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취업 그것이 궁금하다 - 6점
김중태 지음/e비즈북스
IT취업 그것이 궁금하다 에서는 경력자보다는 신입으로서 IT 분야로 진출하려고 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책이다.
김중태씨는 IT 컨설턴트로서 특정 취업 사이트에서 게시판을 통한 IT분야 취업 상담을 했던 경험을 토대로 이 책을  기술했다.

나 또한 IT 분야에서 일하고 있어 IT 분야 취업에 대한 궁금증이 생겨 읽어보게 되었다.
하지만 정작 원했던 경력자의 이직에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는 그닥 많은 지면을 할애하지는 않고 있다. 대부분의 내용은 이제 막 사회에 발을 내딛고자 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IT 분야에 그것도 김중태씨의 기준으로는 프로그래머도 아니고 개발자도 아닌 어정쩡한 상태로 벌써 10년차가 넘은 내가 느낀 점은 IT 취업을 위해서는 확실한 목표 의식과 체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확실한 목표 의식은 내가 어떤 방향성을 갖고 커리어를 쌓아 나갈 것이냐에 필요한 것이고, 체력은 이를 뒷받침하는 아니 IT분야에서 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기본으로 갖추어야 할 요소가 아닐까 싶다.

년차가 있다보니 회사에서 자주 면접을 보게 된다.(물론 면접관이다 >.<) 하지만, 이력서를 보면(특히 신입들의 경우) 볼게 별로 없다. 김중태 씨의 말대로 경진대회나 특별한 자격증이 있는지 그리고 자기소개서는 어떤지를 검토하고 몇배수를 뽑은 후 면접을 통해 인력을 뽑곤 한다.

하지만, 다니는 회사가 대기업이 아니어서인지 면접 시에 전공자임에도 불구하고 전공 관련 질문에 제대로 대답을 하는 지원자는 열명중 한두명 뿐이다. 질문도 어려운 것이 아닌데도 시원스레 답을 받는 경우는 별로 없었다.

신입에게 그런 질문을 하는 이유는 신입이기 때문이다. 학교에서 이론적인 지식을 얼마나 쌓았는지를 보기 위한 것이다. 예를 들면 이런 질문들이다.
"Thread와 Process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데드락(교착상태)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을 해 주시겠어요?", "사용해본 정렬 알고리즘은 몇 가지 이고 그 중 가장 성능이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알고리즘은 어떤건가요?"

물론 전공자가 아니라면 어려워할 질문들이지만(비전공자에게는 이런 질문은 거의 하지 않는다) 전공자라면 이정도에 대해서는 그래도 어느정도는 대답을 해줘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닥 좋은 대답을 들어본 기억이 별로 없다.

김중태씨는 이 책을 통해 자격증, 외국어 능력, 프로젝트 경진 대회 등의 화려한 스펙을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일선 현장에서 실제 필요한 인재는 자격증을 많이 가진 인재도, 프로젝트 경진 대회만 참여했던 인재도 아니다. 얼마나 기본기에 충실한가가 가장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물론 우리 회사에서 뽑는 아니 내가 면접을 보는 분야는 프로그래머(혹은 개발자) 분야이다. 그렇기 때문에 신입 지원자는 대부분 전공자들이다. 하지만 기본기가 너무 되어 있지 않다. 이런 기본기는 기본 중에 기본임에도 너무나 부족한 경우가 많다.

화려한 스펙을 쌓기 전에 더더욱 기본적으로 해야 할 것들은 바로 전공과 관련된 기본 지식을 어느정도 선까지는 확실하게 자기것으로 만들어 놔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고서는 프로그래머 혹은 개발자로서의 길은 갈수록 힘들어질 수 밖에 없다. 김중태씨는 이런 기본이 되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한 것일까? 전체적인 내용을 보면 스펙으로 시작해서 스펙으로 끝나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내가 앞으로 어떤 커리어를 쌓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조언을 얻을 수 있었다. 즉 내용을 전개해 가는 과정에서 너무 스펙이라는 부분에만 집중했다는 의미이지 이 책이 나쁘다는 의미는 아니다. 이 책을 통해 어떤 분야가 있는지 그리고 그런 분야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그리고 그 후의 커리어를 어떻게 쌓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실전 정보가 들어 있으므로 많은 참고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취업을 위해 필요한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에 대한 김중태씨의 대답은 학벌, 스펙, 인맥, 그리고 적절한 눈높이와 노력이다.
그리고 책 중간 중간 김중태씨가 알려주는 실제 사례 - 지원하고자 하는 회사에 직접 이력서를 들고가서 접수를 한다거나 면접 당일 아침에 면접 시간 전에 회사에 가서 지원한 회사 직원들에게 커피를 돌린다거나 하는 등의 - 는 참으로 신선했고 내가 면접관이라고 하더라도 충분히 감동할만한 내용이었다. 이런 열정을 갖고 있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이미 취업에 성공한 것이나 다름없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기본기다!!!






