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원가다1 서울대공원 동물원 다녀왔습니다. 2009년 4월 11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113일째 되는날 서울대공원 동물원 드디어 다녀오다! 화창한 주말을 이용하여 서울대공원 동물원에 다녀왔습니다. 얼마 전부터 용돌이는 생각나면 동물원을 가자고 했었습니다. 그 전주는 가족 모임이 있어서 안되고 등등 그 동안 미뤄만 오다가 드디어 실행에 옮겼습니다. 서울대공원 동물원을 가기 위해 아내는 그 전날부터 도시락 준비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였습니다. 그것도 용돌이에게 먹고 싶은 것이 뭔지를 물어가면서. (용돌이가 먹고 싶은 것은 하얀 밥+햄+뱅어포+김 이었습니다.) 햄, 뱅어포, 김 모두 한살림에서 전날 준비를 해 놓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서울대공원 동물원 가기로 한 날 아침 7시 30분 알람 시계는 울려주시고, 용돌이도 때맞춰 일어났습니다... 2009. 4.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