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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3

남산돈까스 먹고 왔습니다. 어제 저녁 갑작스레 용돌이의 "돈까스 먹을래요" 한마디에 전격적으로 결정! 남산 왕돈까스 먹고 왔습니다. 허겁지겁 먹느라 사진 찍을 생각도 못하고 그냥 먹었네요. 사건의 발단은 이랬습니다. 날도 춥고 용돌이 녀석 감기도 걸리고 해서 토요일 오전에 병원 다녀온 후에 집에만 있었습니다. 저녁을 먹을 시간이 됐는데, 딱히 먹을거리가 생각나지 않던 우리는 용돌이에게 물어봤습니다. "용돌아 뭐 먹고 싶어요?"잠시 생각하던 용돌이 "돈까스 먹을래요"이렇게 해서 돈까스 전격 결정! 저녁에 차를 끌고 남산에 다녀왔습니다. 역시 맛나더군요. 오랫만에 먹어서 그런지. 가격도 저렴하고. 모듬 하나랑 돈까스 하나랑 시켜서 셋이서 맛나게 먹고 왔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 있는 Take Out 점에서 커피도 한잔 마시공. 사실 차.. 2008. 9. 28.
thumbnail 남산에 다녀왔습니다. 7월 1일~ (벌써 한달이 지나버렸네요. 아빠의 게으름으로 이제야 ㅋㅋ) 남산에 다녀왔다. 남이섬 이후로 오랫만에 가족 외출 그동안 용돌이가 계속 아프기도 하고, 날씨도 안좋기도 하고 여러가지 핑계거리가 있기도 하고 아무튼 오랫만에 외출했다. 물론 예정되어 있던 일정은 아니었다. 용돌이가 감기기운이 있기도 했고, 일기예보에 비가 퍼부을거라는 예보도 있기도 해서 이번주도 집에 있기로 했는데(망할 일기예보 ㅡ.ㅡ!) 왜 우리나라 일기예보는 이럴까? 물론 100% 맞추기는 어려운거 다 안다. 하지만 ㅡ.ㅡ 이건 아니잖아 아무튼 오전에 마트가서 이것저것 장도 보고 간단히 식사도 하고, 갑자기 남산가자! 그렇게 된 것이다. 차를 가지고 가려다가 기름값도 비싸고 주차비나 주차장소도 여의치 않아 보여 대중교통을 이용.. 2008. 8. 4.
thumbnail 남산에 다녀 왔습니다. 남산에 다녀왔다. 6월 29일의 일이다. 남이섬 이후로 오랫만에 가족 외출 그동안 용돌이가 계속 아프기도 하고, 날씨도 안좋기도 하고 여러가지 핑계거리가 있기도 하고 아무튼 오랫만에 외출했다. 물론 예정되어 있던 일정은 아니었다. 용돌이가 감기기운이 있기도 했고, 일기예보에 비가 퍼부을거라는 예보도 있기도 해서 이번주도 집에 있기로 했는데(망할 일기예보 ㅡ.ㅡ!) 왜 우리나라 일기예보는 이럴까? 물론 100% 맞추기는 어려운거 다 안다. 하지만 ㅡ.ㅡ 이건 아니잖아 아무튼 오전에 마트가서 이것저것 장도 보고 간단히 식사도 하고, 갑자기 남산가자! 그렇게 된 것이다. 차를 가지고 가려다가 기름값도 비싸고 주차비나 주차장소도 여의치 않아 보여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로 하였다. 마을버스를 타고, 다시 4호선을 타.. 2008.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