killerich
2010.01.08 19:36
스펙보다는 저도 내공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펙은 스펙일뿐..신랄하신데요^^;;

돌이아빠
2010.01.08 22:48 신고
네 스펙은 스펙일뿐 스펙 이전에 기본이 되어있어야죠^^
신랄한가요? 흐.
nkokon
2010.01.08 19:38 신고
예전에는 컴퓨터공학 분야가 인기를 끌었던 적이 있었는데.
요즘은 어떤지 궁금해지는군요.
비전공자임에도 이쪽 분야의 일을 시작하다보니 미흡함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정말 기술적으로 배워야 할 내용이 산더미네요.

돌이아빠
2010.01.08 22:48 신고
글쎄요 요즘은 새로운 전공도 많이 생기고 세분화 되기도 해서 어쩐지는 잘 모르겠네요.
정말 평생 배워야 하는 >.<
아지아빠
2010.01.08 21:50
역시 리뷰 멋지네요..^^
전 그냥 후다닥 읽고 대충 써서..^^;;
역시 책 리뷰는 어려운거 같아요..

돌이아빠
2010.01.08 22:49 신고
멋지긴요 과찬이십니다 ㅡ.ㅡ
저도 사실 후다닥 읽었어요. 용어들도 친숙하고 하다 보니 >.<
코리안블로거
2010.01.08 21:57 신고
IT 12년차 이제 안정적인 직장에서 자리좀 잡았네요.
그동안 8번의 직장을 자의가 아닌 타의로 옮겨 다니며 인터뷰마다 짧은 이직 경력에 오해도 많이 받았지만 열심히 살다보니 저같은 사람한테도 기회는 오더군요.
취업 준비중인 모든 분들 화이팅입니다.^^

돌이아빠
2010.01.08 22:49 신고
핫 축하드립니다. 안정적인 직장이라! 부럽습니다~
저도 어떻게 소개좀 ㅎㅎㅎ
후후파파
2010.01.08 21:57 신고
정말 취업하기 어려운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는 책이었음 좋겠네요...
좋은 리뷰 잘 보고 갑니다...^^

돌이아빠
2010.01.08 22:50 신고
네. 좀더 현실을 이해하고 자신을 파악할 수 있는 도움이 되는 책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깊은나무
2010.01.09 01:03
제 선배도 IT업계에서 실력있는 분이였는데 여러번의 이직과 이직후
지금은 아이폰가지고 앱스토어 프로그램 개발중인데
잘됬으면 좋겟네요..책내용이 다 맞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IT업계의 취업상황이 썩 좋은것만은 아닌거 같더라구요
덕분에 새해에 좋은 책정보 얻고 갑니다. 추천세방 뿅뿅뿅

돌이아빠
2010.01.11 17:33 신고
오호 아이폰용 어플 개발에 뛰어드셨군요! 대박 나시길!~~~
IT업계의 취헙상황이 좋은 것만은 아니지만 또 고개를 돌려보면 업체쪽에서는 사람이 없어 늘 아우성이죠 >.< 사람 구해야 하는데 흐.
ageratum
2010.01.09 08:19 신고
취업 면접 준비할때 돌이아빠님께 자문을 구해야겠습니다..ㅋㅋ
교수님도 기본이 너무 없다고 다들 그러시더라구요..
IT를 전공하는 학생으로서 반성하고
또 철저히 기본을 다져야겠습니다..^^

