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석1 2009 기아 타이거즈 마지막 퍼즐을 맞추자 2009 기아 타이거즈 마지막 퍼즐을 맞추자 기아 타이거즈 영욕의 세월이요 인고의 시간이었다. 2009시즌 처음으로 기아 타이거즈가 리그 1위로 올라섰다. 물론 2위와는 0.5게임차, 3위와는 1게임차, 4위와는 3게임차일뿐이지만 말이다. 이제 타자진은 어느정도 완성이 된 듯 하다. (다만 수비에서 아쉬운 부분이 백업 내야수가 박기남, 김선빈 뿐이라는 점이다. 큰 경기 경험이 많은 김종국이 배수의 진을 치고서라도 1군에 합류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한다. 지금 이종범 선수가 해주는 것처럼 말이다.) 이용규, 김원섭이 이끄는 테이블세터진, 장성호, 최희섭, 김상현 으로 이루어진 크린업트리오. 그리고 득점권에서의 막강한 타율을 보여주는 김상훈과, 상대가 방심할 때 한방씩 터뜨려주는 나지완. 페이스가 조금.. 2009. 8.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