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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이웃블로그이신 세상과 만나는 프로그램 이야기 블로그를 꾸려나가시는 MastmanBAN님남자가 대형마트에 가면 피곤해지는 이유 라는 제목의 포스트 내용에 대해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남자도 있다는 점과 함께 대형 마트에서 피곤해 하지 않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제 나름대로의 생각을 정리하는 포스트 입니다.

저는 마트 가는 것을 좋아합니다. 아니 즐긴다고 하는 편이 더 맞을 듯 합니다.
아내가 힘들어하는 경우에는 혼자서 장보러 마트에 가는 경우도 있을 정도입니다. 물론 아들 녀석 데리고 가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결혼전에는 마트라는 곳을 가본적이 거의 없습니다만, 결혼 후에는 일주일에 한번은 꼭 마트를 가는 듯 합니다.
보통 마트에 가면 일주일치 장을 보게 되는데 결혼 후 1 ~ 2년 정도까지는 너무 많은 양을 사거나 꼭 필요하지 않는 것들도 충동 구매를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우리 가족이 일주일에 어떤 것을 어느 정도 먹고 소비하는지를 알게 되고 그 이후에는 장보는 품목이나 양 등이 조절이 되더군요.

하나로 마트

이렇듯 저희 가족 생활에 빠질 수 없는 곳이 되어버린 마트. 남자인 제가 마트를 좋아하는 이유는 뭘까요?

우리 가족의 신선하고 품질 좋은 먹거리를 살 수 있는 곳

저희는 주로 하XX마트를 갑니다. 주로라기보다는 일주일에 한번씩 꼭 갑니다.
하XX 마트를 가는 이유는 일단 채소나 과일 등의 먹거리가 신선하고 품질이 좋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중국산이 없습니다. 또한 채소와 과일은 수입산 또한 없습니다.(파인애플, 바나나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바나나는 일부 제주도 등에서 생산한 제품을 판매하는 경우도 있는데 너무 비쌉니다)

하지만, 신선하고 품질이 좋은 각종 먹거리를 살 수 있는 곳이라 대형 마트를 선호하게 됩니다.

비교하고 또 비교하고 꼼꼼히 살펴볼 수 있는 곳

선천적인지 후천적인지는 모르겠지만, 저의 경우 채소나 과일 등을 거의 제가 고릅니다. 나름 신선하고, 맛이 좋아 보이는 녀석들로 고르는데 실패하는 경우도 있지만 성공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래서 아내도 몇가지 품목에 대해서는 저에게 일임을 하는 편입니다.
저는 이렇게 채소나 과일을 비교해서 더 신선하고 품질 좋은 녀석을 고르는 행동이 참 재미 있습니다.

아주 가끔 이벤트에 당첨되어 횡재할 수 있는 곳

이건 좀 다른 이야기인데요 올해초던가 작년이던가 늘 다니는 마트에서 경품 이벤트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경품 이벤트에서 한우 세트(불고기, 갈비, 등심이 들어있는)에 당첨 된적이 있습니다. 덕분에 그 비싼 한우를 배불리 먹을 수 있었습니다.

한우세트

실제 당첨되었던 한우 세트와는 다르지만 ^^;;;;


이런 경품 행사를 자주 하는건 아니지만 이런 재미 또한 쏠쏠하지 싶습니다.

이렇게 쓰고 보니 정작 남자인 제가 마트를 좋아하는 이유보다는 마트가 좋은 이유가 되어버렸는데요.

내 가족을 위해 신선하고 품질 좋은 다양한 먹거리를 직접 만져보고 비교해 보며 구입할 수 있고, 아내와 함께 먹거리에 대한 의견도 나누고 시식도 할 수 있고, 그래서 마트 가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어린 시절을 회상해 보면 어머니 손 잡고 시장에 가면 신기한 것들도 많고, 붕어빵이나 국화빵 같은 것도 사주시고 해서 참 좋아했었던 것 같은데 제 머리속에 그 시절의 그 즐거움이 아직까지 남아 있어 마트를 좋아하는 것일 수도 있겠네요.

대형 마트에 가더라도 피곤해지지 않는 방법은 그 자체를 즐기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이것 저것 골라보는 재미, 비교해 보는 재미를 터득하신다면 결코 지루해지지 않으리라 생각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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