돌이아빠
2010.01.11 17:34 신고
아이쿠야 자문은요 무슨 김중태님께 자문을 구해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한데요? ㅎㅎㅎ
김중태
2010.01.09 12:03
좋은 서평 감사합니다. 책에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주셔서 취업 지망생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기본기가 가장 중요하다는 이야기는 책 중간중간이나 사례에서 사실 계속 언급했습니다. 테트리스나 간단한 게임 하나만 실제로 만들어 제출해도 취업이 될 것이라고 본문과 상담에 계속 언급한 것이 그것입니다. 그렇지만 제가 상담한 대부분의 지망생은 기본기가 없어서 취업에 실패한 사람이고, 기본기를 다지기에는 너무나 많은 시간이 걸리기에 단기간에 쌓을 수 있는 스펙을 이야기할 수밖에 없는 것이 취업 상담의 현실입니다. 소팅이나 압축 알고리즘 하나 제대로 이해하거나 C++ 하나 다루려면 몇 년이 걸리니까요. 지망생이 기본기를 다 이해하고 있다고 보고 스펙을 이야기한 것이 아니라, 반대로 요즘 IT취업 지원자 중에는 최소한의 기본기조차 갖춘 사람이 드물기 때문에 스펙을 갖추거나 열정이라도 보여주어야 한다고 써놓은 것입니다.

돌이아빠님 역시 말로는 기본기가 중요하다고 말씀하시지만 경진대회나 특별한 자격증을 쓴 이력서부터 먼저 서류전형을 통과시킨다고 모순된 행동을 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지방대나 비전공자는 기본기를 다져도 서류전형 통과조차 어려움을 인정하신 셈이죠. 서류에 기본기는 드러나지 않으니까요. 아마 면접관들이 모든 지망생을 만나 기본기를 확인하고 실력대로 뽑는다면 저도 스펙 이야기를 꺼낼 필요가 없겠습니다만, 실상은 기본기를 외치는 분들조차 스펙으로 먼저 서류전형을 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리고 상담문을 두드리는 사람들은 대부분 스스로 취업에 수십차례 실패하고 마지막으로 두드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전공자나 저학벌인 경우가 많죠. 이들에게 기본기와 같은 장기처방을 해줄 수 없다는 것이 저도 많이 안타깝습니다.

저 또한 팀장 및 사장과 함께 개발자 면접을 보면서 기본기에 대해서 확인해보지만 사실 기본기 갖춘 사람이 중소기업에 들어온다는 것은 이미 포기한지 오래입니다. 알고리즘에 대한 이해는 바라지도 않고, 코딩경험이나 문법 이해, 응용이나 할 수 있으면 다행입니다만 이도 회사측의 기대일 뿐입니다. 그나마 학습열이 있거나 적극적인 사람(가르치면 따라올만한 사람)을 뽑는 것으로 만족하는 것이 현실이죠.

기본기를 갖추라는 말보다는 스펙을 먼저 쌓으라고 말해야 하는 저도 참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기본기가 중요하다고 말하면서도 스펙 서류부터 골라내는 면접관들의 손길이 현실이고, 이 책이 '우수인재를 뽑는 방법'이라는 면접관을 위한 책이 아니라 말씀하신 것처럼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에 처음 나서는 사람, 그것도 절망 끝에 매달린 사람들(기본기를 말하는 10년 차 경력자가 아닌, 실력 있다고 생각했는데 수 십 번 서류전형에서 탈락한 지원자 입장에 선) 입장을 먼저 대변하는 책임을 말씀드려야겠네요.


위드블로그 행사에 참여해주시고, 좋은 서평 감사드립니다. ^_^
올 한 해도 돌이아빠님이 하시는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_^

돌이아빠
2010.01.11 17:37 신고
네 역시 저 또한 어느정도는 알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래서 직원을 뽑을 때 더 숙고하게 되는 것 또한 사실이구요.

음. 일단 저희 회사의 경우는 필기 시험이 있습니다. 당락을 결정한다기 보다 지원자의 기본적인 능력이 어느정도인지를 가늠하기 위한 목적인데요. 아무래도 이 필기 시험에 답을 어느 정도 한 친구들이 면접을 봤을 때 다르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물론 경진대회나 자격증이 +a 가 될 수는 있지만 서류전형 단계의 당락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김중태님께서 언급하신 것처럼 기본기가 없는 사람이라면 정말 더 열심히 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다양한 방법을 취해야 한다는 책의 내용에는 공감합니다.

