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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아빠 사진5

thumbnail [목련] 목련꽃 봄을 알리는 전령사 중 하나인 목련. 목련꽃 아파트 근처 공원에 올해도 어김 없이 목련이 피었다. 흰색 혹은 분홍빛을 띠는 목련. 탐스러운 모습만큼 지고나면 앙상하게 남긴 하지만, 목련 꽃 자체는 참 탐스럽고 예쁜 듯 하다. 이제 완연한 봄. 2011. 4. 26.
thumbnail 아파트단지에서 만난 벚꽃 멀리 가지 않아도 때로는 주위에서 이렇게 아름다운 벚꽃을 만날 수 있다. 오래된 아파트. 하지만 봄이 되면 이렇게 흐드러진 벚꽃을 멀리 갈 필요 없이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011. 4. 22.
thumbnail 아름다운 창경궁의 단아하고 고풍스러운 모습들 우리나라 고궁은 세계적으로도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중국의 그런 궁궐에 비하면 규모 등에서는 뒤쳐질 수는 있겠지만, 자연과 조화롭게 배치되어 있는 모습들, 그리고 나름 규모 있는 모습들은 우리만의 아름다운 멋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아름다운 창경궁의 이런 저론 모습을 감상하시면서 잠시 휴식을 취하시길^^ 어때요? 우리의 고궁 아름답지 않나요? [관련 글타래] 2010/01/06 - 42개월 가을 여행 - 전라남도 순천 송광사를 찾다. 2009/12/31 - 42개월 추석 나들이 - 대학로, 인사동, 반디앤루니스 탐험기 2009/12/28 - 42개월 추석 창경궁 나들이 - 팽이치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윷놀이 2009/12/23 - 42개월 추석 전날 킥보드, 달밤의 체조, 달구경, 아빠 목말 20.. 2010. 1. 6.
thumbnail 가을여행 - 순천만에서 만난 박각시나방의 황홀한 자태 10월에 부모님을 모시고 멋진 억새? 갈대? 숲이 펼쳐진 순천만을 다녀왔습니다. 부모님의 말씀으로는 몇년전만 해도 억새 밖에 없었다고 하시는데, 올해 가보니 이런저런 부대시설도 갖춰져 있고, 전망대 등도 만들고 있더군요. 순천만 용산전망대로 가늘 길목에 군데 군데 아직 공사중이었고 용산전망대에는 출사를 나오신 분들이 꽤 많더군요. 들리는 말로는 용산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낙조가 끝내준다고 하네요. 아무튼 박각시나방을 이곳 순천만에서 처음 봤습니다. 처음 박각시나방을 다른 곳에서 사진으로 봤을 때는 저거 새 아냐? 이랬었는데 말이죠. 저도 이렇게 만나게 될 줄이야. 사진은 뭐 그닥 기대하실만한 수준은 아닙니다. 어찌나 빠르던지 촛점 맞추기도 힘들고 사진을 그닥 잘 찍는 편은 아니라서요. 그래도 참 예쁘더라구요.. 2009. 11. 19.
thumbnail 가을 단풍 꼭 멀리 가야하는건 아니다. 집 근처에 있는 작은 공원에 놀러갔다. 이곳에도 가을이 왔구나 라는 느낌을 갖게 해주는 빨간 단풍들. 가을 단풍을 즐기기 위해 꼭 멀리 유명한 내장산, 지리산, 설악산 등으로 갈 필요는 없어보인다. 주말 가까운 공원에라도 다녀와 보자. 2009. 10.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