 2009년 1월 7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019일째 되는날 요즘 제가 일이 많아서 집에는 거의 잠만 자러 들어가는 형편입니다.(이 글을 아내가 보면 맨날 그러잖아!!!하겠군요 흐..) 그래서 용돌이의 소식은 보통 전화를 통해서 듣곤 하는데요. 요즘들어 특히 최근 며칠간 부쩍 말을 잘하는구나 라고 생각이 많이 들고 있습니다. 작년 말에만 해도 전화 통화하면 대답만 하거나 말을 하더라도 제가 잘 못알아 들었었는데.(무심한 아빠라서 그럴수도 ㅡ.ㅡ;;;아내는 잘 알아듣더군요 ㅠ.ㅠ) 어제도 회사에서 저녁을 먹으러 가면서 전화통화를 했습니다. 용돌: 아빠~!!! 아빠: 아~ 용돌이구나~~~ 아빠야^^ 용돌: 아빠!~~~용돌이 가자 먹어요! 아빠: 오. 용돌이 과자 먹는구나 무슨 과자 먹어요? 용돌: 조.. 2009. 1.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