어찌보면 중고등학교 때 보다 더 열심히 해야 하는 때가 대학교때인데 에고 참 쉽지 않지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이 책이 IT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부족한 서평 끝까지 읽어주시고 이렇게 글까지 남겨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둥이 아빠
2010.01.09 13:21 신고
제가 아는 사람은 컴퓨터관련학과 나왔는데. 아주 기본적인 것도 모르는데.
무슨 보안이라고 대단한듯하게 말을 하죠. 기본중의 기본도 모르면서

대기업에 들어가려고 하니 말이죠... 이름도 모르는 지방대 보안과임에도 불구하고
대단한 학교는 다니는 냥....

스펙 쌓을 걱정도 하지 않고, 그렇다고 스펙이 없으면 공부를 더 해야하는데 말이죠...

돌이아빠
2010.01.11 17:39 신고
음...아직 현실 인식이 부족한 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 법인데(하긴 요즘 세상은 너무 고개만 숙이면 불이익을 당하긴 하더군요 >.<) 만사 불여튼튼!
못된준코
2010.01.10 03:40 신고
책 리뷰 잘보고 갑니다. it계열과는 거리가 멀지만...
한번쯤 읽어 볼만한 서적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주말 행복하게 보내세요.

돌이아빠
2010.01.11 17:40 신고
IT쪽 취업을 준비하실 상황이 되신다면 도움이 될만한 실전 상담 내용이 많습니다^^
ASH84
2010.01.10 07:31 신고
기본기에 대한 중요성은 언제 언급해도
부족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돌이아빠
2010.01.11 17:32 신고
네 맞는 말씀이십니다. 그 어떤 분야던 기본이 충실해야!
신난제이유2009
2010.01.11 02:27 신고
기본!! 중요한게 맞는거 같아요.
저도 기본을 위해서 좀 공부를 해야하지 않나 싶기도 하고.
아...뭔가 각성하게 만드는 내용이네요.

돌이아빠
2010.01.11 17:31 신고
저도 늘 공부를 해야 하는데 해야 하는데 <- 딱 요기서 멈춘다죠 >.< 각성을!
하늘다래
2010.01.11 11:23 신고
저 또한 내공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지금은 개발자가 아닌 다른 방향으로 경력을 쌓아가고 있지만..
한 때 개발자였고, 앞으로 다시 하게 될지도 모르고.
스스로 개발하는 감만큼은 잃지 않으려고 노력은 하고 있는데..
역시 기본기만 있으면 언제든 다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더라구요. ^^

돌이아빠
2010.01.11 17:28 신고
네! 맞는 말씀이십니다. 기본적인 내공이 없으면 발전도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고 잠시 외도를 했다가 돌아오면 도루묵이 되어버리죠. 그런 의미에서 기본기는 그 어떤 것보다 우선되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하늘다래
2010.01.11 11:25 신고
평소엔 댓글 쓰고 다른 분들의 댓글 잘 보지 않는 편인데..
오늘 왠지 궁금해서 스크롤 내리다가.
저자분께서 직접 댓글 달아 주신 것 보고 깜짝 놀랐네요^^;;

좋은 서평에 작가님의 좋은 답변..
좋군요^^

돌이아빠
2010.01.11 17:27 신고
저도 놀래는 중입니다. 그것도 장문의 댓글이라 저도 생각을 정리좀 해서 답글 드려야 할것 같아요 ㅎㅎ
러빙이
2010.01.12 11:21 신고
이제 IT분야 대학에 입학하고 공부할 저에게 도움이 되는 글이네요 ^^
책도 기회되면 꼭 읽어봐야 겠군요.
일단은 기본기에 충실해야 겠습니다.

돌이아빠
2010.01.12 20:37
IT 분야로 진로를 정하셨나 봅니다.
모쪼록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대학에 들어가시게 되면 고등학교 때처럼 열심히 공부하시면 좋은 기회가 꼭 오리라 생각됩니다^^
e비즈북스
2010.10.06 14:44 신고
안녕하세요. e비즈북스입니다.
서평 잘 읽었습니다. ^^
IT 분야에서 일하고 계시군요.
여러모로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앞으로 또 좋은 책으로 만나뵙길 바랍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돌이아빠
2010.10.06 15:10 신고
반갑습니다^^!
말씀대로 IT 쪽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여러모로 도움이 되는 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