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3월 29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100일째 되는날 구준표와 금잔디의 꽃보다 남자를 기대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용돌이표 꽃보다 남자입니다^^ 매년 그래왔지만, 올해도 어김없이 집 근처에 있는 꽃집에 다녀왔습니다. 매년 봄마다 그래! 결심했어! 하고는 우리 집에서도 식물을 키워보자라며 다 죽어서 말라비틀어져버린 화분들을 가지고 꽃집에 다녀왔습니다. 올해는 제가 열심히 가꿔 보기로 굳게 마음먹고 다섯개의 화분을 가지고 다녀왔습니다. 분갈이를 하기 위해 이꽃 저꽃 이 화초 저 화초를 고르는데 용돌이 녀석도 신이 났는지 여기 저기 참견입니다. 용돌이 녀석이 세개를 골랐는데요, 사진으로 담지는 못했군요 >.< 이렇게 열심히 골라서, 다섯개의 화분을 분갈이 해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근데 날..
성장 일기
2009. 3. 30.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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