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집에서 만들어 온 것인지 아니면 이 근래 다니기 시작한 요미요미에서 만들어온것인지는 정확히 잘 모르겠다.
(여보.! 내 기억을 되살려줘!!!요)

스티로폼 공으로 눈사람을 만들고, 석고로 자신의 손 모양을 만들어 가져왔다.

엄마, 아빠는 아이의 작품에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기 바쁘고(그렇다, 아이가 뭔가를 만들었거나 그렸거나 하는 직접 뭔가를 해냈을 때는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해 주는 것이 좋다.)

용돌이 녀석은 으쓱~ 하며 자신의 실력을 뽐낸다. 이 두 녀석은 아직도 우리집에 장식되어 있고, 아마 용돌이 녀석이 직접 치워버리지 않는 한은 계속 장식되어 있으리라 생각된다.

용돌이 석고로 만든 손

선생님의 도움으로 만들었을 용돌이의 귀여운 손!

용돌이가 만들어온 눈사람

눈사람에 눈도 있고, 팔도 있고, 추울까봐 목도리도 해 줬나 보다.

아이가 직접 만든 작품

요렇게 예쁘게 장식을 해 뒀다.

부모들은 아이가 만들어 낸 많은 작품들에 열광을 하고 기뻐하고 칭찬을 한다. 어찌보면 이게 뭐 그렇게 잘 만든거라고 라거나 너무 오버하지 않나? 싶을 정도의 리액션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아이의 입장에서 봤을 때는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리액션일 수 있겠고, 칭찬을 받고 격려를 받음으로써 자신감을 더 가질 수 있을 것이고, 또한 자기 나름대로 뿌듯함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혼내는 것도, 칭찬하는 것도 참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아이의 이런 눈에 보이는 작품에만 칭찬을 하는 것 보다는 아이의 작은 성공, 아이의 작은 노력 등에 더 귀를 기울이고 눈을 맞춰주는 것이 더 중요하리라 생각은 든다.

그래도! 용돌아 참 잘했어요^^!

[2010년 1월 25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402일째 되는날.]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우리 아이 성장일기]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MastmanBAN
2010.05.17 10:18 신고
빈말이 아니고 정말 잘 만들었는데요. 칭찬들어 당연한거 같습니다. ^^
애들에게 칭찬은 자기 발전을 할수 있는 길이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 부모님은 왜그리 칭찬에 인색하셨는지.. ㅋㅋㅋ

돌이아빠
2010.05.17 22:31 신고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만든건 아니구요 흐.
어린이집이나 요미요미 선생님이 기획 & 만들기를 함께 하셨다고 합니다.(물론 그렇겠지만 흐..) 그래도 제법 잘 만들었지 싶어서요^^ 칭찬 감사합니다.~
커피믹스
2010.05.17 10:34 신고
눈사람 참 귀엽네요.칭찬은 아이를 크게 하는 좋은 약이죠 ㅎㅎ

돌이아빠
2010.05.17 22:32 신고
네~ 맞는 말씀이세요 아이의 작은 성공에 귀를 기울여주고 반응을 보여줘야죠. 눈높이에 맞춰서 근데 참 어려워요 흐.
엑셀통
2010.05.17 11:23 신고
네..육아블로그의 가장큰 매력은..아이들을 좀더 세심하게 지켜본다는 점일것 같아요
무심코 지나치지 않고 한번더 아이인성과 성장을 되돌아보게 되네요

돌이아빠
2010.05.17 22:33 신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제가 늘 많이 배우고 있답니다~
부지깽이
2010.05.17 12:01 신고
손 모양이 정말 귀여워요. ^^

잘 보관해 두면 용돌이가 성인이 된 후에 소중한 추억이 될 듯 합니다.

행복한 한 주 시작하셨죠? ^^

돌이아빠
2010.05.17 22:33 신고
네^^ 대대손손까지는 아니지만 잘 보관해 주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비프리박
2010.05.17 12:34 신고
스티로폼으로 만든 눈사람이 정말 앙증맞군요.
흠흠. 돌이의 것으로 추정되는^^ 저 손도 앙증맞기로는 뒤지지 않습니다. ^^

돌이아빠
2010.05.17 22:35 신고
용돌이의 손 맞습니다~ 아이들마다 다 주먹쥐는 모습이 다르고 하네요
후후파파
2010.05.17 12:44 신고
저두 서빈군 문화센터나 어린이집에서 만든것들을 상자에 모아두고 있는데...
집에 가져올때마다 얼마나 자랑을 하는지...
퀄리티를 떠나 언제나 칭찬이 답인것 같아요...ㅋ
용돌이의 멋진 작품...참 잘했어요~~짝짝짝...^^

돌이아빠
2010.05.17 22:35 신고
와 다 모아두시는건가요? 대단하세요!
말씀대로 역시 칭찬이 정답인가요?^^ 헤헷 감사합니다~
들판2
2010.05.17 16:42 신고
눈사람은 어린이집에서 만들었고 석고 손도장은 요미요미에서 만든것
5살짜리들의 이런작품은 50% 이상이 선생님의 기획력이라고 봐.
어린이집 작품은 어떤 공정이였는지 잘 모르겠고
손도장의 경우는 똘이는 찍었을 뿐이고 색 입혀서 예쁜 틀로 만들어주신건 선생님이지.
내가 재밌었던건 아이마다 주먹쥐는 모양이 다르다는거였어. 똘이를 봐. 엄지손가락은 다른 손가락 밑에 숨어있다구..
본체를 다 남길순 없겠지만 이렇게 사진이라도 찍어서 기억해주면 되지 않을까 싶네.

돌이아빠
2010.05.17 22:36 신고
그래도 남길 수 있는건 남겨두면 좋지 않을까 하는데^^ 헤헷 부연설명 땡큐~
들판2
2010.05.18 11:11 신고
지저분하다 느껴지면 바로 폐기처분 예정
돌이아빠
2010.05.18 19:39 신고
헛 >.<
바쁜아빠
2010.05.17 17:45
아이의 작은 성공, 작은 노력에 칭찬하자는 말
가슴 깊이 새기게 되네요,. ^^

돌이아빠
2010.05.17 22:37 신고
저도 말만이 아니고 실천을 해야 할텐데 말이죠 흐...
둥이 아빠
2010.05.18 16:21 신고
아웅 ~ 이쁘네요.. 상단에 있는 딸기 아니 사과는 저랑 비슷한.. 이미지.ㅎㅎㅎ

같은 사이트에서 가져오신거 겠죵?ㅎㅎㅎ

가지고 싶어요

돌이아빠
2010.05.18 18:17 신고
하하 네~ 맞습니다.
타이틀 이미지를 다시 바꿔볼까 생각중입ㄴ디ㅏ ㅋㅋ
예문당
2010.05.18 16:50 신고
이쁘네요. 저도 칭찬 많이 해줘야겠습니다.
아무래도 동생이 태어나고나서는 큰아이를 많이 혼내게 되더라구요. ^^;;;

돌이아빠
2010.05.18 18:17 신고
네~ 칭찬 많이 많이 해주세요^^!
MC Q
2010.05.19 01:04
아이와 시간을 같이 보내주시는 최고의 아빠시군요^^!!

돌이아빠
2010.05.19 10:30 신고
아이코 제가 함께 만든건 아니구요 ㅠ.ㅠ
어린이집이나 요미요미에서 선생님들이랑 만들어온거랍니다 흐...
스머프
2010.05.26 10:37
오우 눈사람 귀여운데요. 칭찬받을만한 작품이에요^^

돌이아빠
2010.05.28 19:51 신고
헤헷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